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인데
한국은 너무 이걸 허용 안하는거 같아요
몇살에 학교 가고 몇살에 취업하고
몇살에 결혼하고...
전국민이 스케줄에 따라 너무 빡빡하게살고
실패도 용납 잘안하고
한번 실패하면 나락가기 좋고..
필수인데
한국은 너무 이걸 허용 안하는거 같아요
몇살에 학교 가고 몇살에 취업하고
몇살에 결혼하고...
전국민이 스케줄에 따라 너무 빡빡하게살고
실패도 용납 잘안하고
한번 실패하면 나락가기 좋고..
성장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비교질에 가루를 만들어버림
그렇죠? 방황이 필수는 아니더라도 자기 스타일에 맞게 궤도 수정하는 시간들이 필요한데, 그냥 남들이 정해준 길 딱딱 맞춰 가야 성공인 것처럼 얘기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두번째 기회를 허용하지 않으니 사회가 점점 활력을 잃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요
혼자 장기로 여행하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러니 우울도 자살도 많죠.
30대 한창 일해야할 시점에 퇴사하고 전세금 빼서 여행 갔다가 종잣돈 못모으고 어중간하게 여행 유튜브로 생계 꾸리는 나락간 사람들 많이 봐요.
남에게 권해주진 못하겠더라구요. 은퇴자들 돈 많아 세계여행 다니는거 아니면요.
서양도 그렇겠지만 갭이어는 대학가기전에 가능하지, 이렇게 바쁜 경쟁사회에 언제 그런거 다 챙길까요?
전문대에서 4년제로 편입할수도 있고 지방 중소기업에 있다가 경력직으로 대기업 갈수도 있고 살면서 조금씩 경력 학력 높여갈수 있으면 좋은데 그러한 발전을 인정해주지 않아요.
학교로 경쟁 회사로 경쟁 아파트로 경쟁
왜 이리 비교 경쟁하고 안달 복달하는지
서양이나 유럽의 민주화 자유시기랑
유교에 갇혀있던 대한민국이 근대 교육시직한 시기가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근데 같길 바라신다니
너무하시네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