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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이라는 소리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세요?

abc 조회수 : 947
작성일 : 2025-12-17 23:53:40

주변에서 동안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동갑인 사람들도 자기보다 어린 줄 알았다고들 하고요.

그런데 저는 제가 동안이라는 생각 안 하거든요.

요즘 다들 젊어보이잖아요.

그래서 동안 소리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11.234.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7 11:55 P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 얘기 첨 들어요."
    아님 "사기 잘 당하시죠."

  • 2. ^^
    '25.12.17 11:56 PM (221.161.xxx.99)

    칭찬하시는거죠?
    그러고 빨리 주제를 옮겨요

  • 3. 자세히보면아니라고
    '25.12.17 11:56 PM (121.190.xxx.190)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이라 생각해요
    거울보면 그냥 제나이

  • 4. 요즘
    '25.12.17 11:57 PM (59.30.xxx.66)

    다 젊어 보인다고 해요
    햇볕을 안보고 선크림 발라서 그렇다고 해요

  • 5. .......
    '25.12.18 12:00 AM (168.126.xxx.235)

    예의상 다 하는 소리죠. 저는 식당에서 연예인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민망하고 되려 창피하던데요
    아닌 줄 아는데 왜 굳이 그런 극찬을 하는지 그런 소리 싫어요

  • 6.
    '25.12.18 12:02 AM (211.234.xxx.175)

    ㄴ윗님, 저도 그런 비슷한 얘기 들었어요. 딱 연예인 얼굴이라고;;;;; 내가 거울 보면 전혀 아닌데;;;;;

  • 7. 음..
    '25.12.18 12:19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남들의 외모에 관한 말이나 칭찬? 평가? 이런 것은 그냥 인사치레다~
    그리고 의미없다~
    라고 머리 속에 각인을 계속 했더니

    이제는 그런 말 들으면
    마치 상대방이 "안녛하세요" 하면 자동으로 "안녕하세요" 라고
    대답하듯
    "감사합니다" 하면 대답하고
    끝~ 다른 어떤 생각도 하지 않고
    지화자~라고 하면 좋다~하듯 끝~

  • 8. .....
    '25.12.18 12:36 AM (112.148.xxx.195)

    저는 그냥 인사치레라고 생각하고 웃어넘겨요.

  • 9.
    '25.12.18 12:45 AM (68.172.xxx.55)

    짧게 칭찬인 거죠? 고맙습니다
    그리고 바로 화제 전환

  • 10.
    '25.12.18 12:47 A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근데 생각해보니 근 십년 동안 나이를 밝힌 적이 없어서 저런 인사를 듣지는 않았네요

  • 11.
    '25.12.18 12:49 AM (68.172.xxx.55)

    근데 생각해보니 근 십년 동안 나이를 밝힌 적이 없어서 저런 인사치레를 듣지는 않았네요

  • 12. 근데
    '25.12.18 1:49 AM (211.58.xxx.161)

    대부분이 인사치레에요
    저도 그냥 인사치레로 그나이로 안보인다 나보다 어린줄알았다 그런얘기해줘요 공짠데 기분좋잖아요~
    원글님 의미부여하실필요없어요
    저는 그런얘기들음 아이뭘요 자글자글한데요 하면서 딴얘기로 화제돌려요 뻔히 아닌데 계속 그런얘기하면 서로 웃기잖아요 ㅋㅋㅋ

  • 13. ...
    '25.12.18 1:5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민증까라는 말은 못하고 그냥 거짓말인줄 알더라구요.

    언제 탄로나나 나이이야기하면 집요하게 묻고...

    더러워서...민증보여줘도 그렇구나해놓고 까먹고 또 의심...

    그냥 생긴게 이렇고~ 받아들이는게 저렇고~라고 무시함.

    내 나이값과 대접 못받는다 생각은 됨.

  • 14. ...
    '25.12.18 1:5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민증까라는 말은 못하고 그냥 거짓말인줄 알더라구요.

    언제 탄로나나 나이이야기하면 집요하게 묻고...

    더러워서...민증보여줘도 그렇구나해놓고 까먹고 또 의심...

    그냥 생긴게 이렇고~ 받아들이는게 저렇고~라고 무시함.

    내 나이값과 대접 못받는다 생각은 듦
    당연히 제나이로 보이는데 사람볼줄몰라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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