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인날 아침 조문은 예의에 어긋나나요?

문상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25-12-03 15:07:54

직장일때문에 오늘 밤에 조문을 못가겠는데...ㅠㅠ

내일 오전 11시반이 발인이라는데 아침에 조문하면 안되겠죠?ㅠㅠ

IP : 112.166.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
    '25.12.3 3:10 PM (106.247.xxx.197)

    아침에 조문오시는분도 계십니다.

    장례식장은 예의에 어긋나는건 없더라구요.
    찾아와 주시는분도 조의금만 보내주시는분도
    그걸 잊었다가 나중에 알게 되어 연락주신분도
    모두 감사한 마음만 있습니다.

  • 2.
    '25.12.3 3:10 PM (203.142.xxx.241)

    11시경 발인이면 아침에 이것저것 많이 바쁩니다
    고인도 아마 냉동실로 이동해 계실걸요?

  • 3. ㅇㅇ
    '25.12.3 3:10 PM (221.156.xxx.230)

    발인날 일부러 와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상여 나가기전에 인사 드리세요

  • 4. ..
    '25.12.3 3:11 PM (211.46.xxx.53)

    11시 발인이라도 새벽부터 움직여요. 아마도 10시엔 철수하고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정중하게 내일 오전에 가고싶은데.. 괜찮냐. 여쭤보고 아니면 조의금만 보내도 됩니다. 시간이 안되는걸 어째요.

  • 5. ㅇㅇ
    '25.12.3 3:15 PM (119.204.xxx.77)

    일반적이진 않아서 물어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식사나 영정 이런것 다 치우고 버스 출발만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아침 아주 일찍 적어도 8시 전에는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조문 가면 또 그김에 상주는 얘기하면서 쉬기도 하고 말도 하고 하니까, 안가는거보다 좋을수도. 저라면 언제라도 오면 고마울 듯한데..

  • 6. ...
    '25.12.3 3:15 PM (218.148.xxx.200)

    아침 일찍 6-7시경에 가세요

  • 7. 아.
    '25.12.3 3:19 PM (112.166.xxx.109)

    그렇군요.
    직장 동료(비교적 가까운) 어머님이세요.
    물어본다는게 그 분에게
    전화해도 될까요?
    아니면 장례식장에 물어보나요?

  • 8.
    '25.12.3 3:22 PM (211.234.xxx.156)

    괜찮아요 아침에 충분히 조문 가능하셔요
    발인이 11니30분 늦은 시간이리
    9-11시시 사이에 가시면 되어요 새벽에 안가셔도 돼요

  • 9. 미적미적
    '25.12.3 3:26 PM (220.75.xxx.238)

    11시 발인인데 11시에 가면 너무 바쁘죠
    9시 전에는 가는게

  • 10.
    '25.12.3 3:27 PM (221.138.xxx.92)

    괜찮아요..시간만 발인 가깝지 않으면.

  • 11. ㆍㆍㆍㆍ
    '25.12.3 4:05 PM (220.76.xxx.3)

    발인날 조문객은 장지까지 가는 사람 아니고서는 없었어요
    밤샌 사람끼리 아침만 먹고 바로 발인식하기 때문에 보통 장례식장 도우미도 없고요
    빈소 정리하고 정산하고 짐챙기고 뒷정리하느라 바쁜데 조문가면 좀 번거로울 것 같아요
    직장때문에 조문도 못갈 정도의 사이라면 가지 않는 게 좋겠어요

  • 12. wii
    '25.12.3 4:13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됩니다. 저도 은사님 남편상에 그렇게 다녀왔어요. 아침 시간에 갔더니 이미 절하고 제사지내는 거 하시길래 봉투만 드리고 오려고 했는데, 봉투 받는 분이 뵙고 가시면 어떠냐고 해서 기다렸다가 잠시 뵙고 갔어요. 놀라시긴 했지만 반가워하시면서 너무 고맙다고 말씀해주셨고 안아드리고 왔고 며칠 후에 통화했습니다. 못 가는 것 보다는 백번 나아요.

  • 13. 무조건
    '25.12.3 4:22 PM (122.254.xxx.130)

    감사했어요ㆍ민폐전혀 아닙니다ㆍ

  • 14. 점점
    '25.12.3 4:22 PM (175.121.xxx.114)

    아예 일찍가세여 7시전에 이땐 정말 상주들 심정적으로 지칠때거근요

  • 15. 푸른하늘
    '25.12.3 6:50 PM (119.201.xxx.62)

    7시전에 상주가 있나요 9시쯤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424 40대 넘음 나이들어 보여요 노처녀 유튜브 발악해도 소용 읍음.. 14 ... 15:22:20 2,856
1778423 배송기사님 좀 그러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8 한마디 15:21:20 1,559
1778422 우리나라보다 물가 싸면서 관광하기 좋은 7 15:20:32 1,359
1778421 동탄 아파트가 16.7억래요 22 ㅇㄷ 15:19:17 4,656
1778420 전세집은 식세기설치 3 손아퍼 15:18:11 669
1778419 전 원지 지하3층 사무실 논란 잘 이해가 안가요 15 ㅇㅇ 15:15:51 2,464
1778418 국힘의원 25명 비상계엄 대국민 사과.. "尹 세력과 .. 11 .... 15:14:58 1,648
1778417 발인날 아침 조문은 예의에 어긋나나요? 14 문상 15:07:54 2,375
1778416 증권사 앱의 투자의견 1 ㅇㅇ 15:06:58 506
1778415 편하게 입을 고무줄 바지 뭐가 좋아요? 3 알고싶어요 15:05:19 713
1778414 오늘같은 추위에도 조깅 하시나요? 7 ..,, 15:04:04 1,103
1778413 오늘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네요 5 오늘 15:00:36 1,442
1778412 이재명대통령"12.3 비상계엄일 법정공휴일로 정해야&q.. 7 14:58:08 1,337
1778411 60대분들 시계 착용하시나요? 11 60대 14:54:24 1,419
1778410 한국서 돈벌어 기부금은 미국에... 14 .. 14:46:07 1,716
1778409 메쉬드포테이토 추천 부탁드려요 2 가니쉬 14:45:16 411
1778408 회사는 진짜 전쟁터입니다. 4 dddd 14:44:40 2,896
1778407 고2아들 책상에 책들 4 고등맘 14:43:14 1,205
1778406 운전면허 시뮬레이션으로 배우는 건 비추인가요? 11 .... 14:30:53 970
1778405 이것이 인생이다에 숙대생과 붕어빵 유명한 스토리인데 지금 근황 .. 11 ........ 14:28:06 3,519
1778404 홈플러스 있는 건물이 텅 비었어요 2 ... 14:23:10 2,494
1778403 쿠팡해지 14 쿠팡 14:22:52 1,556
1778402 셀프 계산했다가 지옥 맛봐... 30배 합의금, 다이소에서 생긴.. 34 14:22:36 10,498
1778401 간장게장에 쌍화탕 넣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 14:21:01 770
1778400 오늘 070 전화 무지 오네요 2 쿠팡 그러기.. 14:17:19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