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작은 사업체를 하세요. 직원들한테 너무 잘하고(이런 성향때문에 선을 넘는 직원들이 꼭 있어요).
직원들이 돈 빌려달라고 해서 몇 번 빌려주고 못 받은 전적이 있어요. 크게는 몇 백부터 몇 십이요. 제가 직원들한테 돈 빌려주지말라고 그거 결국 좋은 직원 잃는 일이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이번에 또ㅜ직원한테 70만원 빌려줬어요.
하아... 내 돈 아니고 엄마돈이니 이번에도 떼이든 말든 신경안쓰는 게 맞는 거죠? 제가 아는 척한다해도 엄마는 또 돈 빌려주고 돈 떼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