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장자한테 성 빼고 말숙님 춘자님 이래도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25-12-21 16:06:30

되는건가요?

잘 몰라서요

이동진님꺼 찾아듣다가

인터뷰하는 사람이 계속

동진님이라고 하길래 갑자기 궁금했어요

 

IP : 182.221.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상자
    '25.12.21 4:08 PM (221.161.xxx.99)

    형님
    선생님
    선배님
    호칭보다 낫다고 생각

  • 2. 별로예요
    '25.12.21 4:17 PM (14.55.xxx.94)

    그건 방송이니까 다수의 시청자를 대신해서가 깔려있지 않을까요? 나이 어린 사람이 이름 딱딱 부르는 거 친근하기보다는 싫더라고요 나이차 얼마 안되면 또 다를지 몰라도 2~30대가 70대 넘는 사람에게 길동님 어쩌고 부담스러워요

  • 3. 병원에서도
    '25.12.21 4:19 PM (113.199.xxx.68)

    환자를 그리 부릅디다
    이것도 뭔 유행인가요
    자기네 친구도 아니고 님자붙이면 다인지...
    좀 어색합디다...

  • 4. ...
    '25.12.21 4:23 PM (223.39.xxx.189)

    이름 부르는 게 싫으신 건가요? 아니면 성까지 붙여야된다는 건지 궁금해요. 저는 님자 아니고 땡땡씨라고 불려도 상관없거든요. 그럼 연장자분들은 본인 호칭 어떻게 불리길 바라시나요? 저도 기억해두려고요.

  • 5. 저는
    '25.12.21 4:26 PM (39.120.xxx.20)

    성까지 같이 붙여서 김00님 이라고 불리는게 좋지 00님 하는거 싫더라구요.
    피부과 같는데 이수지 같은 목소리 실장이 저리 부르던데 정말 듣기 싫었어요.

  • 6.
    '25.12.21 5:09 PM (1.216.xxx.188)

    우리나라에선 상대방 성을 빼고 이름만 부르는 건
    끝에 님이나 씨를 붙여도 동년배 또는 하대의 의미에요.
    절대 연장자나 상급자에게 쓸 표현은 아니죠.
    사적으로 아주 친해서 자기들끼리 정한 거라면 몰라도
    공적인 자리에서 손님을 저렇게 부르다니
    못 배워도 한참 못 배운 거 아닌가요?
    국어를 이상하게 배워서인지
    가실께요 ~~이실까요? 먹으세요 등등의
    해괴한 표현들이 난무하네요.
    제 자식이 어디가서 저런 실수할까 걱정됩니다.

  • 7.
    '25.12.21 5:11 PM (1.216.xxx.188)

    방송구성작가들 국어 공부 엉터리로 한 사람들 많아요.
    예능은 말 할 것도 없고요.
    그저 시청률만 중요하죠.

  • 8. 성까지
    '25.12.21 6:30 PM (14.55.xxx.94)

    부르려면 홍길동님 해야죠
    댓글처럼 길동님은 잘해야 동년배나 일반적으로는 연하에게 쓰는 말이죠

  • 9. ....
    '25.12.21 7:05 PM (112.148.xxx.119)

    요즘 모임에선 다 그러는데요.
    나이를 묻지 않고 통성명 후 이름에 님 붙여 불러요.
    근데 씨는 동년배에게

  • 10. 요즘
    '25.12.21 7:13 PM (175.124.xxx.132)

    대학생들이 저렇다고 해요.
    홍길동 교수에게 보내는 메일에 '길동 교수님'이라고 쓴다고..

  • 11. ..
    '25.12.21 7:51 PM (114.205.xxx.179)

    예전직장에서 누군가 그렇게 부르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마치 하대당하는 느낌?
    성하고 같이 불리우면 그런 느낌이 안드는데
    이름과 님자만 붙여 부르는곳은 뭔가 쫌
    썩 좋은기분은 아니었어요.
    병원에서도 마찬가지...
    그렇더라도 티는 안내지만..
    제가 소으로 썩좋은 느낌은받은게 아니라 저는 성과이름 님자를 꼭붙여서 부르는 습관이 생겼어요.

  • 12. 그런거죠?
    '25.12.21 10:16 PM (125.130.xxx.18)

    필라테스와 미술 수업을 듣는데 강사들이 성 빼고 이름에 님만 붙혀 부르더군요.
    뭔가 어색하고 하대하는 느낌인데 20여년만에 한국에 돌아온 탓에 요즘은 이게 존칭인가 했는데 역시 그건 아닌 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65 또 부동산 대책 나온다네요 더 올릴예정인가요? 31 ㅋㅋㅋ 16:48:20 3,812
1783464 대홍수를 보고....(스포주의) 16 마란쯔 16:47:06 3,333
1783463 헤어스타일링의 신세계.. 역시 기본이 중요하네요 9 ㅇㅇ 16:45:37 4,131
1783462 강사에게 자꾸 밥먹자는 분 13 부담 16:45:23 2,312
1783461 인테리어만 하면 남편이 제 탓을 해요 4 .. 16:42:05 1,581
1783460 남편친구 한넘..98년에 돈 빌려가서 9 인간아 16:41:00 3,365
1783459 샤워헤드 미세물줄기 쓰시나요? 3 ... 16:40:56 704
1783458 다른집 중학생은 뭐하고 있나요? 4 .. 16:38:25 827
1783457 우리 아이 재수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 16 재수 16:27:25 1,623
1783456 냉장피사서 만두중)안쪄서 냉동해도 될까요 12 땅지맘 16:26:36 706
1783455 자식때문에 연말에는 더 우울하고 사람도 못 만나요. 5 연말 16:22:17 2,910
1783454 식사비를 제가 계산해도 될까요? 41 질문 16:16:43 5,626
1783453 케이크 구웠는데 사흘후에 먹을거에요 9 ㅇㅇ 16:16:40 1,419
1783452 전업주부지만 부지런히 일 만들어서 하는 이유 9 전업 16:14:01 2,507
1783451 마지막 3개 남았다···‘국정자원 화재 마비’ 시스템 706개 .. ㅇㅇ 16:13:36 682
1783450 남자도 여자만 멀리하면 반은 성공할거 같아요. 13 ㅇㅇ 16:12:56 1,731
1783449 사주 잘 아시는 분..여자 사주 일지 정편인인 사람들은 배우자 .. 6 ㅇㅇ 16:09:49 876
1783448 장나라 몇살로 보이세요? 35 ㅡㅡ 16:09:38 4,821
1783447 쿠팡 알바에게 고함 글이 삭제된 이유 19 쿠파 16:07:40 1,755
1783446 연장자한테 성 빼고 말숙님 춘자님 이래도 12 16:06:30 1,317
1783445 고객이 상식밖으로 나오면 싸워요 ㅜㅜ 10 을인데 갑한.. 16:05:44 1,869
1783444 2025 개명 신청자 이름 명단 17 ........ 15:59:34 4,048
1783443 심우정 딸 “특혜는 인정, 처벌은 불가?”… 국립외교원 채용 논.. 18 검사좋구나!.. 15:59:20 2,323
1783442 카톡프로필요 3 ㅡㅡㅡ 15:57:46 1,057
1783441 밖에서 잘하는 분들은 집에서는 무관심하나요? 5 남편 15:57:32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