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호들갑 떨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말하니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가능하다' 그러네요
물론 제자를 이성으로 보는 것까지만요
행동으로 옮기는 건 말고
제자들 중에 유독 매력이 있고 이성적 호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자들이 있다네요
같은 동료 선생님들끼리도 제자에게 이성적 감정이 일어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대화를 나눈대요
친구가 굉장히 반듯한 애거든요
그런데 아주 단호하게 가능하다고 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통화를 끊었어요
끊고 나서 '뭐지? 정말 그런 거였어?' 싶더라고요
많이 그럴것 같은데요
그런 감정이 든다고 그걸 실행을 하나요
글쎄요.. 그 친구 반듯한거 맞나요????
키크고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리더쉽까지 있으면서 사회성 좋아 선생님 따르면 혹하겠죠
성년인 대학생과 교수사이의 관계나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도 해고사유가 되지 않나요. 드라마나 소설에 보면 나오던데요
아이돌 좋아하는건 나이가 없잖아요. 그런느낌 아닐까요? 우리 개는 중성화 했는데도 남자한테만 안겨요. 기본 끌림이란게 있으니.
어른이고 선생인데 그 감정을 통제할 줄 알아야지 감정대로 해요?
어그로 끌려는 글인거 같은데 생각은 하죠 아이데리고 미성년자랑 호텔은 가지않겠죠
말도얀되요.
그럼 아들 친구 딸친구 도?
무슨 반듯한 교사가 제자가 이성으로도 보일수있나요.
있다고해서 그러면 되겠어요?
헐,,, 직업인데... 아이들을 계속 봐야하는 직업인데..
그럴수 있지 않나요? 다만 이성적인 사고를 하면 그 이후단계를 실행안하는거지...
도대체 어느 학교 교사들이 그런 감정있을 수 있다고 하나요?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저 귀엽다 대견하다 멋지네...이정도지 그 이상이요?
그게 그럴수가 없습니다.
그럴 수가 있다고 말하고 행하는 자들이 미친거죠.
상상과 감정에는 죄가 없어요. 행동에 죄가 없는거지
저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 하는데
순간 뜬금없이 설렘을 느끼고 당황해본 적도 있고
고등학생 아이한테 그런 시선을 느껴본 적도 있어요
한번은 꿈에 나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거기까지죠.
그 느낌을 발전시킬 생각을 해본적도
행동으로 옮길 생각도 해본 적이 없어요.
상상과 감정에는 죄가 없어요. 행동에 죄가 있는거지
저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 하는데
순간 뜬금없이 설렘을 느껴본 적도 있고
고등학생 아이한테 그런 시선을 느껴본 적도 있어요
한번은 꿈에 나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거기까지죠.
그 느낌을 발전시킬 생각을 해본적도
행동으로 옮길 생각도 해본 적이 없어요.
사람은 본능이 이성보다는 힘어 쎄죠. 그렇지만 다들 그렇겠나요? 그럼 선생들 다 그렇겠죠
가치관에 따라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고요
다만 그 여자가 그런 거죠. 어떤 일 생기면 그 무리까지 싸잡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ㄴ 친구도 그런 감정 느껴봤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초등교사인데도 그렇대요
제가 사대 졸업해서 친구들 교사 많은데, 가끔 잘생기고 반듯한 아이들 보면 너무 이쁘고, 저런 성인 남자 없나 싶지만 절대 이성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이게 정상적인 사람이죠
상상과 감정에는 죄가 없어요. 행동에 죄가 있는거지
저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 하는데
순간 뜬금없이 설렘을 느껴본 적도 있고
고등학생 아이한테 그런 시선을 느껴본 적도 있어요
한번은 꿈에 나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거기까지죠.
그 느낌을 발전시킬 생각을 해본적도
행동으로 옮길 생각도 해본 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