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저같은 경우는
시댁에서 집 준비해주셨어요
부모님 아프면 병원 모시고 가고
일가 친척일 다 보고
제사 다 참석하고
나중에 저희집으로 제사 모셔오고
부모님 자리보전하면 모셔오든 돌봐드리든 했습니다
시누들 우리집으로 우르르 몰려와도
당연시 했구요
그런데요
요즘은 집값이 몇 억 억 함에도 부모도움 안 받고
자식도리(?) 안한대요(이건 다 그런다는말 아닙니다)
그냥 월세든 전세든 살고싶다
어차피 집 장만 하기엔 넘 먼 얘기라
제가 힘든 시절 겪어서 그런지
부모 노후 부담 덜어진다면 부모도움 안 받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