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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있을 때 웃어본 지가 언제인지....

..............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25-12-10 13:21:26

결혼 17년차 40대 후반입니다. 

남편과 무엇을 함께 한지도 오래 되었는데

그와 함께 있을 때 웃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게 결혼인가요?

저희 부부가 특이한가요??

 

IP : 125.143.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라도 먼저
    '25.12.10 1:22 PM (223.38.xxx.135)

    웃어보세요~

  • 2. ....
    '25.12.10 1:24 PM (59.10.xxx.5)

    웃을 일을 만드세요.
    남편과 무엇을 한지 오래됐으면 구실을 찾아서 하세요.
    여행을 가든가, 영화를 보고 갤러리를 가고 등등의
    무언가를 찾아서 같이 하세요.
    아무 것도 안 하고 웃기를 바라나요?

  • 3. ....
    '25.12.10 1:25 PM (125.143.xxx.60) - 삭제된댓글

    여행을 가도 영화를 봐도 외식을 해도
    즐거워 웃음이 나지 않네요 ㅜㅜ

  • 4. . .
    '25.12.10 1:26 PM (211.235.xxx.177)

    내가 재미있는 거라도 하세요

  • 5. ...
    '25.12.10 1:27 PM (223.38.xxx.82)

    웃을 일을 만드시면 돼죠
    사소한 거라도...

  • 6. ㅋㅋ
    '25.12.10 1:31 PM (61.254.xxx.88)

    그럴수도 있죠...
    유머러스하면 좋은데 그런남자가 흔한가요.. 그런남자들(개그맨)은 대부분 초미녀들을 차지;;
    하아~ 살아보면 재밌는 남자가 최고더라고요

  • 7.
    '25.12.10 1:33 PM (169.214.xxx.109)

    저는 제가 개그캐라 ㅠㅠ

  • 8. .......
    '25.12.10 1:34 PM (125.143.xxx.60)

    재미없다는 게 아니라
    즐겁지가 않다는 겁니다 ㅜㅜ
    뭘 해도 안 맞고 대화가 안 통하고 공감을 못하고............
    우리가 어찌하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 9. ㅋㅋㅋ
    '25.12.10 1:53 PM (122.45.xxx.145)

    제가 그랬어요.. 그러다 티비보면서(개그 예능) 웃음이 터졌어요.
    몇번터지니 편해지더라고요

  • 10. ...
    '25.12.10 1:54 PM (223.38.xxx.21)

    남편분도 마찬가지로 느끼지 않을까요
    서로 노력이 필요하겠죠

  • 11. 또또
    '25.12.10 2:06 PM (210.125.xxx.2)

    원글보고 뭐라고 하네요 82쿡 댓글이 이상해요
    원글님이 노력안해봤겠나요? 글고 왜 여자만 노력해야해요?
    같이있으면 즐겁지가 않다 그 기분 뭔지 알아요
    말도 안통하고 벽하고 얘기하는 느낌
    저는 남편 있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늘 집밖에서 배회했어요

  • 12. ㅡㅡ
    '25.12.10 2:11 PM (219.249.xxx.181)

    쌓인게 많아서죠 뭐..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후 감정을 풀고 노력해야 작은 대화라도 하고 웃음도 나는거 아닌지

  • 13. 이게
    '25.12.10 2:17 PM (112.153.xxx.225)

    서로 노력해야는데 보통 여자들보고만 노력하란 글이 많아요
    남자들은 무심해서 아무 생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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