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건가요?
잘 몰라서요
이동진님꺼 찾아듣다가
인터뷰하는 사람이 계속
동진님이라고 하길래 갑자기 궁금했어요
되는건가요?
잘 몰라서요
이동진님꺼 찾아듣다가
인터뷰하는 사람이 계속
동진님이라고 하길래 갑자기 궁금했어요
형님
선생님
선배님
호칭보다 낫다고 생각
그건 방송이니까 다수의 시청자를 대신해서가 깔려있지 않을까요? 나이 어린 사람이 이름 딱딱 부르는 거 친근하기보다는 싫더라고요 나이차 얼마 안되면 또 다를지 몰라도 2~30대가 70대 넘는 사람에게 길동님 어쩌고 부담스러워요
환자를 그리 부릅디다
이것도 뭔 유행인가요
자기네 친구도 아니고 님자붙이면 다인지...
좀 어색합디다...
이름 부르는 게 싫으신 건가요? 아니면 성까지 붙여야된다는 건지 궁금해요. 저는 님자 아니고 땡땡씨라고 불려도 상관없거든요. 그럼 연장자분들은 본인 호칭 어떻게 불리길 바라시나요? 저도 기억해두려고요.
성까지 같이 붙여서 김00님 이라고 불리는게 좋지 00님 하는거 싫더라구요.
피부과 같는데 이수지 같은 목소리 실장이 저리 부르던데 정말 듣기 싫었어요.
우리나라에선 상대방 성을 빼고 이름만 부르는 건
끝에 님이나 씨를 붙여도 동년배 또는 하대의 의미에요.
절대 연장자나 상급자에게 쓸 표현은 아니죠.
사적으로 아주 친해서 자기들끼리 정한 거라면 몰라도
공적인 자리에서 손님을 저렇게 부르다니
못 배워도 한참 못 배운 거 아닌가요?
국어를 이상하게 배워서인지
가실께요 ~~이실까요? 먹으세요 등등의
해괴한 표현들이 난무하네요.
제 자식이 어디가서 저런 실수할까 걱정됩니다.
방송구성작가들 국어 공부 엉터리로 한 사람들 많아요.
예능은 말 할 것도 없고요.
그저 시청률만 중요하죠.
부르려면 홍길동님 해야죠
댓글처럼 길동님은 잘해야 동년배나 일반적으로는 연하에게 쓰는 말이죠
요즘 모임에선 다 그러는데요.
나이를 묻지 않고 통성명 후 이름에 님 붙여 불러요.
근데 씨는 동년배에게
대학생들이 저렇다고 해요.
홍길동 교수에게 보내는 메일에 '길동 교수님'이라고 쓴다고..
예전직장에서 누군가 그렇게 부르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마치 하대당하는 느낌?
성하고 같이 불리우면 그런 느낌이 안드는데
이름과 님자만 붙여 부르는곳은 뭔가 쫌
썩 좋은기분은 아니었어요.
병원에서도 마찬가지...
그렇더라도 티는 안내지만..
제가 소으로 썩좋은 느낌은받은게 아니라 저는 성과이름 님자를 꼭붙여서 부르는 습관이 생겼어요.
필라테스와 미술 수업을 듣는데 강사들이 성 빼고 이름에 님만 붙혀 부르더군요.
뭔가 어색하고 하대하는 느낌인데 20여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탓에 요즘은 이게 존칭인가 했는데 역시 그건 아닌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