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이 땅으로 꺼지는데

[힘들다]

진짜 땅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자꾸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조금만 참아 봄온다

[...]

원글님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요
저도 올해 자살이 아주 친숙하게 느껴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정말로 사는 것보다 죽음이 아주 친숙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깨달은 점도 많고 내년에는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있을 거 같은데요

원글님 이제 두 달 정도만 참으면 내년의 새로운 기운이 들어옵니다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

[콩]

에휴.. 잘가다가도 죽고 싶고 그럴때 잇죠 뭐...

[..........]

조금만 더 견뎌보세요. 반드시 좋은 날 옵니다~~~

[..]

저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