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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보다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 조회수 : 11,693
작성일 : 2025-12-03 08:36:26

외출복 (온갖사람이 앉아있던  지하철,버스,밖의 의자등등) 앉고난뒤

집에와서 

소파

더 나아가 침대까지 눕는사람.

(씻는거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집에와서 신발 벗고 양말벗고 발 안닦고 돌아다니는 사람

 

어디서 굴러먹다 온지도 모르는 택배상자

신발장에서 뜯지 않고

철퍼덕 거실 등등에서 뜯고 쓰는 사람

 

식사전에 손 안씻는사람

 

적어도 하루 이틀에 한번은 

알콜로 스마트폰 닦지 않는 사람

 

속옷 겉옷 같이 세탁기돌리는 사람

 

등등 

IP : 175.206.xxx.16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두개
    '25.12.3 8:39 AM (219.255.xxx.86)

    한두개 빼고 전데요 ㅋㅋㅋㅋ
    그렇게 더러운편은 아니라 생각함

  • 2. 원글님이
    '25.12.3 8:40 AM (175.223.xxx.140)

    과하신거 아닌가요?

  • 3. ..
    '25.12.3 8:41 AM (119.70.xxx.9)

    결벽증같아 보입니다.

  • 4. ㅁㅁ
    '25.12.3 8:4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강박증수준이심

  • 5. ...
    '25.12.3 8:41 AM (61.43.xxx.113)

    본인 기준만 옳은지 알고 강요하는
    독선적 사람이 최악이죠

  • 6. ..
    '25.12.3 8:43 AM (211.208.xxx.199)

    뉘에뉘에 굽신굽신..

  • 7. ...
    '25.12.3 8:44 AM (223.38.xxx.138)

    원글의 위생 관념도 질문합니다.
    속옷 세탁시 팬티만 따로 모아 하시는지?
    사람의 배설물이 묻어있는 팬티를 설마 다른 속옷들과 한꺼번에 돌리는건 아니겠죠?

  • 8. ㅇㅇ
    '25.12.3 8:44 AM (198.199.xxx.221)

    님 기준이 다 옳지는 않아요.
    님도 또 다른 누구에 비하면 위생 관념이 철저하다고 볼수도 없고.

  • 9. ㅇㅇ
    '25.12.3 8:47 AM (1.225.xxx.133)

    거실에서 택배 뜯는 사람 → 대부분 이렇지 않나요? 어디서 뜯어요?

  • 10. 위생챙기다
    '25.12.3 8:48 AM (223.38.xxx.206)

    병나서 더러운사람들보다 먼저 가겠어요

  • 11. 혹시
    '25.12.3 8:48 AM (118.235.xxx.73)

    서장훈씨세요?

  • 12. 좀좀
    '25.12.3 8:49 AM (58.231.xxx.67)

    조금 적당히 하셔야 할것 같아요
    동거인이 같이 못살듯~ 합니다

  • 13. ...
    '25.12.3 8:51 AM (223.38.xxx.138)

    모든 곳을 멸균 상태 수준으로 하고 사시는거 아니면 이런 글은 올리나마나죠. 님보다 더 위생적인 사람들에 비하면 님도 충분히 비위생적이니까요.

  • 14. ㅇㅇㅇ
    '25.12.3 8:51 AM (114.205.xxx.4)

    맞는 말씀인데 어투 때문인가 왜들 반발하시는지? 빨래는 자기 식구 거 모아 돌리는거니 알아서 하겠지 싶구요. 택배 심지어 식탁에 올려 놓고 뜯는 거 극혐이예요.

  • 15. ㅇㅇ
    '25.12.3 8:51 AM (223.38.xxx.66)

    + 볼일 보고 손 안닦는 사람

  • 16.
    '25.12.3 8:55 AM (211.215.xxx.144)

    끝까지 읽다보니 정신에 문제있을거라는 생각이...

  • 17.
    '25.12.3 8:55 AM (223.38.xxx.87)

    전 소파에는 앉는데요?

  • 18. ㅇㅇㅇ
    '25.12.3 8:58 AM (118.40.xxx.128)

    다 맞는말이네요.
    저는 해당사항 몇있지만
    댓글들이 날카롭네요

  • 19. ...
    '25.12.3 8:58 AM (211.234.xxx.215)

    우리 부모님 시절엔 어떻게 살았었는지를 생각해보시길...

  • 20.
    '25.12.3 9:00 AM (223.38.xxx.166)

    머리카락에도 먼지도 뭍어있을텐데 그럼 오자마자 욕실로 바로 가나요? 발은요? 욕실 가는동안 어떻게 해요?

  • 21. 전부 해당
    '25.12.3 9:02 AM (58.29.xxx.5)

    나네요 나나

  • 22. 끄덕끄덕
    '25.12.3 9:02 AM (121.186.xxx.10)

    택배상자는 꼭 현관에서 뜯고
    외출복 입고 소파에는 앉아요.
    서서 바지를 갈아입지 말아라.넘어지면
    고관절 깨진다 해서 침대에 걸터앉아 벗는다.
    ㅡ반성 ㅡ

    세탁은 모았다가 색상별로 하지만
    수건하고 속옷은 같이 빨아요.
    그 와엔 대충살아요.

