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건너 들었는데 10년된 옷을 당근에 올려서 팔았대요
좋은옷이라서 3만원 받았다고
그 분이 그 옷을 안입은게 아니라 엄청 잘 입었다고
비싼옷이라 3만원에 팔렸다네요
사가는 사람은 10년된지 모를텐데
일반적이지 않은거죠?
건너건너 들었는데 10년된 옷을 당근에 올려서 팔았대요
좋은옷이라서 3만원 받았다고
그 분이 그 옷을 안입은게 아니라 엄청 잘 입었다고
비싼옷이라 3만원에 팔렸다네요
사가는 사람은 10년된지 모를텐데
일반적이지 않은거죠?
품번에 제조일자 알수있어요
이였으려나요ㅎ
저도 막스마라 오래된코트 5만원에 판적잇네요
100넘게주고산거
옷은 잘 봐야해요.
당당한 판매자는 제조년도 찍혀있는 라벨사진 올리지만
안그런사람은 일부러인지는 몰라도그부분을 손으로
잡아서 가리고 섬유조성내역 부분만 찍어 올리더라고요.
사진으론 상태를 가늠하기 어려운게 옷같아요.
사진상으로도 헐어보이는 상태의 옷을 올리는 사람도 있고요.
그런 옷을 사는 사람이 있군요
20년도 넘는 옷 거의 안입었다고 올리는 사람들 있어요.
있어요?
여기 진짜 희한한 사람 많다고 생각하는게
십년 되면 옷 못 입어요?
니트 구멍나고 색 바래고 입을 수 없는 거 아니면
보관하는 사람에 따라서 옷은 얼마든지 상태가 다릅니다.
옷 사서 2년 입고 버려요?
저는 잘 사지도 않지만 한번 사면 좋은 걸로 사서 10년 이상 입어요.
그게 그렇게 입으로 난리치는 지구환경 보호에도 좋고
내 집 옷장 관리에도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외국에는 오히려 지구환경을 위해서 세컨드옷만 입자는 사람들도 많아요.
입을만 하니 팔거고
내 취향 아니면 안사면 되는 거고
못 입을 건 팔면 신고 하면 되는 거에요.
저도 이해가 안 가네요. 옷 제조일자가 좀 됐어도 상태 멀쩡한 옷들 많아요. 많이 안 입어서 세탁 횟수 적으면 옷 손상도 그만큼 적고요. 어디 직사광선 때려맞고 습기 많은 곳에 방치해놓고 그런게 아니라 실내 옷장에서 잘 보관된거면 제조일자가 오래 됐어도 옷이 썩고 그런게 아니에요.
살때 잘보고 사면 됩니다
판매자한테 언제껀지 물어도 되고
저는 옷을 몇번 사봤는데
가디건 홈쇼핑에서 사서 거의 새거처럼인거
3장 장당 5천원주고 사서
사무실에서 주구장창 입었고
패딩 브랜드 있는거 5만원 주고사서
지금 잘입고 있어요
깎아서 5만원ㅋㅌㅌ
패딩은 3-4년 된거였는데 내가 삼사십 주고
현재꺼 못사니 만족했어요
당근은 그런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