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이 사장이 될 수 있을까요?
좀 보수적인 제조기업인데, 변화와 혁신을 외치는 인사부서장이 저희 회사에 왔습니다.
제도를 뜯어 고치고 있는데, 그걸로 기존 세력의 반발도 많이 사고 있어요.
문제는 다른 부서에 본인이 디지털화해라, 자동화 해라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 점인데요,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만 그부서장은 기분 나쁠 월권 행위지요..
근데 일은 참 잘해요. 추진력도 좋고, 욕먹어도 하는 스타일이지요.
주변에 적이 많아도 일 잘하면 사장되고 하나요?
저는 기존세력이고 이 사람이 사장 또는 제 상사가 되는게 싫습니다. 기존 세력을 무능한 인력 취급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