  • 23. ....
    '25.12.3 9:02 AM (118.235.xxx.53)

    그럼 친구나 손님이 놀러오면 소파못앉게하나요?
    저번에 금쪽이에서 금쪽이친구들 놀러오면 아빠가 각자1장씩 실내복 나눠주는거봤어요.
    손님용 실내복. 방에가서 갈아입고 거실나오라고.
    어른손님한테도 그러는지는모르겠는데..
    원글님은 그런모습이 깔끔하고 좋아보이신다는거죠?

  • 24. 무균실
    '25.12.3 9:03 AM (222.235.xxx.9)

    병약자 아니라면 적당히 더러워야 몸의 면역럭도 올라간다고 밝혀졌어요. 점점 바뀌고 있지만 신발 신고 침대까지 사용하는 서양인들 멀쩡한것 보면

  • 25. ㆍㆍㆍ
    '25.12.3 9:04 AM (124.49.xxx.51)

    위생 관념의 기준이라기에는 너무 타이트하네요.
    미국인들 거실에서 신발 신고 돌아 다니는데....

  • 26. ㅋㅋㅋ
    '25.12.3 9:05 AM (112.216.xxx.18)

    뭐 그러시던지
    다 안 지키는데 괜찮음.
    속옷 겉옷 다 같이 빨고 택배 밖에서 해 봤는데 그거 들고 들어오는 게 너무 힘들어서 못 하겠고 ㅋㅋㅋ

  • 27. ...
    '25.12.3 9:08 AM (110.14.xxx.242)

    택배 상자는 현관에서 개봉합니다.
    집안에 들이지 않아요.
    외출복 입고 침대에 눕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저는 기차나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하루종일 이용한 날은
    그 날 입었던 옷을 세탁합니다.

  • 28. ....
    '25.12.3 9:10 AM (39.125.xxx.94)

    원글님이 강박증 있는 거 같아요

    아이가 친구 집에 놀러가 하룻밤 자고 왔는데
    외출복 입고 소파에도 못 앉게 하고
    배달음식 왔는데 비닐도 바닥에 못 내려놓게 하고
    암튼 엄청 피곤하게 살더라구요

    너무 깔끔하면 면역력도 약해져요

  • 29. 쓸개코
    '25.12.3 9:10 AM (175.194.xxx.121)

    저 속옷은 손빨래 하고 핸드폰 알콜로 닦는건 코로나때나 했어요.
    핸드폰 알콜스왑같은걸로 이틀에 한번씩 닦는 분들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 ㅎ
    큰 택배는 현관에서 뜯지만 작은 택배는 컴퓨터 책상위에서 뜯어요.ㅎ
    위생개념이 좀 꼼꼼하신듯 한데.. 외투 벗고 소파에 앉는건 괜찮은가요?

    저는 다른것 보다도.. 공중화장실에서 손 안 씻고 그냥 나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웠어요. 이 얘기하면 중국인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한국사람입니다.

  • 30. ...
    '25.12.3 9:11 A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속옷 겉옷 분리세탁과 손씻기만 실천해요.
    그런데 원글님 정도로 철저하게 하려면 속옷을 하나씩 분리세탁해야 하는데요.
    분비물 묻은 것끼리 섞이면 안되잖아요.

  • 31. ㅋㅋㅋ
    '25.12.3 9:12 AM (211.218.xxx.125)

    그럼 외부에서 손님 오면 쇼파에 못 앉겠네요. 집에 와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앉으세요~ 이러시나요? 손님들 오면 발 닦으세요~ 이러시구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속옷 겉옷 다 같이 세탁하는데요, 색상만 나눕니다. 흰색, 검은색, 수건.

  • 32. ㅇㅇㅇ
    '25.12.3 9:15 AM (210.96.xxx.191)

    어딘가 과해요

  • 33.
    '25.12.3 9:15 AM (222.120.xxx.110)

    원글님 빤쮸는 설마 가족들꺼 다 모아서 돌리는건 아니죠?.서로 오염되지않으려면 하나하나 손빨래하는게 정석아닌가요?

    적당히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개인위생챙기면됩니다.

    화장실나오면서 손만 깨끗이 씻어도 좋겠구만.

  • 34. ....
    '25.12.3 9:16 AM (106.101.xxx.126)

    집에 손님 오시면 소파에 못안게 하고 갈아입을 옷 주세요?
    딱 스타일 보니까 집에 올 손님도 없을거 같지만
    하다못에 친정부모님 오셔도 못앉아요? ㅋㅋ

  • 35. 이런 사람
    '25.12.3 9:16 AM (210.103.xxx.176)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까지 피곤해요.
    더럽지 않으면 되지 ㅎㅎㅎ

  • 36. ...
    '25.12.3 9:16 AM (211.51.xxx.3)

    과한 위생이 건강에 더 안좋을거예요

  • 37. 으앗
    '25.12.3 9:16 AM (125.128.xxx.1)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 같은 사람인데요,
    대신 변명을 하자면 속옷은 따로 미니 세탁기 쓰거나 샤워하면서 바로 손빨래해요;;;

    본문의 모든 항목에 해당하는 게 저희 남편인데요,
    평소에 진짜 우리 남편 드럽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과한 거였군요. ㅜ
    이제 더럽다고 구박 좀 덜 해야지 반성합니다.

  • 38. ...
    '25.12.3 9:17 AM (211.51.xxx.3)

    외출복 (온갖사람이 앉아있던 지하철,버스,밖의 의자등등) 앉고난뒤
    집에와서 소파
    ----

    그럼 친구집은 어떻게 가고, 남 집 방문은 어떻게 하나요.

