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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쥐가 사라진건 언제부터인가요?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25-12-11 08:50:00

어릴때 살던 집에 쥐가 많아서 너무 무서웠는데

엄마가 주방을 지저분하게 써서 그런거였는지

다른집들도 집안에 쥐가 돌아다니는게 일반적이였는지 궁금하네요 

IP : 223.38.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1 8:52 AM (211.246.xxx.33)

    80년생이고 주택 살았는데 집안에 쥐 돌아다닌다는 얘기 처음 들어요

  • 2. ....
    '25.12.11 8:59 A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73년생 주택 살 때 천장에서 쥐 뛰어다니는 소리 들었어요
    쥐 끈끈이에 쥐 붙어있던거 끔찍한 소리들 기억나요
    대학 이후로는 못들어본거 같긴 하네요
    지금은 79년에 지어진 재건축아파트 사는데
    가끔 집안에 쥐 들어왔다는 얘기 들려요
    친한 동네엄마도 화장실에 들어와서
    관리실 가서 쥐 끈끈이 받아왔대요

  • 3. ...
    '25.12.11 9:0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지금같이 밖으로 가져가 쓰레기 분리수거하던 시절이 아닌
    각 층 복도에서 쓰레기 밀어 넣어 떨어뜨리고 버리던 시절
    쥐가 들어와 며칠 주방에서 같이 살았네요
    밤 되면 부시럭부시럭 어떻게 같이 살았는지 끔찍하네요

  • 4. ...
    '25.12.11 9:12 AM (1.237.xxx.38)

    지금같이 밖으로 가져가 쓰레기 분리수거하던 시절이 아닌
    각 층 복도에서 쓰레기 밀어 넣어 떨어뜨리고 버리던 시절
    쥐가 타고 올라왔는지 들어와 며칠 주방에서 같이 살았네요
    밤 되면 부시럭부시럭 어떻게 같이 살았는지 끔찍하네요
    복도에 바퀴도 자주 보였고요
    요즘 신축도 주방에서 구멍으로 떨어뜨려 버리는 시스템 아닌가요
    옛날과 같이 구멍만 덩그라니 휑하게 뚫어놓진 않았겠지만 더러워지긴 마찬가지일텐데 오래 되면 괜찮을지

  • 5. 초딩때부터
    '25.12.11 9:13 AM (106.102.xxx.13)

    서울이고요.
    천장에 쥐 돌아다니고 부엌도 쥐있다고 끈끈이 했어요.
    지금도 서울에 길거리에 숨어서 안보이는 듯해도 쥐가 많아요.
    공원같은데는 쥐가 요새 ㅋ 커요.
    어디 몰래 들어온 수입쥐 풀어놨나요?
    검은색인데 고양인줄ㅠㅠ 엄청 크고 꼬리가 검은 꼬리가 긴게
    길게 한참을 가데요. 어웁
    길고양이 있어도 쥐가 너무 크고 색깔도 맛없게 생겨 못먹을거
    같아요ㅠㅠㅜ
    시골 갔는데
    여기서도 서울쥐 처럼 큰 쥐가 보였어요.
    쥐가 많아요.
    큰쥐들 그래서 더 무섭네요

  • 6. mm
    '25.12.11 9:16 AM (106.101.xxx.105)

    어쩌다 들어온거면 몰라도 계속 돌아다니며 살게두면 안되죠
    어떻게든 잡아서 없애야지요
    주택에서는 문단속 소홀하거나 하면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시골할머니댁에도 천장에 밤에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리기도했는데 없애려고 노력 많이하세요
    고양이도 키우고,
    제 어릴때 기억에 부엌에 한마리가 들어왔는데 부모님이 합심해서 몇시간동안 난리쳐서 잡았었어요

  • 7. ..
    '25.12.11 9:17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파트 지하에는 쓰레기가 뒤섞여 산같이 쌓여 있었는데 그래도 플라스틱 종이 배달식이 유행하던 시절이 아니라 요즘같진않아 가능했던거같네요
    당시 쥐는 얼마나 많았을지

  • 8. 로즈
    '25.12.11 9:19 AM (182.222.xxx.177)

    80년대 서울도 주방이나 화장실이 밖에 있는 집들이 많아서
    쥐들이 부엌으로 많이 들어왔고
    약국에서 쥐약도 팔고 그랬지요

  • 9. ...
    '25.12.11 9:20 AM (1.237.xxx.38)

    아파트 지하에는 쓰레기가 뒤섞여 산같이 쌓여 있었는데 그래도 플라스틱 종이 배달식이 유행하던 시절이 아니라 요즘같진않아 가능했던거같네요
    당시 쥐는 얼마나 많았을지
    얼마전에 본 쥐들은 다 귀엽다? 싶을 정도로 작긴했는데요
    그래도 징그럽지만요

  • 10. ..
    '25.12.11 9:26 AM (118.235.xxx.75)

    강화도 펜션갔는데 베란다에 바베큐와 스파 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거든요 밤에 스파하는데 커다란 쥐가 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과 둘다 음주 상태라 바로 나오지도 못하고 전 잠도 못자고 새벽같이 나왔어요 남편놈은 코골고 자더라는 ㅎㅎ
    시골은 아직도 쥐가 있나 싶고 공포였여요 ㅠㅠ

  • 11. 73년생
    '25.12.11 9:45 AM (211.202.xxx.73)

    초등까진 쥐잡는 날이 있었어요 그후엔 점점 사라진… 제가 연립살고 아파트 살아서 못본걸지도…

  • 12. 뮤즈
    '25.12.11 9:49 AM (118.235.xxx.51)

    고양이가 일을 안 해도 양엄마가 먹을걸 착착 갖다주니. 굳이 험한 일 할 필요가 없겠지..

  • 13. 68
    '25.12.11 10:07 AM (124.53.xxx.50)

    68년생인데요

    어릴때 쥐때문에 고양이키웠어요
    내가남긴밥 배부르게 먹였는데도
    장난으로 쥐잡아서 마당에 가져다두어서
    질색했어요


    올림픽이후 아파트생활하면서 못봤는데
    그때부터 길고양이들이 생긴것같아요

    길고양이 없는 시골동네는 쥐가있을듯

  • 14. 옛날
    '25.12.11 10:12 AM (203.142.xxx.241)

    지금처럼 분리수거 안하고 집집마다 대문밖에
    시멘트로 만든 쓰레기통 있던 시절에는 쥐가 많았죠

    그 집 문장 쓰레기통 없애고
    분리수거 귀찮긴 하지만 분리수거 시작하면서 없어진 것 같아요

  • 15. 예전에
    '25.12.11 10:23 AM (211.211.xxx.168)

    쥐잡는 끈끈이 기억 나세요?

  • 16. 시골동네에
    '25.12.11 11:10 AM (118.218.xxx.85)

    길고양이 밥주고나서 뱀도 없어졌다고 아주머니가 좋아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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