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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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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탁기를 안 써요

ㅇㅇ 조회수 : 7,011
작성일 : 2025-12-10 08:37:49

샤워하고 손빨래해요

손빨래할때 굳이 짜지 않고 그냥 욕실장에 널어놔요

물 다빠지면 건조대에 널어놔요

그러면 잘 말라요

세탁기 모셔두고 이렇게 살아요

IP : 106.101.xxx.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25.12.10 8:38 AM (221.138.xxx.92)

    아직 힘이 넘치시나봐요.
    전 이제 수건도 못짜겠어요...

  • 2. 가족이면
    '25.12.10 8:41 AM (223.38.xxx.228)

    그게 힘들죠
    세탁량도 많은데...

  • 3. 속옷만가능
    '25.12.10 8:41 AM (222.100.xxx.51)

    어찌 바지 이불 이런 것도요?
    짜지도 않고 말리는데 냄새 안나는지. ..

  • 4. 00
    '25.12.10 8:41 AM (58.123.xxx.137)

    생각만 해도 손가락이 아픈 나이가 되었네요
    그나저나 탈수 안하면 빨래에서 냄새 안날까요?

  • 5. ..
    '25.12.10 8:42 AM (112.214.xxx.147)

    헉.
    겉옷도요? 잘못 말리면 꿉꿉한 냄새 날건데요..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 6. 설마
    '25.12.10 8:42 AM (221.138.xxx.92)

    속옷만이죠? ..

  • 7. ㅋㅋ
    '25.12.10 8:43 AM (106.101.xxx.35)

    그래서 어쩌라고

  • 8. ...
    '25.12.10 8:44 AM (222.236.xxx.238)

    예???
    상,하의 옷들 물먹음 무게 장난 아닌데 그걸 다 샤워할때 손빨래 하신다고요??
    이불빨래며 수건이며 어떻게 그걸 다 하세요

  • 9. ..
    '25.12.10 8:45 AM (223.38.xxx.109)

    세탁기와 탈수기 있는데 부모님은 손빨래하세요
    엄마 빨래 따로 아빠 빨래 따로
    각자 알아서 손빨래하시는데 짜는 건 미니 탈수기 돌려요
    스웨터같은 건 탈수기 안돌리고요
    평생 해오던 거라 힘든 거 모르세요
    확실히 옷감 손상은 덜해요

  • 10. ..
    '25.12.10 8:46 AM (211.46.xxx.53)

    제대로 안짜면 냄새날꺼같은데..그리고 손빨래를 시원하게 때리면서 빠는거 아니고 조물조물 빨면 제대로 안빨리는거 아닌가요?? 혼자만 냄새를 못맡고 있을수 있어요. 그리고 절대~ 남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혹시 며늘이라던가... 도우미라던가..)

  • 11. 근데
    '25.12.10 8:48 AM (1.227.xxx.55)

    혼자 사세요?
    청바지는 어떻게 빠세요?

  • 12.
    '25.12.10 8:54 AM (222.120.xxx.110)

    아놔. . 뭐 대단한게 있나 들어왔다 속았네요.
    물뚝뚝떨어지는거 욕실장에 널어놓는다는게 뭔소린지요.
    욕실이 거실만한가요?
    혹시 속옷만 말하는건가요?
    글이 참 기괴합니다.

  • 13. ^^
    '25.12.10 8:54 AM (223.39.xxx.202)

    당연히 각자 생활빙식에 따라 다름을ᆢ

    세탁물이 아주 적을때 샤워하면서 조물조물~
    손빨래,손으로 물 짜는것 가능하겠지요

    꿈도 못꾸는 세탁물ᆢ손빨래.
    매일 가족들이 사용하는 타올ᆢ등 그많은
    양의 세탁물을 손빨래를 어떻게한다고?

    관절이 쌩쌩할때나 가능한 일같아요

  • 14. .....
    '25.12.10 8:55 AM (220.125.xxx.37)

    저도 속옷은 샤워후 조물조물 빨아서 수건걸이에 잠시 뒀다가
    베란다 건조대로 이동합니다만....
    다른 빨래는 엄두를 못내겠네요. 냄새나고 손목도 아프고...
    부럽습니다.. 그런 체력 있으심이.