  • 39. 으앗
    '25.12.3 9:18 AM (125.128.xxx.1)

    제가 원글님 같은 사람인데요,
    대신 변명을 하자면 속옷은 따로 미니 세탁기 쓰거나 샤워하면서 바로 손빨래해요;;;
    남들이 집에 오면 별 말은 안 하지만, 손님 가고 나서 집 청소를 두 배쯤 열심히 해요.

    본문의 모든 항목에 해당하는 게 저희 남편인데요,
    평소에 진짜 우리 남편 드럽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과한 거였군요. ㅜ
    이제 더럽다고 구박 좀 덜 해야지 반성합니다.

  • 40. ....
    '25.12.3 9:18 AM (106.101.xxx.57)

    원글은 그렇게 살거나 말거나 하겠는데
    남들 더럽다고 손가락질 하는 그 손가락은 좀 짜증나네요?

  • 41. 것도그렇지만
    '25.12.3 9:19 AM (125.189.xxx.41)

    세제 등 화학제품 잦은사용도
    안좋죠.
    지구 위해서도 그렇고

  • 42. ㅇㅇㅇ
    '25.12.3 9:36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화장실 이용하고 뭐 안묻었다는 이유로 그냥 가거나 물만 묻히고 나가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게(이 글 보는 분 중 절반은 해당될 듯)제 기준 충격적이고요(그래서 악수같은 것도 하기 싫어요)
    나머지는 뭔상관

    외출했다가 외출복으로 쇼파도 못앉아요? 침대에는 안눕지만.. 그럼 집에 손님 일절 안들이시겠어요..

  • 43. 화장실도
    '25.12.3 9:43 AM (116.41.xxx.141)

    사실 제일 더러운 상태의 손으로 소중이를 닦는건데
    그럼 볼일전에 손닦는게 맞쥬
    나와서도 닦고

    사실 알고보면 오줌은 무균상태잖아요

    우리가 흔히 위생이라부르는게 이리 허술한게 많아요
    위생학자가 엄밀히 본다면

  • 44. 다른건
    '25.12.3 9:44 AM (106.102.xxx.95)

    몰라도 겉옷 속옷중
    팬티랑 양말, 브래지어는 각자 손빨래하고
    돌리는데
    입던 이물질 묻은 앞뒤 묻은 팬티나 브래지어를 겉옷과 같이 돌리는 사람이 있나요? ㅜㅜ 생각도 안해봄

  • 45. ...
    '25.12.3 9:44 AM (39.125.xxx.94)

    대중교통이나 식당 의자, 공중화장실 변기도 얼마나 더러운데요

    진정한 위생을 위해선 밖에 나가질 말아야 해요

  • 46. 두가지
    '25.12.3 9:44 AM (162.238.xxx.243)

    침대에 외출복 입고 절대 안 들어간다. 집에서 입는 옷도 입고 안 들어간다. 꼭 잠옷만.그리고 밥 먹기전에 꼭 손씻고 밖에 나갔다 와서도 꼭 씻는다. 이 두가지만 하고 나머지는 다 아닌데 그리고 개 키우니깐 애기 때는 잘 못 가렸죠. 원글만은 동물은 절대 못 키우겠네요.

  • 47. 음,,
    '25.12.3 9:47 AM (110.49.xxx.10)

    제 가준, 원글 틀린말 없는데요? ㅎㅎ
    드라마에서 침대위에 캐리어 놓고 짐싸는거 새삼 드럽!!
    택배상자와 마찬가지로 제일 더럽지 않나요?

  • 48.
    '25.12.3 9:53 AM (223.38.xxx.249)

    이렇게 자기 위생관념 깨끗한것처럼 글쓰고 말하면서
    실제 자기 생활하고 하는 행동은 뭥미???? 그런사람 많아요.
    하다하다 이런것도 허세를 피우더라구요!!!
    별…

  • 49. 제일
    '25.12.3 9:53 AM (112.153.xxx.225)

    심한거는 크지않은 작은 가방을 바닥에 두는거요
    지하철 같은곳에서 자주 봅니다
    그거 메고 들고하면서 의자에도 두고 하더라고요ㅠ
    너무 더러워요

    전 바깥 바닥에 뒀던걸 아무렇지 않게 섞이는게 너무 싫어요
    드라마나 영화 보면 택배박스 꼭 거실이나 주방에 들고가서 뜯는 장면 나와요
    심지어 식탁위에도 올리고요
    늠나 더럽습니다ㅎㅎ

    또하나
    개랑 산책 나와서 사람들이 앉는 의자에 그 개를 세우는거요
    비슷한거로 아기들 신발 신고 다니는데 신발 신은채로 앉는 의자에 세워서 더럽히고 그냥 가버려요

  • 50. ㅎㅎ
    '25.12.3 9:55 AM (119.69.xxx.245)

    그렇긴 하지만
    서양사람들 신발신고 침대 벌러덩 하는거 보면야 뭐~

  • 51. 이정도면
    '25.12.3 9:59 AM (106.101.xxx.189)

    병인데 주변사람힘들게 하지말길

  • 52. ????
    '25.12.3 10:12 AM (211.201.xxx.247)

    속옷 겉옷 같이 세탁기돌리는 사람

    -- 속옷 돌리기 전에 세탁기 전체 소독도 하셔야죠....겉옷 돌린 세탁기 더러워서 어째요...

