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있는 사람들 치닥꺼리하려고 애없는게 아닌데

[ㅇㅇ]

애있는 사람들 치닥꺼리하려고 애없는게 아닌데

시녀찾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달라붙네요?

바쁜척 빨리 지나가고

모르쇠하면 되겠거니 했는데

집요하게 달라붙네요?

안 도와주네 어쩌네 하면서?

 

너는 나 도와주는거 1도 없으면서 뭘 그래..

커피 한잔 안 사줘도 돼, 저리가..

 

하고싶네요.

[무시하세요]

저는 애둘 엄마인데
왜 애 없는 사람이 내 애 뒤치닥거리를 해야하나요
그거 하려고 애 안 낳은것도 아닌데

[...]

무슨 말인지 알게 좀 써주시지.

[...]

누가요??

[ㅇㅇ]

원래도 시녀찾는 타입인데
애낳고는 애를 더 무기로 내세우는 건가? 싶어요.
대부분 애 키우는 이들에게 관대하니까요.

안그런 애엄마들은 난 아니다 하셔요
속풀이에요

[..]

개무시하세요

[????]

그사람한테 대놓고 말씀하셔요
나좋으라고 니새끼 낳은거냐고

[당사자한테]

대놓고 말하세요.
이후엔 모르쇠로 일관.

전 대놓고
"내가 싱글로 사는 건, 더블들을 보조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라고 못밖고 이후 무시했더니 다들 포기하더라고요.

[ㅇㅇ]

애기 엄마가 애 한명 키우는데 온 마을 사람들이 거든다
이 말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애를 돌봐주는 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 하더라구요
반전은 내 애가 식당같은 데서 아무리 뛰어다니고 시끄럽게
굴어도 애니까 그냥 좀 내버려둬라 이러고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