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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은 어떻게 키우는 건가요?

..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5-12-10 14:38:33

사회성은 어떻게 키우는 건가요? 

타고나는건가요? 경험인가요?

IP : 221.144.xxx.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2:43 PM (222.117.xxx.76)

    결국 타고나는게 크더라구요
    훈련도 도움은 되지만 순간적인 반응 등은 태생인듯

  • 2. ..
    '25.12.10 2:44 PM (112.145.xxx.43)

    타고나는 거지요

  • 3. 훈련
    '25.12.10 2:45 PM (123.212.xxx.149)

    타고나지 못한 사람은 어릴때부터 훈련과 교육으로 일정수준까지는 도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타고난 사람은 아무 것도 안해도 본능적으로 하지만요.

  • 4.
    '25.12.10 2:48 PM (125.178.xxx.88)

    사람을많이 만나야 센스도 눈치도좀생깁니다
    싫다고 더안만나면 진짜 이상한찐따돼요

  • 5. 로라이마
    '25.12.10 2:52 PM (118.235.xxx.37)

    공감과 배려가 사회성의 핵심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속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는걸 배우는게 제일 좋지요.
    외향적이기만 하고, 공감과 배려가 없는 사람이
    자기는 사회성 좋다고 자신하는걸 많이 봤어요.

  • 6. ....
    '25.12.10 2:52 PM (116.38.xxx.45)

    타고납니다.
    어릴 적 체험과 훈련 열심히 시켜도 제자리....하아.

  • 7. ..
    '25.12.10 2:54 PM (14.35.xxx.185)

    어릴적부터 어른들 있는 자리에 자주 데리고 다녔던 아들이 사회성이 너무 좋아요.. 어딜가나 칭찬 많이 듣습니다.

  • 8. ......
    '25.12.10 2:54 PM (61.78.xxx.218)

    1. 어린시절 부모의 가정교육

    2. 학교에서 교사에 의한 이론적인 윤리 교육

    3. 학교나 집단에 속해 활동하면서 경험으로 터득.


    이렇게 사회성이 생기는건데

    많은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냥 저절로 생기는게 아님.

  • 9. ...
    '25.12.10 2:57 PM (211.48.xxx.45)

    제 경험으로는 하드트레이닝(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고 울고 경험으로 분석, 학습)이 최고 같아요.
    그런데 타고난 사람들은 달라요.
    하드트레이닝이 안 되는 사람들도 많아요 ㅠㅠ
    울 아들 한명은 타고났고
    한 명은 고집만 세고 처세술이 ...계속 가르쳐야돼요

  • 10. ...
    '25.12.10 3:00 PM (182.226.xxx.232)

    타고나는것도 중요하고요
    시장에서 장사하는집 아이들이 엄청 사교성 좋잖아요? 환경에 의해서도 일거같아요

  • 11. ....
    '25.12.10 3:01 PM (116.38.xxx.45)

    위 댓글 공감과 배려 정말 핵심 키워드에요.
    어른들 자리에 자주 데리고 다녀서 사회성 좋다는 아들은
    사회성이 낮아서 좋아진 게 아니라 원래 낮지않았던 아이에요.
    사회성 낮은 사람은 본인의 감정도 잘 파악하지 못하고
    따라서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이 약해서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체험하고 훈련해도 나아지기 힘들어요.

  • 12. 정신과에선
    '25.12.10 3:02 PM (118.235.xxx.90)

    타고난다더라고요. 훈련으로 가정교육으로 ×

  • 13. 제 경험상
    '25.12.10 3:03 PM (118.235.xxx.100)

    학습됩니다.
    아스퍼거도 훈련해서 어느정도 사회생활이 되는데 사회성 적은 일반인이면 당연히 가능하죠.
    메타인지가 되면 스스로 훈련도 가능하구요.