    숨은 어떻게 쉬세요?? 모든 공기가 남들 폐 속에 한번씩 들어갔다가 나온 공기일텐데??
    공기도 소독 한번 하고 숨 쉬세요...

  • 53. ..
    '25.12.3 10:12 AM (182.209.xxx.200)

    소파에는 앉구요, 알콜솜으로는 안 닦고 밤에 수건으로 한 번 닦아요. 속옷도 삶는거 아니면 겉옷이랑 같이 돌려요. 대신 마지막에 구연산 넣으니 됐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 54.
    '25.12.3 10:14 AM (1.235.xxx.138)

    깔끔한 사람아닌데 원글님 의견 동감해요..

  • 55. ..
    '25.12.3 10:33 AM (211.234.xxx.93)

    피곤하다, 피곤해..
    집은 편안해야죠. 님은 그렇게 하더라도, 남한테는 강요하지 마세요.
    여기서 남이란 가족 포함이예요.
    님 아닌 타인..
    혼자 그러는건 알아서 하시고.

  • 56. ㅇㅇ
    '25.12.3 10:41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하고 같아요 ㅎㅎ
    근데 남한테는 강요 못하고
    가족에겐 강요해요, 빨래도 내가 하니 가능하죠
    집에 손님은 가능하면 안들여요, 밖에서 만나고 헤어지죠.
    하지만 가능하면 무던해 지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네요,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데 어찌하나요 ㅎㅎ

    세탁기 사용 문제도 점점 섞어서 빨아보기도 하고
    아무문제 없구나 체험하면 또 무너지고 그러죠
    종류별로 다 따로 빨다가...좀 편해지고 있어요 ㅋㅋ

  • 57. 택배
    '25.12.3 10:48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전 택배를 꼭 현관이나 마당에서 뜯는데요.
    어느날 택배기사가 트럭에서 택배 봉지와 박스들을
    전부 바닥에 쏟아내는데 바닥이 너무 더러웠고
    누가 밟은 개똥도 있었어요.
    거기다 바람이 많이 부니까 발로 택배봉지들을
    밟고 있는 걸 보고난 이후로는
    절대 집안으로 들이지 못하겠더라구요.

  • 58. 택배
    '25.12.3 10:49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전 택배를 꼭 현관이나 마당에서 뜯는데요.
    어느날 택배기사가 트럭에서 택배 봉지와 박스들을
    바닥에 쏟아내는데 땅바닥이 너무 더러웠고
    누가 밟은 개똥도 있었어요.
    거기다 바람이 많이 부니까 발로 택배봉지들을
    밟고 있는 걸 보고난 이후로는
    절대 집안으로 들이지 못하겠더라구요.

  • 59. ...
    '25.12.3 11:0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우 예민예민
    님같은 사람하고는 못살아요
    아니 지인으로도 불편
    본인이 과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택배 상자를 신발장에서 뜯어야한다니
    식탁 위에 두는것도 아니고

  • 60. 111111111111
    '25.12.3 11:02 AM (61.74.xxx.76)

    전 코로나전에는 저런거 생각안하고 편한데로 살았는데
    코로나후론 약간의 강박같은게 생겨 원글에 써 있는데로 못해요 ㅠ
    겉옷 집에 오면 즉시 벗고 손 꼭 씻고 택배상사는 절대 현관입구서 뜯고 집안으로 안가져들어오기 등 결벽?같은게 생겼습니다 ㅠㅠ

  • 61. ...
    '25.12.3 11:0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아우 예민예민
    님같은 사람하고는 못살아요
    아니 지인으로도 불편
    사람하고 대화는 어떻게하나요
    보이지 않는 침 분말이 장난 아니게 튀는데
    본인이 과하다는 생각은 안들죠?
    택배 상자를 신발장에서 뜯어야한다니
    식탁 위에 두는것도 아닌데

  • 62. ㅎㅎ
    '25.12.3 11:06 AM (218.148.xxx.168)

    어? 저도 원글님 같은데 댓글 반응보니 놀랍네요.

    밖에서 돌아다니던 옷 입고, 침대에 누워본적이 없어서요.
    집에들어오면 손닦고 바로 옷 갈아입는데요.

    택배 상자도 어디서 굴러다니던건지도 모르는데. 저는 현관에서 뜯어서 거의 그날내로 박스도 가져다 버림.

    들어오자마자 손닦고, 알콜솜으로 저녁마다 핸드폰 닦음.
    속옷이야 수건같은거랑 같이 돌리고,
    겉옷은 따로 빨죠

    원글이 뭐가 예민하고 과하다는건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 씻는건 기본 아닌가요? ㅎㅎ

  • 63. ...
    '25.12.3 11:06 AM (1.237.xxx.38)

    아우 예민예민
    님같은 사람하고는 못살아요
    아니 지인으로도 불편
    사람하고 대화는 어떻게하나요
    보이지 않는 침 분말이 장난 아니게 튀는데
    본인이 과하다는 생각은 안들죠?
    택배 상자를 신발장에서 뜯어야한다니
    식탁 위에 두는것도 아닌데 거실이 어때서요
    님네 거실은 무균실인가요
    깨끗한척은 되게 하는데 어설픔

  • 64. 1212
    '25.12.3 11:34 AM (220.71.xxx.130)

    엥? 댓글들 반발이 상당하네요. 제 기준 저거 다 기본적으로
    지키는데요? 밖에서 들어와서 안씻고 머리 안감고 베개에
    닿는거 안해요.

