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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게이트, 이대로 뭍을수없다. 공개수사를 국민이 요구해야~!

백해룡국민께호소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25-12-13 16:43:37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의 진술밖에 없다며 증거 내놓으라 해! 증거 내놓으면 반박 못하니 공보준칙 위반했다고 프레임 씌워! 검찰 스스로 취급한 사건에서 세관과 검찰의 범죄행각 곳곳에 드러나! 헌법상 국민의 알권리 공보준칙(규칙)을 내세워 막아서는 안돼!!

 

수사는 밀행성이 중요합니다. 즉 관련자들이 수사내용을 알지 못하게 내밀하게 수사활동을 해야 실효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약게이트 사건은 어떻습니까? 범죄는 2023년 1월경에 발생했습니다.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수많은 공방이 있었고, 이제 국민들이 모두 알게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범죄증거는 희미해졌습니다. 대부분의 관련 증거를 인멸하여 없애버렸습니다.

 

최근 2025년 4월 말경 관세청이 1,060억원을 들여 기존 사용해오던 ‘전자통관시스템(제4세대)’을 ‘유니패스’로 교체해버렸습니다. 범죄혐의자들이 사용하던 업무용 컴퓨터도 교체되었습니다

 

. 그러나 아직도 이들의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공조직에서 업무상 생성했던 기록들은 국가기록물로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증거를 삭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기록까지 삭제해버렸다면 증거인멸 행위를 넘어서 그야말로 국기문란 행위인 것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증거들을 없애지 못하도록 그 증거들이 어디어디에 어떻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국민들께서 인식하고 인멸되지 않도록 감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수사의 밀행성은 실효성이 없습니다. 수사는 내밀하게 해야한다는 원칙을 내세우는 사람들은 수사를 방해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같은 편일 수도 있습니다.  

 

마약게이트 사건에 대한 수사과정을 낱낱이 알아야 하는 것은 국민들의 당연한 알권리가 되었습니다.  

 

공항을 통한 말레이시아 마약조직의 마약밀수는 국가 안보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밀수된 마약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실수로라도 마약을 투약한 사람은 인생이 무너지고, 가정이 해체되기도 합니다. 여파로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은 헤아리기조차 어렵습니다. 

국민들께서 이 참담한 마약게이트 사건이 그대로 묻힐까 염려하십니다. 

 

말레이시아 마약조직에 매수되어 마약밀수에 가담한 공무원들,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고위 공직자들이 잘못을 반성이나 할까요? 한번 범죄조직에 매수되어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은 좀비와 같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잠시 얼굴을 바꾸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때가 되면 본색을 드러내고 되려 큰소리를 칩니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었던 것도 역사 속의 상례였습니다. 통렬한 성찰과 반성이 없었던 탓이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기득권의 무책임한 인식이 늘 나라를 위험하게 만들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국민들께서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말레이시아 마약조직원들이 13차례 대한민국 공항을 침투해 유린했습니다. 각 4kg씩, 최하 120kg 필로폰을 몸에 덕지덕지 붙인 상태로 입국하고, 허접한 나무도마 속에 필로폰 56kg을 숨겨 대한민국 공항을 통과시켰습니다.

 

176kg의 필로폰은 시가(소매가) 5,280억원 어치, 국민 580만명이 1회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실제로 이 내용에 대해서는 관세청도 검찰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입니다.  

 

단 한명도 몸에 필로폰을 덕지덕지 부착하고 공항 입국에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단 한번도 나무도마 속에 필로폰을 숨겨 밀수에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이런 일은 누가 상상이나 해봐겠습니까? 그래서 만화 같다, 소설 같다 치부하고 계속 지켜보기만 해야할까요? 단 1kg의 마약이 분실되어도 조직간 서로 전쟁이 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양의 마약과 30명이 넘는 조직원들이 들락거리면서 안전장치 없이 대한민국 공항을 통해 들어올 수 있었겠습니까?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은 필로폰 4kg을 몸에 두르고 테이프로 압박해서 붙이고 10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부착 부위에 상처가 나고, 허벅지 부위에 핏줄이 터져 피를 많이 흘려 걷지도 못한 자도 있었습니다. 그런 상태로 대한민국 국경을 통과했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고 결론을 내버리고 홀가분하다고 말하고 다니면 되겠습니까? 

