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해서 최근에 지인들과 독서모임을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신간을 많이 사서 읽고 있어요
그런데 오타 띄어쓰기 잘 못된 것이 종종 보이네요
출간 전에 검토하고 엄청 신경쓸텐데
워드만 봐도 오타 검열 알아서도 해줄텐데 말이죠
책을 좋아해서 최근에 지인들과 독서모임을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신간을 많이 사서 읽고 있어요
그런데 오타 띄어쓰기 잘 못된 것이 종종 보이네요
출간 전에 검토하고 엄청 신경쓸텐데
워드만 봐도 오타 검열 알아서도 해줄텐데 말이죠
출판사에 메일 통해 알려 주세요.
허나 원글님조차 띄어쓰기가 안돼는데 ㅠ
불콰하다를 오타인줄 알고 불쾌하다로 수정하는 편집자들도 있는 실정이니까요. 출판사들도 열악해서 전문적이고 집요할 정도로 꼼꼼한 교정직원을 따로 두며 투자하지도 않고요.
제가 작년에 책 출간하고 오탈자 없다는 것에 대해 칭찬 많이 들었네요
그 정도로 오타 없는 책이 드물다는 얘기겠지요 ㅠ
그런지 꽤 됐어요
교정 전문 직원 없는 출판사도 많고
저자도 편집자도 프로 의식 부족 ㅠㅠ
초판은 오타 많습니다 교정교열에 집중하는 편집자도 있긴 한데 실력은 딱 거기까지라. 글을 맛깔나게 편집하는 것과 교정교열 같이 동시에 잘하는 사람 드물고 전문으로 쓰기엔 여건이 안 될테구요. 보통 재판에 수정 많이 들어가죠.
원글 ㅡ 댓글주신 분들 신간 초판 현실을 잘 알았습니다. 감사해요.
출판합니다.
여러 편집자들이 서로 크로스체크 하고,
저자나 역자에게 보내 다시 체크하고…
프로그램도 돌리고
최근엔 ai도 돌리지만
인쇄 마치고 나면 오탈자가 나옵니다. ㅠㅜ
편집자들 정말 속상해해요.
저희는 전화주시면 감사해서 다른 책 한권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