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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돈 빌려준 거 아는 척 한다 , 안한다?

스트레스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5-12-19 23:33:24

저희 엄마가 작은 사업체를 하세요. 직원들한테 너무 잘하고(이런 성향때문에 선을 넘는 직원들이 꼭 있어요).

 

직원들이 돈 빌려달라고 해서 몇 번 빌려주고 못 받은 전적이 있어요. 크게는 몇 백부터 몇 십이요. 제가 직원들한테 돈 빌려주지말라고 그거 결국 좋은 직원 잃는 일이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이번에 또ㅜ직원한테 70만원 빌려줬어요.

 

하아...  내 돈 아니고 엄마돈이니 이번에도 떼이든 말든 신경안쓰는 게 맞는 거죠? 제가 아는 척한다해도 엄마는 또 돈 빌려주고 돈 떼이겠죠? 

 

 

 

IP : 223.39.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12.19 11:33 PM (1.239.xxx.246)

    가만히 계세요

    갚을 수도 있잖아요

  • 2. ㄴㅔ
    '25.12.19 11:41 PM (121.155.xxx.24)

    글쓴님이 어머님 무시하시네요
    아직까지. 안 망하고 운영하시는데 대단한 능력자이시네요
    알면서도 사기 당해주시는 것일수도있으세요 …

  • 3. 스트레스
    '25.12.20 12:28 A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직원들한테 뒷통수 맞고 너무 상처받는 게 마음이 아파서ㅜ저는 그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게 맞지 않나했거든요. 에휴. 엄마의 결정이니 그냥 모른 척해야겠죠. 아는 척해봤자 엄마랑 저 사이만 서먹해질 뿐.

  • 4. 스트레스
    '25.12.20 12:29 AM (223.39.xxx.195)

    엄마가 직원들한테 뒤통수 맞고 너무 상처받는 게 마음이 아파서ㅜ저는 그런 가능성을 차단하는 게 맞지 않나했거든요. 에휴. 엄마의 결정이니 그냥 모른 척해야겠죠. 아는 척해봤자 엄마랑 저 사이만 서먹해질 뿐.

  • 5. ㅇㅇ
    '25.12.20 12:59 AM (211.251.xxx.199)

    네 모른척하세요
    아는척 해봐야 엄마의 타고난 성향 이제 바꿀수도 없쟎아요
    더 큰 사고만 안나길

  • 6. 엄마돈
    '25.12.20 6:47 AM (112.169.xxx.252)

    엄마돈 빌려주는데 왜님이나서나요
    엄마가 빌려줄만하니까 빌려주고
    뒷통수맞아도 엄마가 견딜수있으니
    견디는거죠
    엄마의 사업방식일수도 있는데
    님이 돈받으러다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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