  • 14. ..
    '25.12.10 3:06 PM (223.38.xxx.67)

    사람 많이 만나는 사람도 눈치없는 사람들은
    넌씨눈들이 많아요.
    공감과 배려 어느정도의 눈치가 있어야죠.
    한국에서 사회성이라는 말은 안좋은 의미도 있어서
    줄 잘서기(?)

  • 15. 케러셀
    '25.12.10 3:12 PM (121.165.xxx.101)

    타고난게 크죠.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다르잖아요

  • 16. ㅇㅇ
    '25.12.10 3:15 PM (61.74.xxx.243)

    타고 나는게 크고요.
    근데 본인이 고치고자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고칠수 있는거 같은데
    보통 사회성 없는 사람들이 고집도 세고 고치려는 의지도 없어서 문제더라구요.

  • 17. 타고나요
    '25.12.10 3: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똑같이 키웠어도 결과가 달라요.
    지속적인 교육과 자극을 줬는데 타고난 부분이 있으니 그걸 바탕으로 더 성장했고
    타고난게 없었던 아이는 그런 교육과 자극으로도 아무 상관없고 되려 질려서 문을 닫아버리기도 했어요.
    타고나는게 커요.

  • 18. 저희
    '25.12.10 3:23 PM (112.165.xxx.126)

    남편이 사회성이 매우 좋은편인데 타고 나는것 같아요.
    사랑과 관심 몰빵으로 받고 자란 시숙보다
    사회성이 훨씬 좋아요.

  • 19. mm
    '25.12.10 3:24 PM (39.7.xxx.138)

    타고 나는 게 중요하지만
    부족하게 태어났다해서 사회생활까지 안하면
    심각하게 떨어지는게 사회성 같아요.
    가족중에 중고등때 친구없이 연애만 하고
    대학가서 임신해 결혼하고 평생 전업주부하며
    사회생활 안한 사람 있는데
    사회생활을 드라마로 배웠어요.
    그 한명 때문에 온 가족이 힘들어요.
    대학시험에 합격한게 신기할 지경이예요.
    오십이 넘어도 할말 안할말 구분도 못해요.

  • 20. ...
    '25.12.10 3:31 PM (211.234.xxx.206)

    타고나는게 크죠
    제가 극내향 사교성 제로인데 훈련으로 얼핏보면 사교성 만랩처럼 보인대요.
    그러나 본연의 저는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끔 예측되지 않은 (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엄청 당황하고 본연의 모습이 나오죠.
    즉 훈련에 의해 어느정도는 극복 되기도 하지만
    늘 안맞는 옷 입은 느낌 이에요.

  • 21. ..
    '25.12.10 3:47 PM (116.122.xxx.81)

    6살 아들보니 타고 나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놀이터가면 동네 엄마,아빠들 한테 다 인사하고 다니고 낯가리며 멀찍이 떨어져 있는 저를 보며 "우리 엄마에요" 인사도 시켜주고 키즈까페든 놀이터든 어디서나 또래만나면 먼저 말걸고 같이 놀자고 하고 잘 어울리고..

    암튼 내성적인 저와는 완전 반대되는 성향을 가져서 신기하기도 하고 힘들때도 있고 그래요

  • 22. 키운다고
    '25.12.10 3:48 PM (118.235.xxx.207)

    키워 지는게 아님 . 정신과에서 훈련 시켜 주는데 선생님들이
    안하면 바로 돌아간다함. 키워지는게 아니고 이사람이 이럴땐 이렇게
    행동하기등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외우는거임.

  • 23. ...
    '25.12.10 3:53 PM (49.1.xxx.114)

    타고나긴 하나 자라면서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거치면서 배워나가는거죠. 어려서부터 부모가 사회적 환경에 아이를 많이 노출해야해요.

  • 24. ...
    '25.12.10 4:07 PM (211.51.xxx.3)

    타고나죠. 순한 양이 훈련한다고 사나운 사자가 되지는 않아요. 거꾸로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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