  • 65.
    '25.12.3 11:48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외출북 매일 빠시나요?
    더러워서 어떻게 옷장에 걸어 놓았다가 다시 입으세요?

    손 씻는거 외에는 동위가 안 되는대,

  • 66.
    '25.12.3 11:49 AM (211.211.xxx.168)

    외출복 매일 빠시나요?
    더러워서 어떻게 옷장에 걸어 놓았다가 다시 입으세요?

    손 씻는거 외에는 동의가 안 되는데,

  • 67. ...
    '25.12.3 11:58 AM (223.38.xxx.110)

    양말 벗고 돌아다니는게 어때서요?
    양말 신고 다니면 또 어때요?
    신발 벗으면 됐지.

  • 68. ㅋㄷㅋㄷ
    '25.12.3 11:59 AM (58.235.xxx.21)

    내 가족 아니어서 다행이다.....
    다 전데 ㅋㅋㅋ 우리가족 감기도 잘 안걸리고 건강하답니다........

  • 69. 아우
    '25.12.3 12:20 PM (124.53.xxx.169)

    스마트 폰 알콜로 자주 닦아줘야 하는군요.
    집순이라 대충 사용하는데.....

  • 70. 저도
    '25.12.3 12:23 PM (123.142.xxx.26)

    당연히 그렇게 하며 사는데, 댓글 보고 놀라는 중입니다.
    밖에서 입은 외출복, 바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소파나 의자 앉고요,
    실내복으로도 침대에는 눕지 않습니다.
    침대 누울땐 다 씻고 잠옷입고서만 누워요.
    침대나 소파에 누울때도 얼굴, 상체쪽 닿는 부위에 엉덩이로 앉지도 않아요.
    범위 구분해서 눕거나 앉아요...ㅋㅋㅋㅋㅋ

    일상이나 방송 보면서도 놀라는게,
    밖에서 아무 의자나 심지어 바닥에도 놓았던 가방이나 백팩들,
    다시 실내복 위에 닿게 하거나 책상, 특히 식탁엔 절대 놓지 올려두지 않아요.

    택배박스 말해 뭐하나요. 그 택배박스를 어떻게 식탁 위에서 뜯는지 이해불가에요.
    현관앞에서 뜯고 다 뜯어서 분리배출쪽에 정리합니다.

    다행히 저는 혼자 살아서 잔소리할건 없는데
    혼자 살아도 그 정도 위생관념은 갖고 살아요. 강박은 아니에요

  • 71. 이글
    '25.12.3 1:07 PM (118.235.xxx.240)

    다른 커뮤에 떠돌고 있던 글인데
    살짝 고쳐 본인 글처럼 썼네요

  • 72. kk 11
    '25.12.3 1:09 PM (114.204.xxx.203)

    참 피곤하네오

  • 73. kk 11
    '25.12.3 1:10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식탁에 올리진 않아요

  • 74. kk 11
    '25.12.3 1:11 PM (114.204.xxx.203)

    식탁에 그런거 올리지누않고 귀가후 바로 손 씻고
    옷 갈아입는 정도만 함

  • 75. 읽다보니
    '25.12.3 2:33 PM (112.145.xxx.164)

    저게 남에게 크게 민폐끼치는 위생문제는 아니고
    다 개인적인건데.
    그렇다면 다 원글 집식구들 이야기인가요?
    남의 집 이야기를 시시콜콜 다 알 수도 없고.
    본인 집식구 단속이나 하면 될것을.
    난 공중위생에관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 76. ...
    '25.12.3 2:56 PM (223.38.xxx.95)

    원글 기준이면 99%는 위생개념 없는 사람이네요. 외출했다가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앉는게 어때서. 택배야 테이블에서 뜯고 테이블 닦으면 그만인데 어휴. 피곤하네요.

  • 77. ...
    '25.12.3 2:58 PM (152.99.xxx.167)

    진짜 지인으로도 알고 싶지 않은 원글이네요 남 평가질하는 사람이 더 해악이예요
    청결에 맞고 안맞고가 어디 있는지? 병걸리지 않을 정도로 알아서 챙기면 됩니다.
    남들 어떻게 사는지 신경끄시고 본인 기준이면 본인만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집에서 신발을 신고 다니든 말든 공공에게 피해없으면 신경끄세요

  • 78. 에고
    '25.12.3 3:44 PM (121.164.xxx.227)

    저 기준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할머니
    95세까지 건강하게 살다 가셨어요

  • 79.
    '25.12.3 9:05 PM (223.38.xxx.62)

    저 원글님 같은데 어쩐지 남편이 저보고 과하다고 하는데 이게 결벽증이구나… 몇몇개는 코로나 이후에 생긴 패턴이에요

  • 80.
    '25.12.3 9:06 PM (223.38.xxx.62)

    당연히 그렇게 하며 사는데, 댓글 보고 놀라는 중입니다.
    밖에서 입은 외출복, 바로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소파나 의자 앉고요,
    실내복으로도 침대에는 눕지 않습니다.
    침대 누울땐 다 씻고 잠옷입고서만 누워요.
    침대나 소파에 누울때도 얼굴, 상체쪽 닿는 부위에 엉덩이로 앉지도 않아요.
    범위 구분해서 눕거나 앉아요...ㅋㅋㅋㅋㅋ

    일상이나 방송 보면서도 놀라는게,
    밖에서 아무 의자나 심지어 바닥에도 놓았던 가방이나 백팩들,
    다시 실내복 위에 닿게 하거나 책상, 특히 식탁엔 절대 놓지 올려두지 않아요.

