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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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고 40중반에 취업했습니다. 사회생활 경험이 별로없다보니 업무 실수 많이 합니다. 실수령액 평균 300정도 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꽤 크네요. 잘 견뎌내야겠죠? 월급은 괜찮은 편일까요. 뭐라도 위안삼아 볼려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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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적응되고하면 실수도 줄거예요.
힘내세요. 버티세요

[원글]

업무실수를 많이 하니까 남들에게 민폐끼치지 말고 그만둬야하나 그런고민이 드네요.

[ㅇㅇ]

경단녀 사회생활없는데 실수령 300이면 괜찮죠

젊은 사람들처럼 적응력이 딸어지는게
문제이긴.하지만 시간이.지나면 다 할수있습니다.
뻔뻔하게 버티세요
버티는 자가 승자

[..]

능력녀죠 300못벌면서
그나이때
경리 요보사 간조 사복 중개사
최저 받는일에 자존심 내려놔야하눈일 어떠냐고 묻는글이 대부분이죠

[Wow]

능력녀십니다.
40대 중반 경력단절인데 실수령액이 300이라면 이 세계에서 화자되는 수준의 월급입니다.

[원글]

열심히 버텨봐야겠어요. 익숙해 지는 날이 오겠죠?조언 감사합니다~

[오차피]

200 버나 300 버나 스트레스 매 한가지
그래도 300 버는게 낫죠

[좋습니다]

버티세요. 사회경험도 얼마 없는 40대 중반 경단녀가 300받기 쉽지 않습니다.

[후회중]

40중반에 겨우 취업
일은 재미진데 애가 고3되려니
힘이 들고 회사업무도 많아서
경리부터 잡무보며 버티는 50중반분 보며
고3만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스스로 다독이며
버티다가 결국 그만뒀는데
애들 다 대학보내고
50초인데 그 시간의 결정에 후회 중입니다.
남편 출근시키고 다시 누웠다가
오후 느즈막에 일어나 빵 주어먹고
알바 다녀와 티비보다 하루 마감
돈떠나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
일하는 남편두고 혼자 여행다니기도 그렇고
집지키는 강아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