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통화중에 직장 동료가 친구에게 차갑다고 했대요. 전 잘 모르겠던데 어떤 모습을 보고 차갑다고 해요??? 저 사람 차갑다??
오래된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통화중에 직장 동료가 친구에게 차갑다고 했대요. 전 잘 모르겠던데 어떤 모습을 보고 차갑다고 해요??? 저 사람 차갑다??
맺고 끊는걸 잘하는 사람?
사람마다 표현이 다르지만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냉정한,인정과 감정이 없다고
생각될때 차갑다고 해요.
일단 들으면 유쾌하진 않을거 같아요.
좋은쪽으로 해석하자면
이성적이다?정도요.
끊는 게 분명한 이성적인 사람.
상대가 그렇지 못할 때 차가운 사람이라고 하죠.
저는 진짜 차요. 감정 기복이 없고 별로 공감 못해요.
그냥 내 할 일만 확실하게. 이게 모토입니다.
사적인 관계도 아닌 직장동료가
차갑다는 말의 저변을 파악해야죠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비집고 들어갈 틈이 안보여서 하는 말이면
차갑다는 말대신 다른 말을 했거나
부연설명이 있었겠죠
그런게 아니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말일수도 있어요.
차갑게 대하니 차갑다고 하겠죠
사람마다 똑같은 온도로 대하지 않아요
물론 누구에게나 따뜻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건 거의 성자 급 아닐까요
그런 단정정인 표현으로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농담이나 하고 좋은 말이나 나눌 수 있는 친구랑 같이 있을때랑
예민한 직장에서 동료 대하는 모습이 같겠나요
농담이나 하고 나이스하게 좋은 말이나 나눌 수 있는 친구랑 같이 있을때랑
짜증나고 예민한 직장에서 동료 대하는 모습이 같겠나요
농담이나 하고 나이스하게 좋은 말이나 나눌 수 있는 친구랑 같이 있을때랑
짜증나고 예민한 직장에서 동료 대하는 모습이 같겠나요
님 친구도 직장에선 다를 수 있어요
별로에요
아는사람 개개인 사정 다 못들어줘요
너는 너 나는 나가 확실하고요
니꺼도 내꺼 내꺼도 니꺼 이런건 질색하고요
모든일을 상식에 입각해 처리하고요
남일에 관심이 없어요
열거하자면 많겠지만 우선 생각나는게 이런거고요
찔러 피한방울 안나온다고 차갑다는 말을 친정엄마에게
들어요 물론 나를 차갑게 만든게 그들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