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친구가 편지 읽는 것도 싫고 노래하는 것도 싫고
신부 여동생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싫어요
나 같으면 신부의 남편 즉 그날의 새 신랑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이쁜 척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신부가 기분이 좋을 리가 있나요
젊은 사람들 진짜 생각 없어요
신부 친구가 편지 읽는 것도 싫고 노래하는 것도 싫고
신부 여동생이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싫어요
나 같으면 신부의 남편 즉 그날의 새 신랑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이쁜 척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신부가 기분이 좋을 리가 있나요
젊은 사람들 진짜 생각 없어요
님..
자존감이 너무 낮으신가봅니다.
너무나 신박한 생각에 할말이 없네요.
물론 저도 결혼식 오두방정 노래하고 춤추는거 싫어하는데
님과같은 이유는 생전 처음 들어봅니다.
앗 색다른 시각에 좀 놀라고 가요
그게 새신랑 앞에서 이쁜척 하는거라고요???
그걸 새신랑 꼬시는 행동이라고 해석하는 거에요??
앜 저도 친구들이 축가하는 거 안 좋아해서 클릭한 글인데
이유가 아주 독특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일반인이 부르면 못 불러서 싫은건데..
원글님결혼식에 친구가 축가 불러준다고 자꾸 우겨요???
신랑 지인이 하면, 신부 앞에서 멋있는척 하눈거에요?
ㅋㅋㅋㅋㅌ
신부 친구들 온갖 미사여구로 편지 써서 띄워주는데
듣기 민망하고 진짜 별로예요.
축가 불러주는 거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신부 친구들 온갖 미사여구로 편지 써서 띄워주는거
듣기 민망하고 진짜 별로예요.
다 싫네.
어찌 산대요?
일상 생활 가능하신가요?
결혼식이 신부를 1등으로 세워줘야 하는 미모 경연대회인가?
결혼을 축하해주려고 모인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느누잔치인데
좋은 날이니 다들 좋은 옷 입고 예쁘게 꾸미고 와서 좋은 것 먹고 마시고 모인 사람들끼리도 좋은 인연도 만들고 그러면 좋지 않나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혼인잔치는 다 그런 자리예요.
완전 2000년전 예수님시대때도 그랬는데
아니 그렇게 불안해서 어떻게 결혼을 해요?ㅎㅎ
그냥 식만 올리고 남편 무인도에 납치해서 같이 사시지 ㅋㅋㅋ
뭐 얼마나 대단하게 멋진 남자라고 결혼식날 눈독들일까봐 조바심을 치나요. 본인 남편은 님만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