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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고 싶어요.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25-12-22 22:52:02

가족을 위해 희생한부분은 무시되고 

남보다 못한 사람이랑 살며 

지속적으로 희생해야하는 역활이 싫어요 진심 

200을 벌더라도 아끼며 혼자 사는게 진심 나았을거 같아요

왜 이렇게 멍청 했나 진짜 세상에서 내가 제일 멍청한거 같아요

 

IP : 219.255.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2 10:54 PM (118.235.xxx.217)

    참을만?한것도 아니고
    남보다 못한 사람이면
    말드대로 남이 낫다는건데
    대체 왜 같이 사는건가요

  • 2. ..
    '25.12.22 10:56 PM (211.198.xxx.197)

    요즘 세상 좋아졌어요 이제 결혼은 선택일뿐이니까...

  • 3. 저는
    '25.12.22 10:58 PM (113.199.xxx.68)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아요
    부모는 한번 잘못만난거로 족해요

  • 4. 저도
    '25.12.22 11:04 PM (59.30.xxx.66)

    다신 안하고 살고 싶네요

  • 5. 저도22
    '25.12.22 11:06 PM (180.229.xxx.164)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22222
    이번생 잘 마무리. 끝

  • 6.
    '25.12.22 11:26 PM (14.39.xxx.125)

    여자한텐 결혼은 희생이란걸 알았더라면 했겠나요
    남들 다하는더 한거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내가 선택한거니 누굴 탓할순 없지만
    이번생 잘 마무리 하는걸로 화이팅

  • 7. ...
    '25.12.22 11:40 PM (218.148.xxx.6)

    저도 다음생엔 결혼 안할꺼에요
    내가 미쳤지 ㅠㅠ

  • 8. .............
    '25.12.22 11:42 PM (106.101.xxx.77)

    요즘 여자들 결혼을 왜들 안하겠어요.........
    다 이유가 있는거죠.....

  • 9. .....
    '25.12.22 11:53 PM (221.150.xxx.19)

    태어난 이상 죽기는 힘드니 뜻이 맞는 이성과 결혼하는건 찬성이예요. 험한 세상 두뇌가 2개인게 훨씬 낫죠. 혼자보다 둘이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구요. 근데 자식은 절대 안 낳을거예요. 자식은 고통이예요. 그리고 내가 살아온 고통들을 자식이 그대로 느끼게 하기 싫어요. 자식 낳는 사람 이기적인거예요.

  • 10.
    '25.12.23 12:07 AM (14.39.xxx.125)

    남들 다 하니 결혼하듯
    자식을 낳는것도 똑같죠 뭐
    그런거 미리 알면 신이겠죠 ㅎㅎ
    남들도 다 그렇게 사니 하고 살아야죠

  • 11. 동감
    '25.12.23 12:09 AM (175.209.xxx.17)

    결혼 안하고 싶어요 여자한텐 결혼은 희생이예요222 남편 수발 들어주며 살기 싫어요 좀 더 늦게 태어났더라면ㅠ

  • 12. 내말이
    '25.12.23 12:19 AM (180.70.xxx.42)

    자식이 잘 되든 안 되든 둘째치고 어쨌든 자식을 낳는 순간 그 아이가 성인 될 때까지는 인생이 아이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걸 경험하고 나니 100만원을 벌어도 그냥 조그마한 집에서 내 위주로 살고 싶어요

  • 13. 저는
    '25.12.23 12:37 AM (182.216.xxx.135)

    자식이요.
    정말 나는 내맘대로 어느 정도 컨트롤하며
    살았는데
    자식문제는 정말 맘대로 안되네요.
    내 맘대로 하려고 해서라기보다...
    잘 키워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잘 안되는
    희안한 영역이에요.

  • 14. 저두요
    '25.12.23 1:46 AM (218.52.xxx.183)

    부모님 늘 치고 박고 싸우는거 보면서
    왜 결혼 안 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ㅠㅠ
    부모님 늘 사이 안 좋고 칼 들고 죽여라 살려라 싸우면서
    또 저 보고 결혼 닥달은 어찌나 하는지
    불안한 마음에 나이 들면서 떠밀려 결혼했어요.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20대와 30대초반에내가 결혼해도 괜찮은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1도 없었던거 같아 너무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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