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체력이 좋아야
오래 버티고 공부도 잘할 수 있고
운동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뭐든지 젊어서 배워야 잘 할 수 있나봐요....
수영이 늘지 않아 좌절 중인데
우울해서
더 늙기 전에 예전에 가물 가물했던
한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매일 10자씩 뜻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음으로 시작해서,
의미가 비슷한 단어를 모아서
노트에 적고 있어요.
처음에는 천자문으로 시작하다가
비슷한 단어에
추가로 부수가 바뀌거나
획수가 추가된 한자를 모아서 하니깐
더 기억이 잘되네요.
붓펜을 사다가
붓글씨처럼
한자를 써보는 연습도 해보고 싶네요.
( 하지만, 몸치라 수영은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