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지혈증)LDL 수치관련 누구 말이 맞나요?

LDL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25-12-08 13:00:56

LDL 수치가 심혈관계 질환을 예측하는데 매우 중요한 수치이므로 수치가 높으면 스타틴을 먹어서 수치를 낮춰라... 1)

 

LDL 수치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측하는 지표로서 전혀 역할을 못한다. 300을 넘어가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총콜레스텔/HDL, 중성지방/HDL 비율이 더 중요하다 ... 2)

 

1)번으로 가면 저는 약을 먹어야 하고요

2)번으로 가면 약을 먹을 필요 없어요.

혈당수치 괜찮고 혈압도 나쁘지 않아요. 올해 2월에 경동맥 초음파 찍었을때 괜찮다고 했어요.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요?

IP : 59.7.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8 1:06 PM (175.213.xxx.190)

    의사가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환자가 결정하는게아니죠

  • 2. .....
    '25.12.8 1:08 PM (124.49.xxx.76)

    잘 모르지만 남편이 이번에 엘디엘이 350이라 약을 먹어야 한다고 의사왈 300이상이면 약먹어야 한다 그런 말씀 하더라구 하더군요

  • 3. 이게
    '25.12.8 1:11 PM (59.7.xxx.113)

    논란이 있어요. Ldl 관련해서요

  • 4. 윈윈윈
    '25.12.8 1:12 PM (118.216.xxx.160)

    저도 건강검진에서 ldl이 190넘어 병원에서 약 처방받으라 했는데, 아직 안갔어요.
    저도 비율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 5. 논란있죠
    '25.12.8 1:31 PM (116.46.xxx.210)

    하지만 의사가 판단하죠

  • 6. 논란있죠
    '25.12.8 1:32 PM (116.46.xxx.210)

    엘디엘이 얼마길래요?

  • 7. 안먹어서
    '25.12.8 1:33 PM (14.6.xxx.135)

    훅 가느니 먹겠어요. 우리 아빠가 그렇게 무시하다가 낮에 티비보다 돌아가셨음

  • 8. 일단
    '25.12.8 1:40 PM (59.7.xxx.113)

    올해 2월 건강검진때는 LDL 155였어요. 4월말부터 항암치료 하면서 3주마다 피검사를 계속 하는데 총콜레스테롤만 나오고 세부내용은 안나와요. 총콜레스테롤이 계속 오르는 중이어서 걱정되어 2주전부터 탄수화물 제한 식이를 하고 있어요. 항호르몬제도 먹는 중이라 콜레스테롤이 오를 환경이 만들어진건데 먹는 약이 있으니 간수치도 불안하고 스타틴 부작용 얘기가 많아서 망설여져요.

    지금 방사선치료 중인데 실내자전거 사놓고 채소스프 끓여놓고 닭가슴살 먹고 그러고 있어요. 올해말에 한달 탄수화물 줄이는 식단해보고 검진했던 내과 가서 피검사하고 콜레스테롤 상태 점검하려고요.

  • 9. ㅜㅜ
    '25.12.8 2:25 PM (220.127.xxx.130)

    Ldl을 먹는 걸로 조절하려고 하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제한식을 해야하고 심지어 별로 낮아지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의사가 먹으라고 하면 그냥 얌전히 약 먹는게 낫죠. 저도 다른 병 때문에 빅5 중 한 군데 다니는데.. 150 인데 아직 별다른 얘기 안 하더라구요. 한 2년간 계속 소소히 오르더니만... 안 떨어짐 ㅜ 근데 아마 다음에도 그러면 뭔 얘기 있을 거 같아요. 의사가 바뀌었거든요.

    저도 운동도 하고 저는 체지방 많아서 위고비도 하는 중이에요. 다음에 어떤 결과 나올런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 10. 그렇게 간다면
    '25.12.8 2:25 PM (118.218.xxx.85)

    좋겠습니다,아버님처럼
    생전에 좋은일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저희 어머니도 밥통열고 밥푸다 돌아가셨는데 연세드신 분들은 모두 부럽다고 그렇게 죽고싶다고 하셨어요

  • 11. ***
    '25.12.8 2:30 PM (124.49.xxx.129)

    2년전 돌발성 난청과 이명. 어지럼증으로 4~5개월 고생하고 올 초에 대학병원에서 머리 빼고 ( 돌발성 난청으로 mri 촬영) 세세하게 검진 했어요. 그 전에는 청력을 살리기 위해서 스테로이드 2주 복용과 좋다는 것은 다 먹었어요. 경동맥. 혈압. 당뇨 다 이상 없는데 LDL 190 검진결과 상담 교수님께 제가 너무 많은 약 복용 해서 안 먹겠다하니 먹어서 생기는 부작용보다 안먹고 생기는 부작용이 더 크다. 순환기 내과로 의뢰 할테니 3개월마다 피검사 추천 한다고. 3개월씩 피검사하다가 6개월로.
    저 약 복용중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65 남자들은 코가 커야 인복도 많고 13 123 13:36:01 1,928
1779864 수능끝나고 고3 아들 쿠팡 야간(6시~1시) 알바 한다는데 24 알바 13:35:56 2,074
1779863 35년이 지났지만 친척한테 들었던 막말.,, 9 친척 막말 13:35:55 2,403
1779862 자백의대가 볼 만 합니다 15 ㅎㅎㅎ 13:34:27 2,098
1779861 점심도시락 싸 오는데 참 좋아요 20 좋다 13:30:25 3,207
1779860 경유표가 싸네요. 중국 광저우 경유하는데, 혹시 비자나 필요한.. 7 13:29:42 703
1779859 주호영 "계엄은 명백한 잘못, 탄핵 수용해야".. 5 ㅇㅇ 13:28:13 1,076
1779858 호텔싸가지고 가서 먹을만한 간단식사 9 ㄹㅇ 13:26:19 1,719
1779857 10월에 비해 11월에 얼마정도 더 쓰셨어요? 1 생활비 13:25:49 516
1779856 사는 것보다 집에서 만든 구운 계란이 더 맛있네요 4 ... 13:24:52 919
1779855 통일교돈은 민주당도 받었잖아요. 18 .. 13:24:17 1,147
1779854 지능높은 사람은 일상에서도 9 ㅗㅗㅎㄹㅇ 13:24:05 1,768
1779853 그 막강한 정권3년동안 김현지를 왜 그냥 뒀는지 8 ㅇㅇ 13:23:10 741
1779852 내 전세금 '먹튀'한 '70채 빌라왕'이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1 ... 13:20:56 1,413
1779851 쿠팡이 더 저렴한가요? 16 13:18:27 1,116
1779850 입주일이 좀 안맞아서 이삿짐 옮긴후 도배해야 하는데요 4 골치야 13:18:02 420
1779849 김학의 무죄 인가요? 6 ..// 13:15:43 583
1779848 켈리그라피를 독학할 수 잇을까요? 1 ..... 13:11:35 471
1779847 비선실세 김현지 무섭네요 40 ㅇㅇ 13:07:15 3,526
1779846 에코프로 어떻게 보세요? 10 주식 13:06:29 1,446
1779845 현직 검찰 수사관이 ‘전세사기’ 피소 뒤 필리핀 도주···확인된.. 1 ㅇㅇ 13:04:35 700
1779844 20살 아들 왜 그럴까요? 9 나무 13:04:33 1,564
1779843 (고지혈증)LDL 수치관련 누구 말이 맞나요? 11 LDL 13:00:56 1,669
1779842 주식) 매도 7 13:00:05 1,881
1779841 아이면접 갔는데 제발 기도해주세요ㅜㅜ 18 12:53:54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