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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키워본거같은 엄마의 특징은 뭘까요?

???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25-12-24 06:45:17

50초중반의 모임이있는데 아주 친하진않지만 몇년째 보고있는분들인데

딸있다는 소리에 깜짝 놀라며

딸이있어!? 아들만 있는줄 알았어!

아들만 키운 엄마같아!

어떤 이미지라야  저런 반응이죠??

 

IP : 221.164.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4 6:50 AM (125.130.xxx.146)

    대범, 털털, 스케일이 크다?

  • 2. ....
    '25.12.24 6:52 AM (180.229.xxx.39)

    호탕한 타입?
    애들 많이 보는 직업 했는데
    외동아들은 모르겠던데
    아들이 둘이싱이면 좀 티가 나더라고요.
    여성 여성 한 면 적고
    세심하게 따지는게 덜했어요.
    특히 자기 아들 대할때
    복식호흡으로 야 그러고 발 올라가는것보고
    놀란기억이 있네요.
    발바닥으로 차는건아니고
    발은 올리는데 허벅지로 민다고 해야하나?
    거의 20년전이라 요새 엄마들은 좀 다를것 같네요.

  • 3. ,,,
    '25.12.24 6:57 AM (218.147.xxx.4)

    딸만 있는 엄마들의 별 요상한거 까지 다 신경쓰고 비교하고 말하는거 없어서 아들엄마 좋아요
    전 아들 딸 다 있지만 딸만 있는 엄마들 안만나요;;

  • 4. ㅇㅇ
    '25.12.24 7:23 AM (24.12.xxx.205)

    오빠, 남동생만 있고
    아들만 있는 여자는 언뜻 여성스러워보여도
    속으로는 단순 터프한 남성적인 특징이 꽤 많고
    특히 성장과정을 통한 남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인지
    아들을 잘 다루더군요.

  • 5. 경험
    '25.12.24 7:33 AM (119.192.xxx.40)

    아들 엄마들은 제법 털털하고
    딸 엄마들은 딸하고 같이 남 뒤담화 하고 엄마가 딸 수준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딸 엄마들 안만나요

  • 6. 딸엄마
    '25.12.24 7:34 AM (114.200.xxx.141)

    질투.시샘 끝판이라 안만나요.
    별것들을 다 따지고
    저도 딸하나 아들하나

  • 7. 눈치가박치임
    '25.12.24 7:38 AM (221.164.xxx.72)

    제가 인간관계에 좀 둔감한편이라 제 발 저렸나봐요^^;

  • 8. 딸만있는
    '25.12.24 7:39 AM (121.166.xxx.208)

    조곤조곤 말 옮기며 이간질 시킴
    딱 애들 어릴때 별일 아닌것으로 고자질 하는 딸모냥

  • 9. ....
    '25.12.24 7:40 AM (112.152.xxx.61)

    아들 형제 둔 엄마들이 보통 좀 느긋하지 않던가요? 수다스럽지 않고

  • 10.
    '25.12.24 7:42 AM (110.70.xxx.7)

    여기서 딸만 뒷담하는 여자들이 제일 하찮아 보이는데
    남매맘이였군요

  • 11. 시모
    '25.12.24 7:44 AM (110.70.xxx.7)

    아들만 셋 시모 세상 사람들이 우리 집안 일 다 압니다
    수다랑 뒷담까지 얼마나 하는데요

  • 12. 아들맘
    '25.12.24 7:56 AM (112.169.xxx.252)

    일단은 터프하고
    자자부리한건 신경도 안쓰고
    목소리 엄청 크고
    싸나워집디다
    아들둘 키웠더니
    남편이 그러더군요
    그리도 여리여리하던게
    ㅅㄲ 소리는 그냥 입에 달고 있고
    싸나워졌다고 조폭이 따로 없다고
    저럴줄 몰랐다고 흐느낍니다.

  • 13. 무던해요
    '25.12.24 7:59 AM (211.36.xxx.154)

    아들한테 나랑 나눈 얘기 안 옮길거니까
    말해도 좀 안심이 되는 느낌 ㅎㅎ

    자매있는 사람한테도 속얘기 안 해요

  • 14.
    '25.12.24 8:07 AM (124.5.xxx.146)

    강주은보고 친정엄마가 아들만 키우더니 남자같아졌다고

  • 15. ....
    '25.12.24 8:22 AM (89.246.xxx.212) - 삭제된댓글

    여성 여성 한 면 적고 목청 쥑임

  • 16. ....
    '25.12.24 8:22 AM (89.246.xxx.212)

    목청 쥑임

  • 17. ...
    '25.12.24 8:33 AM (39.125.xxx.94)

    여기서 딸맘 어쩌구 욕하는 사람들은

    후천적 남성성기를 가지고
    여자 자체를 혐오하는 거 같은데
    아들만 있는 집하고 사돈하면 되겠네요

  • 18. 이분을
    '25.12.24 8:34 AM (113.199.xxx.68)

    알고 나서는 편견을 깼어요
    점잖고 여유있고 조용하고 느긋하고 하루가 진짜 평온하신거 같아요 항상 상냥하고 잘 웃고 그러셔요

    저도 전에는 아들만 키우면 억세지고 교관스럽고
    두목같고 와일드하고 등등 이럴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그런건 아니었어요

  • 19. ㅇㅇ
    '25.12.24 8:45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후천적 남성성기라는 단어는 또 누가 만들어낸 신조어인지...
    남자가 여자편들면 후천적 여성성기 가졌다고 예쁘다고 할 거에요?
    같은 말을 해도 표현을 꼭 저렇게...
    이러니 자기가 페미라고 당당하게 내세우고 다니지를 못하지.

  • 20. ㅇㅇ
    '25.12.24 8:46 AM (24.12.xxx.205)

    후천적 남성성기라는 단어는 또 누가 만들어낸 신조어인지...
    남자가 여자편들면 후천적 여성성기 가졌다고 예쁘다고 할 거에요?
    같은 말을 해도 표현을 꼭 저렇게...
    이러니 오프라인에서 자기가 페미라고 당당하게 내세우고 다니지를 못하지.

  • 21. ....
    '25.12.24 8:51 AM (180.229.xxx.39)

    남흉본다고 흉보는 사람들 어쩔거야?
    자기들이 제일 심하게 흉볼것 같은데
    같이 흉볼 딸 없으니 허공에 대고 흉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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