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나요?
12시라고 정했는데 몇번은 지키더니 연락도 없이 더 늦어지기도 해서 자꾸 마찰이 생겨요.
전철 끊기기전에는 들어와야하지 않나요?
자기 주변 친구들은 아무도 통금시간 없다며 자기가 어린애냐며 짜증을 내는데 세상 험한줄도 모르고 새벽 귀가는 아니지 않나 싶거든요.
다른 집들은 어떤가요?
있나요?
12시라고 정했는데 몇번은 지키더니 연락도 없이 더 늦어지기도 해서 자꾸 마찰이 생겨요.
전철 끊기기전에는 들어와야하지 않나요?
자기 주변 친구들은 아무도 통금시간 없다며 자기가 어린애냐며 짜증을 내는데 세상 험한줄도 모르고 새벽 귀가는 아니지 않나 싶거든요.
다른 집들은 어떤가요?
한때 젊음도 한때 건만. 지나고보니 알겠지 않나요? 뭐 나쁜짓 위험한짓 하고 다니는 것만 아니면 통금시간 이니 뭐니 옥죄지 않을 것 같아요. 전 40후반인데 20대때 우리 엄마가 늦게 오면 너무 난리를 치고 눈치를 줘서. 막말로 밤에만 술 마시고 섹스 하나요 낮에도 다 할 수 있어요 왜 꼭 밤 늦으면 나쁜짓 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하는지.
어차피 안듣는거 놔둬요
어디있는지나 알리라고 하고요
통금 없었어요. 30되어가는 딸이 대학생때 통금 없었던거 너무 고마웠다 하네요. 친구들이 다 부러워했다고..
자식을 완전히 믿지는 못했지만 믿는척 했구요. 20대는 성인인데, 알아서 하겠지 싶었어요
저희도 12시 인데요.
엄마아빠 옆에 사는 동안은 지킬건 지켜야죠.
안 지켜도 계속 얘기하면 12시 넘기는 횟수가 줄어요
11시에 너무 늦는지 확인해요
늦으면 그 시간에는 연락하라고 하는데 제가
연락할때가 더 많아요
멀리 살아 놀다보면 차 끊기는 친구랑 피방서 같이 있다 첫차 태우고 오기도 해요 ㅠㅠ
신입생인 딸, 타지에서 자취를 하는데요. 아이 친구들 보니 다들 통금은 없고 그냥 놀다가 늦어지면 첫차타고 집에 가는 분위기더라구요. 가끔 친구들이 자고 가기도 하고.. 통금있는 친구들은 없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런 친구들이랑은 자주 못놀게 될테니 안친한거겠죠.
30년전 저 대학생때도 통금은 따로 없었어요. 그냥 전화만 하면 딱히 뭐라고 하신적은 없어서 저도 제딸한테 그럴 생각은 없구요.
이건 뭐 정답이 있나요. 부모 생각에 따라 다른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