  • 15. . . .
    '25.12.10 8:59 AM (180.70.xxx.141)

    4인가즉이니 손빨래는 꿈도 안꿉니다
    그런데
    빨래 오래마르면 냄새나요
    빨고 바로 탈수 해 말려야 해요
    은근한 걸레냄새 난다구용~

  • 16. 많이 쓰다
    '25.12.10 9:00 AM (61.105.xxx.165)

    손가락 관절염 옵니다.
    아끼세요

  • 17.
    '25.12.10 9:03 AM (14.42.xxx.44)

    대단하세요
    저는 무조건 세탁기

  • 18. ...
    '25.12.10 9:03 AM (112.156.xxx.29)

    퇴근이나 운동 후에 샤워하면서 입었던 거 모두를 알카리세제에 담가 두었다가 손빨래 합니다. 물이 빠지면 원글님처럼 건조대에 두고 자면 아침에 다 말라있어요. 수건은 렌지에 돌린 후 말리면 냄새없이 말릴 수 있습니다. 세탁세제를 중성세제로 사용하다가 거품이 너무 많이 나서 알칼리세제로 바꾸고 나서 훨씬 손빨래하기가 쉽습니다.

  • 19.
    '25.12.10 9:05 AM (14.36.xxx.31)

    제목부터 가슴이 답답하네요
    울엄마같은 분이 또 있군요
    손빨래가 낙이었던 엄마 지금은 양손을 거의 쓸수가 없어요
    병뚜껑도 못땁니다
    세탁기는 저의 가장 애정하는 가전제품여요

  • 20. 전기세
    '25.12.10 9:06 AM (14.50.xxx.208)

    전기세 생각보다 적게 들어요. 몸 아끼세요.
    정말 관절 너무 쓰면 큰일 나요. 사무직이라면 타자도 많이 칠텐데...

    정말 실크속옷 조차도 요즘은 세탁기 돌려요 ㅠㅠ

  • 21. ㅇㅇ
    '25.12.10 9:15 AM (211.218.xxx.125)

    정말 빨래냄새 나는 젊은 남자애들 너무 많아요 ㅠㅠ 제대로 안말리면 그렇더라고요. 햇빛에 바짝 말리면 괜찮은데, 요즘 겨울이라 더 냄새날 수도 있어요.

  • 22. ...
    '25.12.10 9:15 AM (118.235.xxx.131)

    청바지는요?

  • 23. ㆍㆍ
    '25.12.10 9:20 AM (118.220.xxx.220)

    혼자 사세요?
    두꺼운 옷이 그렇게 마르나요?

  • 24. 나무크
    '25.12.10 9:22 AM (223.38.xxx.224)

    네~님이라도 지구를 위해서 전기 아껴주세요!저는 절대 못하겠어요. 화이팅

  • 25. 00
    '25.12.10 9:23 AM (182.215.xxx.73)

    그러는 이유를 알려주셔야 이해를 받을듯
    편하고 쉽게 사는 스타일은 아니신가봐요

  • 26. ,,,,,
    '25.12.10 9:23 AM (110.13.xxx.200)

    혼자사시나 3. 4인가족리면 엄두도 안날일..
    꿈에도 생각안해봄.
    건조대에 널어도 잘 안말라
    건조기 쓰는 시대에..ㄷㄷ

  • 27. 세탁기가
    '25.12.10 9:23 AM (182.219.xxx.35)

    있는데 굳이요?
    몇푼 안되는 전기세 아끼려고 사서 고생하고
    몸상하고...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겨울에 그 빨래들 말리는데 1주일은 걸리겠어요.
    세탁기와 건조기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 28. 고양이집사
    '25.12.10 9:23 AM (121.142.xxx.64)

    혼자 사시는 분같고

    청바지나 이런건 당연히 한번씩 세탁기 돌리겠죠

  • 29.
    '25.12.10 9:24 AM (118.235.xxx.17)

    저도 손빨래 좋아하는데, 두꺼운 겨울 옷을 네식구 분량은 힘들더라구요. 혼자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30. ...
    '25.12.10 9:25 AM (218.147.xxx.209)

    전 생리팬티만 어쩌다 빨아도 신경질나 죽겠는데
    생각도 하기 싫어요.

  • 31. . . . . 겨
    '25.12.10 9:30 AM (175.193.xxx.138)

    겨울옷 두껍지 않나요.
    청바지나 옷, 점퍼,패딩은 세탁기 돌리죠?
    남편, 아들 둘인데 제 브래지어 손빨래도 귀찮아요. ㅡㅡ

  • 32. ..
    '25.12.10 9:33 AM (211.234.xxx.73)

    어쩌라고..
    옷을 잘 안갈아입나봐요.

