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상 쓰고
미간 주름을 팍 쓰고 있어요.
스스로는 모르죠.
거울을 볼 때는 찡그리지 않기 때문에
본인들은 몰라요.
저도 핸폰 보다가 제 얼굴이 비치면
제 찡그린 미간을 보고 깜짝 놀라요.
다들 인상 쓰고
미간 주름을 팍 쓰고 있어요.
스스로는 모르죠.
거울을 볼 때는 찡그리지 않기 때문에
본인들은 몰라요.
저도 핸폰 보다가 제 얼굴이 비치면
제 찡그린 미간을 보고 깜짝 놀라요.
얼마전 부터 보면 사람들 얼굴이 그렇더라구요ㅎ
30년전에도 그랬어요.
그래서 놀란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한국사람들 사는게 어릴때부터 힘드니까 힘듦이 뻣속까지 스며들어 표정들이 다들 어두워요
눈이 나빠져서
못해서일까요
사는게 고달프니까...
사람 마주쳐서 히죽 웃으면 이상한사람취급해서리...
어찌보면 한국인이 그리 곱디고운 얼굴은 아닌듯.
그게 우리 큰애 보니 전혀 찡그리는게 없더라구요 18 살
근데 지하철 버스서 보니 나이가 먹을수록 인상을 쓰는구나
느꼇어요 제스스로도 돌아보면서 이왕이면 심각한 표정 짖지말고
그냥 편안한 표정을 신경쓰고 마음도 그래야하나
다들 노력해야할거같아요 그냥 눈도 침침해져서인지 인상이 그렇게 되는게
굳어지는거라도 조심해야겠다 싶어요
복권당첨된거 아닌이상 혼자서 지하철에서 웃고 있으면 미친거죠
그냥 사람 많은데서 서 있는거 자체가 몸이 힘들어요
스마트폰 보는데 눈이 잘 안 보여서..
그냥 무표정이죠.
찡그린 사람 많지 않아요.
지하철에서 미소를 머금고 있기는 쉽지 않죠.
윗님 말씀처럼 그냥 무표정이겠죠.
나보고 웃고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무서울듯요.
나는 걱정도 없고 그냥 편안하게 TV보는데 아들이 지나가면서 엄마 왜 찡그리고 보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가만있어도 우울해 보이는 얼굴로 변한것 같아요. 이렇게 사서히 늙어가는구나 싶더라구요
어떤 노인이랑 눈마주쳤는데 미간주름 똭. 잡힌
눈매라 쳐다보기도 불쾌했는데 바로 그런 생갹 들었어요
그렇지.. 눈이 안보이니 저럴수 있지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지금도 의식하면서 미간주름 쫙피고 있어요
사람 표정이 웃음 아니면 찡그린 표정으로 딱 두 개 밖에 없나요?
사람 표정이 웃음 아니면 찡그린 표정으로 딱 두 개 밖에 없나요?
읏을 일이 없으면 계속 찡그리고 사나봐요?
자면서도 찡그리고.. 티비 보면서도 찡그리고.. ㅎㅎㅎ
사람 표정이 웃음 아니면 찡그린 표정으로 딱 두 개 밖에 없나요?
읏을 일이 없으면 계속 찡그리고 있어요?
자면서도 찡그리고, 티비 보면서도 찡그리고, 말하면서도 찡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