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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짠돌이라고 미워했는데

.. 조회수 : 9,768
작성일 : 2025-12-09 20:29:01

이번에 엄마생신인데 용돈드리라고 목돈주네요

우리집에서 큰돈인데 언제 모았는지...미워한거 미안하네요

IP : 223.38.xxx.6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가서
    '25.12.9 8:30 PM (221.138.xxx.92)

    손 들고 서있으세요...남편을 그렇게 모르시다니..

  • 2. 에휴
    '25.12.9 8:32 PM (223.38.xxx.49)

    시모한테 돈 들어가는건 그리 아까우면서
    친정엄마한테 목돈 주니 좋단다
    효녀들은 그냥 결혼 말고 직접 돈 벌어 효도하길.

  • 3. ㅇㅇ
    '25.12.9 8:35 PM (211.222.xxx.211)

    남편이 고수네요.
    약발 떨어지면 또 달라고 해보세요. ㅎ

  • 4. 어머
    '25.12.9 8:35 PM (211.243.xxx.238)

    돈 잘 쓰시네요
    짜게 모아서 통크게 쓰시니 좋으시겠어요
    잘해드리세요~

  • 5. ????
    '25.12.9 8:36 PM (223.39.xxx.29)

    위에 시모 어쩌고 쓴 댓글은 이 원글이 시모한테 돈 들어가는 거 아까워하는 거 봤어? 반말 찍찍해가면서?

  • 6. 윗님
    '25.12.9 8:40 PM (118.235.xxx.50)

    시모들도 딸한테 용돈 받으면 되죠
    며느리가 친정엄마한테 신경쓴다고 불만일게 전혀 없는게
    이건 결혼한 내 딸이 나한테 신경써주는 흐름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어짜피 우리가 사는 사회는 일방향으로 흐르는게 아니라
    서로서로 연결되어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 7. 남편이
    '25.12.9 8:49 PM (1.176.xxx.174)

    고수네요.
    그렇게 큰 돈으로 써야 임팩트있죠

  • 8. ,,,,,
    '25.12.9 8:59 PM (110.13.xxx.200)

    돈 쓸줄 아네요.
    부모에게도 그렇게 쓰겠죠.

  • 9. 친정엄마 관점
    '25.12.9 9:23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이건 결혼한 내딸이 나한테 신경써주는 흐름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ㄴ이건 친정엄마 관점인거죠

  • 10. 에휴님 공감!
    '25.12.9 9:26 PM (223.38.xxx.22)

    에휴님은 여기 평소 분위기를 지적한거죠
    자기남편이 셀프효도하는 것도 싫어하는 며느리들
    지적한거죠

  • 11. ????
    '25.12.9 9:30 PM (223.39.xxx.19)

    뭔 분위기요. 여기가 무슨 김82입니까? 82가 한 사람이에요?

    자기남편이 셀프효도하는 것 싫어하는 며느리들 지적하려면 그 글 가서 지적해야죠. 셀프효도에 셀도 안 나와있는 이 글에 관련없는 훈수 전혀 의미없고 쓸모없어요.

  • 12. 남편분
    '25.12.9 9:35 PM (125.142.xxx.8)

    께 고마우시겠어요
    친정에 잘하면 고마워서
    저도 시가에 잘하게 되더라고요

  • 13. 어이없네요ㅠ
    '25.12.9 9:38 PM (223.38.xxx.106)

    사위가 번돈 주는건데 아래댓글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ㅜ
    ㄴ>
    "이건 결혼한 내딸이 나한테 신경써주는 흐름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기적인 친정엄마 관점인거죠
    내딸이 벌어서 주는 돈도 아닌데 뭔 소리인지...
    그러니까 여기 평소 분위기 지적한거라고요

  • 14. 댓글 수정 필요함
    '25.12.9 9:42 PM (223.38.xxx.141)

    "시모들도 딸한테 용돈 받으면 되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시모들도 며느리한테 용돈 받으면 되죠

    원글은 사위가 장모한테 용돈 드리는 얘기하는거니까요
    댓글이 그거 칭찬하는 거잖아요
    결국 장모가 남의 자식한테서 용돈 받는 얘기
    칭찬하는거니까요

  • 15. 이중적 잣대
    '25.12.9 9:46 PM (223.38.xxx.58)

    남편 셀프효도하는 것도 비난하는 며느리글에 공감하는 여기 분위기에서 남의 자식 돈받는 상황은 칭찬하는 분위기
    적응이 안되네요

    그러니 에휴님같은 댓글이 나온거잖아요

  • 16. 윗님
    '25.12.9 9:57 PM (125.189.xxx.41)

    여기 평소분위기라기보다
    고만고만 사이좋은 분들은
    따로 글 안쓰고 속상한 분들이 토로한다고
    글 쓰니 그런거죠..
    두번째 에휴님은 그런 글 많이 읽으셨나보고요..

  • 17. 적응 안되네요
    '25.12.9 10:06 PM (223.38.xxx.58)

    ㄴ남편이 셀프효도하는 것도 싫어하는 글에
    평소 공감 댓글이 많이 달리던데요
    근데 남의 자식인 사위가 용돈 주는 얘기하는데,
    "이건 결혼한 내딸이 나한테 신경 써주는 흐름이
    만들어지는" 거라는 댓글에 너무 놀라고 갑니다

  • 18. ..
    '25.12.9 10:48 PM (182.220.xxx.5)

    이제라도 잘하시면 되죠.
    잘 사시길요.

  • 19. Why
    '25.12.9 11:08 PM (72.66.xxx.59)

    아니 글을 읽고 쓸데 없는 곁가지 치는 댓글들은 ....
    평소 짜게 굴었던 남편이 장모님께 큰 턱 썼다는 훈훈한 반전에
    다리 걸어 넘어뜨리는 심리는 뭘까요 ?

  • 20. ㅌㅂㅇ
    '25.12.10 6:14 AM (182.215.xxx.32)

    간헐적 보상이 효과가 좋죠

  • 21. ..
    '25.12.10 9:12 AM (122.37.xxx.108)

    아내가 예쁘면 처가집 기둥한테도 절한다더니

  • 22. ......
    '25.12.10 3:41 PM (211.219.xxx.121)

    원글님 제 남편도 짠돌이인데요. 울 엄마에게는 참 안아끼고 잘해드려서 내가 늘 고마워해요.
    본인 옷은 저렴이로 사면서 ㅠㅠ
    남편에게 잘해줍시당.

  • 23. .......
    '25.12.10 4:51 PM (61.78.xxx.218)

    허투로 쓰는 돈들.. 그게 습관이 되면 돈도 안모이고 더 궁핍하게 살게 됩니다.

    과거 후회하면서. 그게 어리석은거죠.

  • 24. .......
    '25.12.10 4:52 PM (61.78.xxx.218) - 삭제된댓글

    아니 글을 읽고 쓸데 없는 곁가지 치는 댓글들은 ....
    평소 짜게 굴었던 남편이 장모님께 큰 턱 썼다는 훈훈한 반전에
    다리 걸어 넘어뜨리는 심리는 뭘까요 ?

    ----------

    남 잘되는꼴 배아파 하는 거죠.

  • 25. 공감
    '25.12.10 6:47 PM (210.217.xxx.68)

    시모한테 돈 들어가는건 그리 아까우면서
    친정엄마한테 목돈 주니 좋단다
    효녀들은 그냥 결혼 말고 직접 돈 벌어 효도하길. 222222

    남편돈으로 말고
    스스로 벌어 셀프 효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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