 

이제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2년간 지켜보셨겠지만 일개 경찰공무원 경정, 5급 정도 되는 공무원이 할 수 있는 일은 미약합니다.

 

국민들께서 나서주십시오. 마약게이트 사건은 공개수사 해야합니다.

 

백해룡경정 페북에서. 펌( 25 12 14 )

 

 

IP : 118.47.xxx.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3 4:47 PM (39.7.xxx.76)

    백해룡을 응원합니다
    검찰 경찰 국정원 관세청 대통령실까지
    동원된 마약게이트 끝까지 파헤쳐야 합니다
    나라의 근간이 달린 문제입니다.
    간과하지 마시길요.

  • 2. 봤으니
    '25.12.13 4:52 PM (59.1.xxx.109)

    봤다하는데
    본 사람을 병신 만드는 임은정은 알이듣도록 설명을 해라

  • 3. 임은정 실망
    '25.12.13 4:59 PM (59.6.xxx.211)

    임은정 검사 실망입니다.
    기대가 컸었는데…..
    마약 수사ㅜ끝까지 파 헤치세요

  • 4. ....
    '25.12.13 5:02 PM (118.221.xxx.98)

    윤석열 정권에서야 수사를 덮는 일이 가능했다
    쳐도 지금은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마약수사 외압이 왜 지속되고 있나요?
    이러면 정권교체 의미가 없잖아요?

  • 5. ㄴ못하는
    '25.12.13 5:03 PM (59.1.xxx.109)

    사정이 있겠지요
    그게 뭔지는 지들만이 일것이고

  • 6. 갱단과의전쟁
    '25.12.13 5:12 PM (118.47.xxx.16)

    넷플릭스에서 [갱단과의 전쟁] 1~4화까지 있는데
    1,2편 한국을 배경으로 다큐멘트멘트리 참고

    1편 : 하얀 항로와 퍼시픽 카르텔

    2편: 빅보스와. 거래자들

    3화 : 12 15일 공개

    4화 : 12 22일 공개

  • 7. 국제적인
    '25.12.13 5:16 PM (59.1.xxx.109)

    문제가 얽혀 있을수있죠
    마약은 개인이 할수 있는게 아니니

  • 8. 마약
    '25.12.13 5:24 PM (223.39.xxx.36)

    배추에도 마늘에도 숨겨 왔다며.

  • 9. 사건해결안된마약
    '25.12.13 5:28 PM (118.47.xxx.16)

    사건 해결이 안 된 마약, 즉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이거나 아직 종결되지 않은 사건의 압수 마약은 범죄의 핵심 증거물로서 다뤄지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관리 절차를 거칩니다.
    핵심은 **'증거물 보전'**과 **'안전한 장기 보관'**입니다.
    1. ????️ 증거물로서의 보존 및 관리
    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마약은 잠재적인 법정 증거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절차로 관리됩니다.
    * 철저한 봉인 및 라벨링: 압수된 마약은 무게 측정 후, 내용물이 바뀌거나 유실되지 않도록 특수 용기에 봉인하고, 압수 일시, 장소, 담당 수사관 서명 등의 정보를 담은 라벨이 부착됩니다.
    * 취급 연쇄(Chain of Custody): 마약이 압수된 시점부터 최종 폐기될 때까지의 모든 이동, 보관, 취급 과정이 빠짐없이 기록됩니다. 누가, 언제, 왜 이 증거물을 다루었는지 명확히 기록되어 증거의 무결성을 입증합니다.
    * 표본 보관: 양이 많은 경우, 전체를 보관하기보다 재판 등에서 사용할 소량의 **표본(샘플)**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먼저 폐기하는 절차를 밟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건의 경우, 대부분은 사건 종결 시까지 보관됩니다.
    2. ???? 안전한 장기 보관
    마약이 분실되거나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수 시설에 보관됩니다.
    * 지정된 보관 장소: 세관, 검찰, 또는 경찰 등의 수사기관 내의 특수 금고 또는 증거물 보관소 등 지정된 장소에 보관됩니다.
    * 이중 잠금 및 CCTV: 보관 장소는 이중 잠금장치가 설치된 철제 금고 등 견고한 시설이어야 하며, 24시간 감시를 위한 CCTV가 설치됩니다.
    * 정기적인 점검: 보관 책임자는 주기적으로 보관된 마약의 상태와 수량을 점검하고 기록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3. ⚖️ 폐기 시점
    사건 해결이 되지 않은 마약은 증거물로서의 가치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보관됩니다. 폐기는 일반적으로 다음 시점에 이루어집니다.
    * 법원 확정 판결: 재판이 최종적으로 종결되어 몰수 판결이 확정되었을 때.
    * 공소시효 만료: 사건이 장기 미제로 남아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더 이상 수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 법원 허가: 보관상 곤란한 사유가 있거나(예: 변질 우려) 양이 너무 많아 보관이 비효율적일 때, 법원의 허가를 받아 일부 또는 전부를 미리 폐기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건 해결이 안 된 마약은 재판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엄격한 보안 규정 하에 증거물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법적인 절차가 완료되어야만 폐기됩니다.

