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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라서 친구에게 치킨 보내줬어요.

친구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25-12-25 17:05:39

친구 5명에게 치킨 한 마리씩 보내줬어요. 

성탄절이라서.  

친구들이 좋아하니까 저도 기분이 좋네요. 

혹시 혼자라고 느끼신다면 평소에 보고싶은 친구에게 치킨 한 마리 보내보세요. 

별거 아니지만 치킨 한마리에 내 마음은 꽉꽉 채워서 보낸다고 했어요. 

메리크리스마스 ~~

IP : 61.77.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래도
    '25.12.25 5:10 PM (121.173.xxx.84)

    어제부터 님이랑 친구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 2. 메리 크리스마스
    '25.12.25 5:11 PM (211.234.xxx.211)

    마음이 이뻐요 ~~

  • 3.
    '25.12.25 5:20 PM (116.42.xxx.47)

    그 여유가 부럽네요
    또 그만큼 좋은친구분들이겠죠
    전 자기생일이라고 알린 친구에게 기프트콘 보냈는데
    저에게는 보낸 금액의 딱 절반 기프콘이 들어온걸 보고
    맘.상
    그냥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ㅜ

  • 4. ..
    '25.12.25 5:29 PM (58.122.xxx.134)

    와. 원글님 친구되고싶네요. ㅎㅎ
    한명한테 아닌 다섯명한테라니!
    경제적여유. 마음의 여유 다 부럽습니다^^
    원글님 메리크리스마스~!!

  • 5. 쓸개코
    '25.12.25 5:32 PM (175.194.xxx.121)

    제가 친구라도 무척 기뻤을거예요.^^

  • 6. 원글
    '25.12.25 5:54 PM (61.77.xxx.109)

    2명은 아직 카톡을 확인 안하고
    한 명은 투썸케이크를 또 보냈네요.
    제가 치킨은 치킨으로 끝내자고 왜 또 감동을 얹어서 보내냐구 했어요. 그냥 잘 먹겠다 하면 끝이고 깔끔한데 말이예요.

  • 7. ㅇㅇ
    '25.12.25 6:23 PM (118.223.xxx.29)

    저도 이글 읽고 친구한테 굽네로 보내줬는데 치킨 안먹는다고 취소하라네요.ㅠ
    그래서 오븐 치킨이라고 해도 한마리 다 못먹는다고 취소하래요.
    살찌는거 겁내하는 친구라서 참 불쌍하단 생각드네요. 비쩍 말랐거든요.

  • 8. 원글
    '25.12.25 8:56 PM (175.113.xxx.65)

    같은 사람에게 사람이 붙는 거겠죠. 주변에 사람도 많고. 베푸는 성격 좋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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