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거 너무 불편합니다
눈도 안좋고 체력도 안좋고
몸 안좋고 신체 부위가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50 좀 넘었는데..
60 70을 잘 살수 있을지
늙는거 너무 불편합니다
눈도 안좋고 체력도 안좋고
몸 안좋고 신체 부위가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50 좀 넘었는데..
60 70을 잘 살수 있을지
60 70세는 그럭저럭 힘들어도 살아 지는데 80대부터 힘들어요
운동 열심히 하면 그나마 나아요
이제 50 넘었으면.....아직 안 늙었어요.
그렇다고는 하는데....ㅠㅠ
50 이면 아직 청춘이건만 ᆢ
혹 몸이 안좋다면 건강 챙기시길.
저도 그 노래 듣고 .. 사람들 기분좋으라고 별 사탕발림을 다하네 했어요
일단 신체가 35년 이후 유상서비스로 전환되는 거래요
ㅋㅋ 유상으로 고쳐서 쓰는 거죠 뭐
저도 부쩍 건선이… 세타필 크림 줄어드는 양이 달라요ㅋㅋ
부모님 보면 내 미래 같아서 답답하죠
80중반 90 넘고 돈 있어도 뭘 몰라 좋은거 못하고
고쳐 쓰지도 못해요
병원도 혼자 못가는걸요
자식도 말리 사느라 바쁘니 ...
가끔가는거고 결국 요양원이고
늙었다니요? 자학이 심한데요?
전 그 나이를 한참 지나왔는데
50대초에 정말 팔팔했고 뭔가 제2의 인생 (후반전)은
이제 시작이야! 했었어요.
뭐 결국 인생이 내뜻대로 안되었지만요.
50대 초 원글님은 건강이 문제일뿐이예요.
관리하세요! 아직 젊어요.
눈과 몸은 늙어가지만 머리는 익어가던데요
저는 지금의 제 머리가 좋아요
몸땡이 불편한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죽지도 못할 거면 그냥 불편한대로 사는거져 모
상태가 20 30년 인샌 예고편이에요
시모나 친정모 예시 없나요?
제 시모 50대부터 인생 다 살은 마냥
그 마인드로 30년을 살아가는데
보는 사람도 지겨운데 본인은 얼마나 지겨울까
진짜 난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했습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푸념만 하다보면 노답이에요
익어갈지 썩어갈지는 전적으로 본인 선택
저도 그 가사 싫어요
오글오글 뭐야
잘살겁니다
많이 배웠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