  • 10. 백해룡미해결마약
    '25.12.13 5:31 PM (118.47.xxx.16)

    네, 맞습니다.

    백해룡 경정의 수사 관련 여부와는 별개로, 경찰이나 세관이 압수한 모든 마약류(미해결 사건의 마약 포함)는 대한민국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수사기관의 증거물 보관 규정에 따라 법적 절차를 밟아 엄격하게 보관되어야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원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 미해결 사건 마약 보관의 원칙
    * 증거물로서의 보존: 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마약은 언제든 법정 증거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훼손, 변질, 유출, 도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됩니다.
    * 안전한 보관 장소: 경찰, 검찰, 또는 세관 내의 잠금장치가 있는 특수 금고나 지정된 증거물 보관소에 보관됩니다.
    * 취급 연쇄 기록: 압수부터 보관, 인계 등의 모든 과정에 대한 '취급 연쇄(Chain of Custody)' 기록이 남겨져 증거의 무결성을 입증합니다.
    * 장기 보관 규정: 경찰청의 「과학수사 기본규칙」 등에는 미해결 사건의 증거물과 공소시효가 도래하지 않은 증거물은 계속 보관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특정 수사팀이나 담당자의 개인적인 상황과 관계없이, 압수된 마약은 공적인 증거물로서 법에 따라 관리됩니다.

    제미나이 에게 물어서 받은 내용임

  • 11. ㅋㅋㅋ
    '25.12.13 5:33 PM (125.248.xxx.251)

    한강 의대생 아버지 닮아가네 ㅋㅋㅋ

  • 12. 장인수기자의생각
    '25.12.13 5:40 PM (118.47.xxx.16)

    올려져 있는 동영상을 이제 보았는데요.

    장인수기자에 생각에 공감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a6LOm3IRPBo?si=kSfsvwP4V34Ur6-F

  • 13. ..
    '25.12.13 6:35 PM (118.219.xxx.162)

    정치적인 부분이나 윤거니 연관 여부를 떠나
    우리 안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이건 진짜 재수사 해야합니다.

  • 14. 백해룡에게 힘을
    '25.12.13 7:42 PM (121.165.xxx.223)

    백해룡경정은 50명의 수사인력으로 수사해서 마약사건을 수사했어요.
    수사하려면 그 정도 인력은 되어야 분야별로, 동시다발적으로 수사가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그걸 줄이고 줄여서 20여명 해달라는 것도 묵살하고 4명으로 수사하라고 하니
    수사를 하라는 얘기인지 수사하는 시늉만 하라는 말인지 모를 지경이죠.
    백경정이 모욕감을 느낀다는 건 충분히 공감합니다.
    수사인력 50여명 모아주고, 백경정에게 수사의 전권을 주고 그만한 지위도 부여하면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임은정과 백해룡 중에 누구 말이 맞는지 따져보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뚫렸다는데 이 정도 못하겠어요? 못한다면 말이 됩니까?

    그리고 임은정 검사, 솔직히 보기 거북한 얼굴이고 그 요점없이 빙빙돌려
    미사여구 끌어다 대는 말투도 싫었지만 사람은 바른 줄 알았는데 결국 우롱당한 기분.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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