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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선택적으로 해맑아요

.... 조회수 : 301
작성일 : 2025-12-04 11:44:28

시가쪽에서는 저를 아주 해맑게 봐요.

말을 거의 안하고 헤 웃기만 합니다.

 

친정엄마와 여동생은 저를 똑순이로 봐요.

실제적으로 저는 저희 가정 경제를 일으켰어요.

 

남편은 저와 반대. 

직장만 다닐 뿐, 세상 돌아가는 걸 몰라요.

제가 하는 말도 이해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팔 걷어붙이고 작게 사업 시작해서 늘렸어요.

시가에는 말을 안했어요.

그러니 저를 남편 그늘 안에서 편히 산 온실 속의 화초로 알아요.

 

 

IP : 223.38.xxx.1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도
    '25.12.4 12:05 PM (118.235.xxx.227)

    영악하게 처신하는겁니다 모르셨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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