    택배박스 말해 뭐하나요. 그 택배박스를 어떻게 식탁 위에서 뜯는지 이해불가에요.
    현관앞에서 뜯고 다 뜯어서 분리배출쪽에 정리합니다.
    222222

  • 81. --
    '25.12.3 9:15 PM (210.178.xxx.228)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나를 구속하며 다른 사람 구속하며 힘들게 살 것 같아요. 항상 신경질 가득

  • 82. ㅁㅁ
    '25.12.3 9:17 PM (61.43.xxx.178)

    내가 남들보다 조금 유별나지 하면서 본인도 인정 타인도 인정하는건 괜찮은데
    조금의 의심도 없이 남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보니
    자기 세상이 전부인 우물안 개구리, 피곤한 스타일....

  • 83.
    '25.12.3 9:18 PM (118.235.xxx.117)

    원글님이나 223님 같은 사람과 사돈하고 싶어요.ㅋ
    왜냐..비슷한 사람과 만나야 정신병자 결벽증 취급 안 당하니깐요.
    울아들 제가 교육시켜서..
    밖에서 들어오기전 외투 털고 들어와서 손 닦고 실내복 갈아입은 후에 침대든 의자에든 앉고 매일 씻고 속옷 갈아입네요. 당연히 외출후 스마트폰 물티슈로 닦아요.
    택배상자는 혹시 빈대나 벌레 딸려 올까 싶어서 문밖에서 개봉해요.

    저도 팬티만 따로 겉옷 따로 세탁하고 수건+ 속옷 따로 삶아 세탁해요. 설거지후 행주 삶고 환기하고..페트병 물 안 사마시고 옥수수보리차결명자차 끓여 마시고 등등 전에 보니 싱크대 닦는 수세미로 그릇도 설거지한다 해서 깜놀했어요.ㅠㅠ

  • 84. ㅇㅇ
    '25.12.3 9:19 PM (211.220.xxx.123)

    외출복입고 쇼파에도 안앉는다고요..?
    이게 기본 위생이라고요?

  • 85. ...
    '25.12.3 9:22 PM (112.152.xxx.192)

    저 중에 외출복 입고 쇼파에 앉는 거랑 알콜 스왑으로 핸드폰을 이틀에 한번꼴- 전 한달에 한번 -로 닦는 건 제가 잘 못하고 있는데....나머지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전 가방을 식탁에 올려놓는 사람들이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남들한테는 그렇게 말은 못하구요. 혼자 안타까워해요.

  • 86. ..
    '25.12.3 9:26 PM (220.94.xxx.167)

    남편이 가방을 자동차 시트 발닿이는데 뒀다가
    집에 들어와서는 식탁에도 올려놨다 침대에도 올려놨다
    미쳐요
    아까는 짐이 많아서 현관문 열어달라고 벨 눌렀는데
    거실화 신고 현관바닥 터벅터벅 걸어와서 문열어주길래
    기함했어요
    택배 상자도 거실에 들고 들어오고
    하지말라고 해도 못고쳐요ㅠㅠ
    외출복 입고 침대에 드러눕고 기본이 안됐어요

  • 87. 과하다
    '25.12.3 9:27 PM (61.82.xxx.228)

    본인 기준만 고집하는게 과하네요

  • 88. 00
    '25.12.3 9:30 PM (121.164.xxx.217)

    너무 따뜻하게 살면 감기 더 잘걸리고 너무 깨끗하게 살면 간염 더 잘걸린다는 그런 느낌....
    어우 절대 같이 살고 싶지 않는 유형이네요

  • 89. !!!
    '25.12.3 9:32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신발을 현관에 놔두는것도 사실 엄청 찜찜하고
    (한옥은 그래서 툇마루 밑에 신발 벗어 놓고 방안으로 들어가잖아요)
    화장실도 집안에 함께 있는것이 사실 엄청 찜찜하죠
    (한옥은 생활공간이랑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죠-

    한옥이 어찌보면 굉장히 위생적이고
    위생적이지 못한거 찾을려면 끝이 없어요

  • 90. 더러운데
    '25.12.3 9:33 PM (83.86.xxx.50)

    더러운데 어떻게 대중교통 타고 외출을 하시나요? 누가 잡은 손잡이인줄 알고
    그 손잡이 손으로 잡고 알콜 소독하고 얼굴 만지는 거죠?

