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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 하세요?

...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25-12-24 20:17:15

저는 집에서 혼자 맥주 마시면서 과자 안주 먹고 있어요

맥주는 2년 만에 마시는 거 같아요

평소에 식단조절하고 홈트하고 자제하면서 살았는데

오늘만 즐기려고요

이 시간에 맥주를? 더군다나 과자를??? 

평소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앞으로 이런 날이 또 있을까 싶어서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왜 혼자냐고 물으신다면 아들 둘 다 취직해서 서울에 있고요

남편도 타지에 있어요

피곤해서 내일 아침에 온다고 하네요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까요?

 

 

IP : 175.122.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쇼!
    '25.12.24 8:20 PM (211.234.xxx.123)

    남편이랑 맥주에 치킨한마리 나눠먹고
    각자 핸폰 게임하고 뒹굴대고있어요

  • 2.
    '25.12.24 8:21 PM (59.30.xxx.66)

    저녁 먹고
    딸기 타르트 케익도 잘라 먹었고, 딸기도 먹다가
    이제 누워서 mbc뉴스 보고 있어요

  • 3. 식구
    '25.12.24 8:26 PM (220.78.xxx.213)

    넷 다 일찌감치 들어와서 케익이랑
    불고기 해먹고 수다 좀 떨다가
    각자 방으로 흩어졌어요 ㅎ
    흑백요리사 몰아보려구요

  • 4. ...
    '25.12.24 8:31 PM (14.52.xxx.123)

    애들이 피자 포장해와서 그거 먹고 다같이 나와서 카페에서 달다구리를 또 마시고 앉아서 쉬네요...
    이제 집에 가면 각자 방이죠 ㅋㅋ

  • 5. 실내자전거
    '25.12.24 9:17 PM (59.7.xxx.113)

    60분 타고 매트에 누워서 힙브릿지 하려고..82 들어왔어요

  • 6. 로라땡
    '25.12.24 10:17 PM (218.234.xxx.51)

    남편이랑 아울렛가서 브런치(저녁)먹고 커피한잔후 남편은 운동가고 중딩 치즈돈가스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켜주고 자유요

  • 7. 로라땡
    '25.12.24 10:18 PM (218.234.xxx.51)

    대딩은 낯에 놀러나감.불타는청춘은 깜깜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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