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 사랑
'25.12.4 6:17 PM
(59.6.xxx.211)
많이 받고 자란 여자들은 매사에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거 사실이에요.
2. ...
'25.12.4 6:17 PM
(106.102.xxx.155)
드는 예가 삼성가 ㅋㅋ
3. ㅇㅇ
'25.12.4 6:18 PM
(175.213.xxx.190)
재벌이랑 일반인이 비교가 되는지 ㅋㅋ 어찌되어도 잘 살 그녀들
4. 딴말이자만
'25.12.4 6:20 PM
(118.235.xxx.110)
홍라희씨 80이던데 그 옛날 아버지가 이름도
예쁘게 지어줬네요
5. 일반인도마찬가지
'25.12.4 6:21 PM
(59.6.xxx.211)
아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여자들이
남자 고를 때 은연 중 자기 아빠를 기준으로 삼게 돼요.
경제력, 성격, 가족을 대하는 태도 등등
6. ㅡㅡ
'25.12.4 6:22 PM
(125.176.xxx.131)
맞아요 엄마 사랑보다 아빠 사랑을 많이 받아야
여자들이 남자 보는 눈들도 높고 좋은 남자 만나더라고요
7. 아뇨
'25.12.4 6:26 PM
(218.39.xxx.136)
부모사랑 많이 받아서
세상이 꽃밭인 줄 알다가
이상한 남자 만난 케이스도 있어요
8. 이걸
'25.12.4 6:28 PM
(221.149.xxx.36)
알려준게 폭삭 속았수다의 금명이였죠. 관식이가 항상 힘들면 빠꾸해 아빠가 뒤에 있어. 이러잖아요. 사실 너무 가난한 아빠인데도
9. 홍라희
'25.12.4 6:33 PM
(118.235.xxx.231)
집에서 결혼 잘못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비디오 보세요 여자로 행복했나 ㅠ
10. ..
'25.12.4 6:33 PM
(221.144.xxx.21)
저희 아빤 능력있고 부유하고 정말 어딜가도 딸사랑으로 첫번째일 정도여서 사랑을 엄청 받고 자랐는데
엄마가 너무 자유로운 성향이라 엄마에게는 통제적으로 대하고 가스라이팅도 했는데(자식에겐 최고아빠 남편으론 별로)
저는 남자를 만나면 굉장히 잘해주지만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고민이에요 이건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요?
11. 대체로
'25.12.4 6:44 PM
(125.178.xxx.170)
맞는 얘기죠.
아빠사랑 많이 받은 여자가
함부로 대하는 남자
좋아할 리 없으니.
12. 그저
'25.12.4 6:54 PM
(106.101.xxx.244)
남자탓.
해맑지 못하고 성격 꼬인것도 남자탓.
남자보는 안목 없는것도 남자탓.
모든게 남자탓이네요.
모든건 자기 하기 나름인데.
13. ..
'25.12.4 7:01 PM
(221.144.xxx.21)
윗님 남자나 여자나 옆에 사람이 특히나 연인이나 부부관계일때 주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데 그걸 무시하나요
자기할탓도 많지만 가족의영향도 결코 무시 못하죠
남자가 가스라이팅 하고 말만 하면 윽박지르고 폭력적인 성격인데 그 아내가 해맑을수 있을까요?
근데 그 아내가 최수종이나 션 같은 남편 만났다면 성격이 달라지겠죠
14. 그건
'25.12.4 7:04 PM
(106.101.xxx.114)
남자도 마찬가지죠.
여자가 집에서 바가지나 긁고
매사 비교질에 불평불만인 여자면
순한 남자도 폭력적으로 변해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지
허구헌날 남자탓하면 뭐하나요?
15. ㅋㅋ
'25.12.4 7:13 PM
(59.12.xxx.234)
근데 이혼했자나요 ㅇㅂ진은 그리고
재벌들의 가족관계가 일반인들 사는거랑 같다고 보시면 안되요 부모자식사이가 우리가 생각하는거와 다르구요.
근데 아버지 사랑. 보다 본인 타고난 기질 성격이
더 중요해요..
16. .....
'25.12.4 7:17 PM
(119.204.xxx.8)
홍라희가 돈이 많은거지 잘산건아니죠
남편 평생 바람펴
아들 이혼해
큰딸은 아파
막내딸은 사망
이게 잘산건가요?
17. ㅇㅇ
'25.12.4 7:25 PM
(1.225.xxx.133)
성정이 이건희랑 가장 닮은게 이부진이었다고 해요
그냥 개개인의 일이지 아들이니 딸이니 나눌일인가 싶네요
18. ...
'25.12.4 8:09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그 아빠가 누구냐면 홍진기?
19. 돈은
'25.12.4 8:11 PM
(118.235.xxx.205)
결혼전에도 많았어요. 재벌가 딸이잖아요
시집 잘갔냐 하면 못간거죠
남편이 늙어 죽을때까지 바람폈는데 뭔가 좋다는건지
20. .....
'25.12.4 8:24 PM
(220.78.xxx.94)
전적으로 동감해요.
어릴떄 딸을 아끼고 사랑해주고 자존감 높혀주는 아버지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자란 여자는
기본적으로 남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도 없고 나를 진정 아껴주는 안정적인 남자를 보는 안목이 저절로 생겨요. 어릴떄 아버지가 두렵거나 원망스러웠던 분들과는 달라요.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유산이고 뺵은 부모님의 안정적인 정서와 지지를 주시는거에요.
애착유형중에 "안정형 애착"을 가진 사람이 그리 많지않아요.
21. --
'25.12.4 8:29 PM
(122.36.xxx.85)
일리 있는 말이에요. 거기다 엄마한테 잘하는 아빠를 보면서, 남자의 기준이 생기는것 같아요.
어려서 보고 자란게, 아빠가 엄마를 극진히 위하고, 존중하고 그런 관계를 보면서 자라면,
나중에 커서 만나는 남자도 그 기준으로 고르겠죠.
아... 그래서 제가 이모양으로 사나봐요.ㅜㅜ
그런데 저도 저지만, 우리 딸은 어쩌나.. 남편같은 남자 고를까봐 저는 그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