    식당에서 스푼은 한번 더 물에 씻고 드시는 거구요

  • 91. !!!
    '25.12.3 9:36 PM (223.38.xxx.224)

    밖에 화장실이며 여기저기 밟은 신발을 현관에 놔두는것도 사실 엄청 찜찜하고
    (한옥은 그래서 마당 툇마루 밑에 신발 벗어 놓고 방안으로 들어가잖아요)
    화장실도 집안에 함께 있는것이 사실 엄청 찜찜하죠
    (전통 한옥은 생활공간이랑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죠. 화장실이 보통 대문 옆에 있죠)

    한옥이 어찌보면 굉장히 위생적이고
    위생적이지 못한거 찾을려면 끝이 없어요

  • 92. 저도요
    '25.12.3 9:45 PM (182.215.xxx.73)

    거의 동감해요
    유튜브나 인스타보면 택배박스 식탁위로 바로 올려놀때마다 소름돋음

  • 93. 저는 두개 빼야
    '25.12.3 10:07 PM (24.218.xxx.244)

    집에 와서 양말 벗고 바로 안닦고 돌아 다니고
    옷 색깔 빨래 빼고 다 같이 빨아요

    그리고 핸드폰은 외출하고 오면 세정제 묻혀서 매일 닦아요.
    그래서 집에 사람 오는거 싫고요 오게 되면 가고 나서 청소해요.

  • 94.
    '25.12.3 10:08 PM (125.176.xxx.131)

    원글님이 예민한게 아니라,
    이 정도도 안하는 사람들이 위생관념 없고
    더러운 것임.

    기본도 없이 이렇게 막 사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고 놀람

  • 95. 어머우
    '25.12.3 10:15 PM (182.221.xxx.29)

    원글님같은 분이 많나요?
    제가 위생관념없는거였나봐요
    다른사람들은 저렇게 사는구나

  • 96. 고양이집사
    '25.12.3 10:18 PM (121.142.xxx.64)

    제가 늘 하는거와 원글님이랑 비슷한데 과한가요
    핸드폰,리모콘, 전기스위치등 자주 만지는건 에탄올로 하루 서너번도 닦아요

  • 97. ㅇㅇ
    '25.12.3 10:27 PM (223.38.xxx.249)

    1인 가구라 세탁 한 번에 하는거 외에는 원글님과 같아요
    동물 절대 못 키우고 남의집에 가거나 초대 안해요

  • 98. .....
    '25.12.3 10:27 PM (122.43.xxx.251)

    원글님처럼하면 감기조차도 안걸리고 아픈곳없이 사시나요?
    댓글에 몇분도 원글님처럼 하시는거같은데 여태 감기한번 안걸리고 사시는가요? 궁금하네요

  • 99. ..
    '25.12.3 10:32 PM (221.163.xxx.46)

    스마트폰빼고
    저도 원글님 처럼 하는데요.
    다들 그렇게하는줄 알았네요.
    저는 현관 가까운거실 한쪽에
    헹거 하나 만들어서 밖에갔다 오면 옷은 헹거에 걸어둬요.

  • 100. ..
    '25.12.3 10:37 PM (218.49.xxx.39)

    저는 원글님이 언급하신거 다 지켜요. 지킨다기 보다 당연히 그렇게 해요.
    위생개념이 없는 사람들 보면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 대해 연장해서 생각하지 못해요.
    택배상자 갖고 들어 오면서 그 안에 있을 자기 물건만 생각하지 바닥에 온갖 먼지, 바이러스가 뭍어 있다는걸 생각못해요. 알려주면 그때서야 인지하죠.

  • 101. ㅇㅇ
    '25.12.3 10:42 PM (210.178.xxx.120)

    우와…이 정도면 연인 되기 전에 위생력 합의하고 연애 시작해야겠는데요?

    전 손 잘 닦고 양치 하루 세 번 하고 1일 1샤워 하는 것 외에는 원글님 지적하신거 다 해요.
    우리집과 사돈 맺으면 안될 분들 많이 계시네요. 애들 배우자 데려올 때 더러움력 확인하라 해야겠어요 ㅎㅎ

  • 102. ㅇㅇ
    '25.12.3 10:48 PM (223.38.xxx.66)

    사돈이나 지인으로 엮일까봐 걱정 안하셔도 돼요
    결벽증인 사람들 유전 + 어려서부터 습관화 된거라 애초에
    위생관념 다른 사람들 가까이하지 않아요

    감기 안걸리냐고 질문하신분들 50년생 아빠 평생 감기걸린거
    본적없고 충치 하나 없어요
    저도 몇년에 한번 걸리는 정도고 초등 조카는 코로나도
    안걸렸어요

  • 103. ..
    '25.12.3 10:57 PM (112.159.xxx.236)

    저 이런사람 봤어요.
    모임에 나오시는데 초면인데 얼굴엔 마스크, 양손에 비닐장갑끼고 한손에 소독 스프레이들고 오자마자 자기 앞 테이블을 닦아요.
    정말 시트콤같았는데 그런사람 실제로 있더라구요.

    공용의자 생각해보면 여자들 치마에 팬티만 입고 앉으면 땀과 분비물이 묻기도해요.
    엘베 버튼은 쓰레기, 음쓰버린손으로 누르고 코판 손으로도 누르죠.
    이런 거 저런 거 다 따지면 일상생활 못할 것 같아요.

  • 104. 아는 분이
    '25.12.3 10:58 PM (1.228.xxx.91)

    원글님과 똑같은 결벽증이 있는 분이신데
    남편이 피곤해서 못살겠다고 해서 이혼..
    선 볼때 결벽증 점검도 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 105.
    '25.12.3 11:01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여기서 결벽증 반별받은 분들 우리 결벽증끼리 사돈맺어요ㅜ
    신혼초에 남편이 외출복 입고 침대에 누워서 기함하던 생각이 불현듯 나네요. 자기는 항상 그래왔다고ㅜ 제가 사람 만들었어요

    그럼 이거 하나만 알려주세요. 여기서 결벽증 욕하는 분들도 최소한 외출복 갈아입고 샤워는 하시고 잠자리에 누우시죠?
    저희엄마는 소파는 외출복 입고 앉아도 외출복 입고 침대엔 못눕게 하셨는데 옷 갈아입고 누우라고; 당연히 남들도 그러는줄..
    이정도까진 결벽증 아니죠?

