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한테 이별당했는데요

저 좀 살짝 ㅜㅜ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25-12-16 09:00:50

저  어떻게  견딜까요?

저는  이제  너무 좋은데

지혼자 첨에  미친듯이 웃음주고

눈빛발사하고

난리더니

 

계속 톡하고 애원하고  공들이길래

저도 이런사람도 있구나 감탄

 

상처받을까봐 안사귄다는거 계속 구애해서 사귐요

 

 

사랑에 빠지게해놓고

헤어지자고

나  홀딱  넘어오고 넘좋아 사랑해

했는데

 

어느날 이제  마음이없다

그만한다고 ㅜㅜ

 

이제 저  절대 연락안해야되죠

 

연락도 안와요  톡이  오믄기대하나

안오더라구오

아예 이제 마음이 없는거보여요

 

근데  제가 기다리네요

 

저 마음그냥 없애야되죠?

 

절대  연락안한다

그리고  연락 안오겠지만

혹시 연락오면  저 어째야되나요?

알려주세요

그냥  제 삶을그냥사는거죠?

IP : 118.235.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6 9:04 AM (112.150.xxx.106)

    없애세요
    남자맘이 완전 떠났어요

  • 2.
    '25.12.16 9:05 AM (221.138.xxx.92)

    잘 추스리시길..맘 떠났는데 그러고 있으면 구질구질해집니다.

  • 3. 아이고
    '25.12.16 9:06 AM (119.192.xxx.40)

    지나가면 진짜 별일도 아니게 돼요
    그 남자도 하는거 나는 왜 못하나요 별꼴이네 하고 빨리 잊으세요

  • 4. 그냥
    '25.12.16 9:16 AM (106.102.xxx.253)

    개새에요..길어지면 더 크게 뒤통수 맞아요..
    이참에 충분히 아파하고 성찰하고 본인을 보듬고 사랑해주고
    더 크게 마음이 성장해서 거기에 맞는 사람을 만나세요.

  • 5. 일단
    '25.12.16 9:21 AM (112.145.xxx.70)

    사귀긴 사귄거에요?
    아님 썸타다 만거에요?

  • 6. ㅇㅇ
    '25.12.16 9:44 AM (211.193.xxx.122)

    나쁜*같군요
    운 좋다고 생각하세요

  • 7. 원글
    '25.12.16 9:56 AM (118.235.xxx.137)

    당연히 사겼죠

    제가 사랑을 주고 좋아하고
    너무 좋았는데

    딴여자가 생겼나싶게
    급이별당했네요

    슬픈데 그냥 담담하게

  • 8. 그런놈일수록
    '25.12.16 9:57 AM (124.56.xxx.72)

    빨리 잊으세요. 조상님이 도운듯.

  • 9. 운래
    '25.12.16 10:00 AM (175.196.xxx.62)

    죽자살자 덤비는 것들이
    금방 실증내고 돌변해요
    사랑하신게 아니라 사랑한더는 괴물에 속은 것
    정신만 차리면 끝
    하늘이 구하셨네요
    저런인간들은 끝이 안좋아요

  • 10. 바람이분다
    '25.12.16 10:12 AM (211.252.xxx.126)

    저도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저는 아직도 그 사람이 너무 좋고 정말 사랑하는데
    알림이 오면 혹시 그 사람은 아닐지 기대를 하면서 핸드폰 보게 되네요.
    처음엔 무덤덤했는데 3주 정도 되니까 감정이 더 올라오는 것 같아요.
    분명 시간이 지나면 이 감정도 옅어질거라 생각하면서 버티는데
    어제도 한참을 울었네요.

  • 11. ㅌㅂㅇ
    '25.12.16 10:39 AM (182.215.xxx.32)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게 아니고 정복 대상으로 보는 거죠
    사람은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사람은 그냥 끊어내는게 정답입니다

  • 12. 그냥
    '25.12.16 10:43 AM (39.118.xxx.124)

    절대로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절대로...
    만약 혹시나 연락와도 무심하게 대응하세요..절대 중요!!!!!!!!!!!!!!
    그리고 지금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고 괴롭지만 현생을 더 열심히 사세요..
    그리고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더 시간과 노력을 쓰세요..
    몸매를 더 가꾸시고 자격증을 따시든지 하여튼 그 사람이 혹시 다시 보게 될때 배아프도록 나를 더 높이는데 에너지를 쓰시다보면 더 좋은 사람도 찾아오고 차츰 잊혀진답니다.
    지금은 너무 너무 힘드실거예요..꼭 이 시간을 잘 넘기시고 본인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 13. ..
    '25.12.16 1:19 PM (121.162.xxx.35)

    20년도 전에 경험함..
    미친듯이 쫓아다니며 거절하다 넘어갔더니
    한순간 돌아섬 ㅋㅋㅋ
    바람둥이 목표물이었을뿐 ㅎㅎ

  • 14. ---
    '25.12.16 2:43 PM (152.99.xxx.167)

    바람둥이 목표물2222
    존재자체를 잊어주세요 그게 복수

  • 15. ..
    '25.12.16 4:46 PM (98.33.xxx.135)

    얼마나 사귀셨는데요?? 미련 갖을수록 본인만 비참해집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140 양육비 선지급 6개월…“생활고 한숨 돌려, 아이 가방도 사줬죠”.. ㅇㅇ 05:01:37 204
1782139 대통령님!!! 2 핵심 04:39:33 300
1782138 건초염 손목 03:22:22 159
1782137 이 대통령 “업무보고,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시.. 31 ㅇㅇ 03:07:03 1,254
1782136 먹는 걸 진짜로 좋아하는 건 나 아닐까 5 ㅇㅇ 02:35:02 607
1782135 이북리더기 쓰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 02:34:49 143
1782134 흑백요리사 2시즌도 재밌네요 (스포 주의) 3 .... 02:33:39 597
1782133 내가 머리가 나쁘단걸 실감해요 4 돌머리 02:29:47 933
1782132 결혼전제로사귀다 동거 5 동거 01:41:08 1,628
1782131 전업주부 며느리 어떠신가요? 23 ..... 01:38:27 1,985
1782130 프로보노에서 그분연기 3 01:33:49 913
1782129 쌍용 티볼리가 그렇게 시끄럽나요? 2 00 01:07:47 356
1782128 이제 저가항공 안 타려고요 3 ... 00:58:34 2,606
1782127 결혼식 축가 신부 지인이 하는 거 싫어요 10 ㅈㅈ 00:54:39 2,345
1782126 얄미운 사랑이 젤 잼나요 4 요즘 드라마.. 00:48:11 1,081
1782125 공모주로 수익 났어요 ... 00:45:53 860
1782124 해마다 이맘때면 가슴 설레는 것 5 .. 00:33:28 1,420
1782123 넷플 빨강머리앤 2 anne 00:22:10 1,231
1782122 메니에르 걸린 이후로 칼칼하고매콤한 라면을 못 먹었습니다. 2 #$ 00:17:18 1,055
1782121 5초 만에 아기 울음 그치는 방법 8 링크 00:14:21 1,565
1782120 좀 전에 지인 한테 들은말 20 들은 김에 .. 2025/12/16 6,087
1782119 과징금 체납 전국1위 최은순 재산 공매 9 전국 1위 2025/12/16 1,806
1782118 자백의대가 질문(스포있음) 6 ㅇㅇㅇ 2025/12/16 1,353
1782117 '타임'선정 올해의 100대 사진에 이재명 얼굴 8 ㅇㅇ 2025/12/16 1,728
1782116 모니모서로추천해요 21 모니모 2025/12/16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