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길듯합니다
그런데
대학을가야지요
압니다
아는데 슬픕니다
다들 어찌이겨내시나요?남편은 저를 경멸합니다
슬퍼한다고요
생길듯합니다
그런데
대학을가야지요
압니다
아는데 슬픕니다
다들 어찌이겨내시나요?남편은 저를 경멸합니다
슬퍼한다고요
집을 얻어서 사세요.
애들 떠나면 남편하고 놀아야죠.
자식하고 놀 나이 아니예요.
남편하고 놀 나이예요~~~~~
애 있는 지역으로 따라가세요.
경멸하는 남편과 있지 마시고.
위탁모를 해보세요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저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1년정도 되니 괜찮아지네요
남편의 반응이 왜그래요??
집에서 20분 거리 대학 들어갔는데
아예 최근 외동딸학교 바로 옆으로 이사 갔어요.
(걸어서 등하교 가능)
고3때도 독서실 옆으로 이사 가려고 했던 지인
평생 딸 옆에서 도와주고 싶다고..
것두 그 딸 복이겠죠? ^^
집에서 버스로 20분 소요되는 대학 들어갔는데
아예 최근 외동딸학교 바로 옆으로 이사 갔어요.
(걸어서 등하교 가능)
고3때도 독서실 옆으로 이사 가려고 했던 지인
평생 딸 옆에서 도와주고 싶다고..
것두 그 딸 복이겠죠? ^^
엥? 좋은거아닌가요?
제가 몇년전 떠날때 그랬는데
밤에는 잠도 못자고 걱정 걱정 반찬 보내고
몇년후
지금
곧
돌아올 취준생 밥을 어찌할지
가슴이 두근 두근 아~~어찌 같이 보낼지~~
전 큰애 미국으로 보내고 둘째도 내년이면 미국으로 갑니다. 같은 한국 땅이면 바로 쫓아갈수나 있죠 ㅠㅠ 벌써부터 마음이 허전해요.
저도 딸애 외지로 대학 보내고
딸애 방에 들어가면 슬퍼서 울었었네요
방학 때 오면 너무 반갑고
방학 끝나면 또 슬프고
그런데 학년 올라가면서 그 감정도 사라지고
졸업하고 집에 올때되니
밥 해줄 걱정이
직장이없어서
아이가 돌아올수가없어요
아래지방은
20년육아를 너무나 최선을 다해서.
올초 기숙사 갔다가 곧 돌아오눈데......
전 그냥 그래요 ㅎㅎㅎ 일년동안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대학을 합격한건가요 만건가요?
성인되면 당연 독립해야하는것을ᆢ무슨ᆢ
유난인듯
자녀는 아마 홀가분하다고 기뻐할겁니다.
당신의 인생을 사세요.
제 친구도 그러던데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 친구는 친구관계에서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해 너무 의존적이긴 했어요..
시간이 약이예요222
처음에는 텅빈 것 같은데 나한테 쓰는 시간이 늘어나면
괜찮아져요
배우고 싶은 것을 찾거나 운동이라도 하나 하세요
그런데 육아의 최종 목적은 독립이라고 하잖아요
아이가 집 떠나 지내는동안 많이 크더라구요
제아이들도 한명은 유학갔고 한명은 학교 기숙사에 사니 갑자기 집에는 부부만 남아 적적하네요
한 1년 우울, 허전, 무기력에 힘들어하다 점차 좋아져요
이제는 본가 내려왔다 간다하면 반가워요 ㅎㅎ
1년뒤면 방학이 다가오면 불안해지실꺼예요
곶 자유에 익숙해집니다
전 아이 고등 때 기숙학교 갈때 그랬는데 6개월 지나니 점차 익숙해지다가 방학이 다가오면...... 마음을 굳게 다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