  • 33. ㅋㅋㅋ
    '25.12.10 9:41 AM (140.248.xxx.7)

    상상이에요? ㅎㅎㅎㅎㅎ

  • 34.
    '25.12.10 9:42 AM (222.100.xxx.51)

    수건 렌지에 돌리는 분도 계시네요.
    어쩌다 손바닥만한거나 그렇게 하지(눈 다래끼 찜찔할때나 해봄)
    하루에 4인가족 수건이 몇 장이 나오는데 그걸 렌지에...-.,-
    세상은 정말 다양한게 맞아요

  • 35. ..
    '25.12.10 9:49 AM (115.143.xxx.157)

    옷가지가 적으면 이렇게 살 수도 있죠

  • 36. ㅇㅇ
    '25.12.10 9:50 AM (163.116.xxx.119)

    손빨래부심...
    우리 친정엄마도 그러시죠.
    젊은것들이 몸둥아리 편한것만 쫒는다고.
    친정집가면 욕실에 젖은 빨래들이 주렁주렁
    얼마나 추접스러워 보이는지...

  • 37.
    '25.12.10 9:50 AM (223.38.xxx.220)

    왜 저 사람에겐 냄새가 날까?!! 했더니
    이런 이유가!!!!

  • 38. ...
    '25.12.10 10:01 AM (223.38.xxx.151)

    옷을 잘 안갈아입는 분인가봐요.
    외출도 좀 하시고
    옷도 갈아입고 사세요.
    냄새나요.

  • 39. ..
    '25.12.10 10:14 AM (182.209.xxx.200)

    겉옷을 그렇게 손빨래 할 수 있어요? 잘 헹궈지지도 않을 것 같은데. 잘 말리는 건 더더욱 어렵구요.
    겨울에 두꺼운 겉옷 잘못 말리면 걸레냄새 나요.
    세탁기에 헹굼 탈수 좀 쓰시고, 마지막 헹굴 때 구연산도 넣고 잘 펴서 말리세요.
    제가 이렇게 친절하게 쓰긴 합니다만, 본인 하던 대로 계속 하실 분 같긴해요.

  • 40. 건강
    '25.12.10 10:25 A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샤워하고 속옷만 !!
    손빨래 하는거죠

  • 41. 건강
    '25.12.10 10:26 AM (223.38.xxx.104)

    샤워하고 속옷만 !!
    손빨래 하는거죠

    왜 답글을 안써요
    답답해 죽어요

  • 42. ..
    '25.12.10 10:27 AM (222.99.xxx.183)

    인류 최대 발명품 중 손에 꼽는 게 세탁기랑 냉장고인데 그걸 왜 안 쓰시는지 사실 이해 불가
    속옷 양말 한정이라면 그나마 수긍되고요

  • 43. 옴마야
    '25.12.10 10:30 AM (118.235.xxx.38)

    습하디 습한 화장실에다 짜지도 않은 옷에서
    물 뚝뚝 떨어지고 그 물 안 떨어질라면
    대체 얼마동안 널어 놔야..
    욕실 바닥은 또 어쩔 ..

  • 44. 어디
    '25.12.10 10:30 AM (1.176.xxx.174)

    산골 사는건 아니실테고?
    물 짜지도 않고 걸쳐놓으면 겉옷은 언제 마른담?
    실외복 실내복 하루 한벌씩 빨래감 나오는데.
    손으로 물기 꽉 짜고 건조대에 너시든가.
    여름엔 이게 가능한가?

  • 45. 가랑비
    '25.12.10 10:33 AM (211.241.xxx.17)

    어쩌라고?싶네요 뭐 어쩌라구요?ㅡㅡa

  • 46. .....
    '25.12.10 11:12 AM (211.234.xxx.99)

    혼자 살고 지주 안 갈아입으면 가능은 하겠는데..
    냄새 날 듯요..
    냄새가 본인은 못 느끼는 게 문제.. ㅠ

    그리고..
    아직 젊으신가봐요..
    나이들면 손목 고장납니다..
    양손 수술하고도 손 못 쓰는 수가 생겨요..
    손목 아끼고 세탁기 쓰세요....

  • 47. ㅇㅇㅇㅇㅇ
    '25.12.10 11:33 AM (175.199.xxx.97)

    사람마다 사는방법이 다 다를수있죠
    누가맞고 틀리고 이런게 아니고
    다만 손빨래부심은 혼자서만

  • 48. 우와
    '25.12.10 12:23 PM (1.240.xxx.21)

    대단하세요. 저는 가벼운 옷만 손세탁하는데
    두꺼운 외투 같은 아우터도 손세탁하시나요?
    요즘 처럼 건조한 시기엔 빨래가 잘 마르는데
    여름엔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

  • 49. 빨래하고기절했
    '25.12.10 1:01 PM (221.138.xxx.92)

    똑똑 어째 일언반구 말이 없으셔요 ㅎㅎ

  • 50. 워워
    '25.12.10 2:57 PM (125.142.xxx.31)

    1인가구에 미니멀하는 내향형 히키코모리 방콕러 아니고선
    굳이 세탁기 마다하고 손빨래하는 사연이라도 있으신지요.

    손빨래는 속옷.양말까지가 임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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