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인집 보면 첫째 둘째 보면
첫째는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구요 책임감은 강한데 에너지나 텐션은 낮더라구요
반면 둘째들이 사회성 좋고 대범하고 에너지 좋고 단순하고 둥글 둥글 한 경우 많이 봤는데
왜 그럴까요
동성인집 보면 첫째 둘째 보면
첫째는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구요 책임감은 강한데 에너지나 텐션은 낮더라구요
반면 둘째들이 사회성 좋고 대범하고 에너지 좋고 단순하고 둥글 둥글 한 경우 많이 봤는데
왜 그럴까요
부모 성향 따라 다르겠지만
첫애는 기대치가 높고 통제하에 키우고
둘째는 기대치가 낮고 자유 아닌 자유를 줘서?
같은 부모라도 양육 방식이 다른 경우가 많죠. 첫째는 처음이라 매사 조심스럽게 예민하게 촉을 세우고 동생보다 어른스럽길 바라고 둘째는 첫째보다 좀 편하게 키우고 집안의 귀요미로 관대하게 대하고..
대부분 눈치가 빤한 듯요.
친정엄마 말이
큰오빠는 잘못하면 말없이 맞았는데
작은오빠는 어찌나 요리조리 피해댕기는지
웃음 나와서 못 때렸대요. 고걸 노리고 ㅎ
둘째는 첫째와 같이 자라니 사회성이 더 생기고
한명일때 관심과 주목을 혼자 다 받은 첫째에 비해
둘째는 둘로 나뉜 관심과 케어로 좀 느슨하게 자라다보니
좀 더 대범하고 자유롭고 그런거 같아요
부모의 양육 태도가 다르니까요.
첫째는 처음이라 예민하게 하나하나 신경 스면서 키우고,
둘째는 이미 경험이 있으니 좀 풀어놓고 키우고.
부모의 통제
세세한 지시로 자력을 많이 상실 ^^
제가 쓴 글인줄요 ㅋ
근데 친구네 보면
정반대인 집도 있네요
딱 그런 애들을 봤는데
그게 양육으로 변하고 바뀌는게 아닌데요
그렇게 태어난거지
사회성 좋고 대범한게 양육으로 되나요
첫째의 부모는 초보자들.
둘째의 부모는 경력자들.
첫째는 미리 주어진 정보없이 정글을 헤쳐감.
둘째는 첫째가 걸어간 자리를 따라가면서 우여곡절을 피해감.
저희집 정말 그래요
부모가 둘째 키울땐 노심초사 안해서인것 같아요
성급한 일반화금지
저희집은 반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