  • 106.
    '25.12.3 11:04 PM (223.38.xxx.86)

    여기서 결벽증 판별받은 분들 우리 결벽증끼리 사돈맺어요ㅜ
    신혼초에 남편이 외출복 입고 침대에 누워서 기함하던 생각이 불현듯 나네요. 자기는 항상 그래왔다고ㅜ 제가 사람 만들었어요

    그럼 이거 하나만 알려주세요. 여기서 결벽증 욕하는 분들도 최소한 외출복 갈아입고 샤워는 하시고 잠자리에 누우시죠?
    저희엄마는 소파는 외출복 입고 앉아도 외출복 입고 침대엔 못눕게 하셨는데 옷 갈아입고 누우라고; 당연히 남들도 그러는줄..
    이정도까진 결벽증 아니죠?

  • 107. 저도 스마트폰
    '25.12.3 11:11 PM (121.131.xxx.185)

    빼고 원글 님과 같아요.
    근데 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자판 만졌을 때 찝찝한 거 싫어서
    손 씻기를 엄청 자주 한답니다.
    그래선지 코로나 한번도 안 걸렸어요.

    제가 깔끔쟁이에 속하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를 결벽증이라고 하는 건 글쎄요?!

  • 108. ㅇㅇ
    '25.12.3 11:26 PM (211.220.xxx.123)

    여기 댓글 퍼센테이지만봐도
    예민인지 평범인지 드러남

  • 109. ..
    '25.12.3 11:29 PM (118.219.xxx.162)

    일반적으로 저렇게 다 하지는 않죠.
    폰 알콜 솜으로 안 닦고 세탁기는 수건, 검정류, 밝은 컬러류로 분리 세탁하는데 속옷이야 샤워때 조물조물 가급적 손세탁하구요.
    과하신 거 아닌가요? 넘 본인 기준으로 위생.비위생 나누는 거도 좀...

  • 110. ....
    '25.12.3 11:50 PM (1.242.xxx.42) - 삭제된댓글

    헉~~들어와서 쇼파에 앉아도 안되는거였어요???
    와.... 놀랍네요.
    전들어와서 쇼파앉고 식탁앉았다가 손은 바로 씻어요.
    택배는 식탁에서도 뜯고요. 쇼파에서 뜯어요.
    침대에선 안뜯고요.
    들어와서 양만만 벗고있다가 잠자기 전에 씻어요.
    외출했다 좀 쉬다 잠옷으로 갈아입고요.
    양말정도만 따로 세탁하고요.
    속옷이랑 겉옷 수건같이 세탁해요.
    스마트폰 알콜솜으로 안닦아요. 몇달에 한번 닦아요.
    지저분하다싶으면 냥 물티슈로 닦아요
    이게 지저분한건지 몰랐어요.

    너무 놀랍니다.

  • 111. .....
    '25.12.3 11:51 PM (1.242.xxx.42)

    헉~~들어와서 쇼파에 앉아도 안되는거였어요???
    와.... 놀랍네요.
    전 들어와서 쇼파앉고 식탁앉았다가 손은 바로 씻어요.
    택배는 바닥이나 쇼파에서 뜯어요.
    침대에선 안뜯고요.
    들어와서 양만만 벗고있다가 잠자기 전에 씻어요.
    외출했다 좀 쉬다 잠옷으로 갈아입고요.
    양말정도만 따로 세탁하고요.
    속옷이랑 겉옷 수건같이 세탁해요.
    스마트폰 알콜솜으로 안닦아요. 몇달에 한번 닦아요.
    지저분하다싶으면 냥 물티슈로 닦아요
    이게 지저분한건지 몰랐어요.

    너무 놀랍니다.

  • 112. ...
    '25.12.4 12:05 AM (114.202.xxx.53)

    외출복으로 소파엔 앉고,
    코로나때 알콜스왑으로 매일 닦았지만 지금은 안하고
    양말로 돌아다니기는 합니다 ㅎㅎ

    그외엔 다 동감이요
    침대 침구엔 잠옷이나 실내복이어야해요
    모두가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정도론 해야하지 않나요?
    이런거 안맞으면 진짜 힘들어요 하나하나 가르쳐야하는...
    저희 남편 지하철바닥에 가방 놓고 그거 그냥 방에 놓고 그런식이라 너무나 힘들었는데...
    택배도 왠만하면 현관에서 뜯는데 거실까지는 가져오기도 하고 저도 가족들과 살다보니 좀 내려놓게 되네요
    심각하지만 않다면 약간의 허용을...

  • 113. ...
    '25.12.4 12:07 AM (118.235.xxx.199)

    위에 잠깐 썼는데 현관에서 외출복을 탈의하고 들어올 정도로 깔끔한 금쪽이아빠
    가족들이 뭐만하면 더럽다고 잔소리하고
    작은 행동하나에도 기분나빠지고 언짢아하니까 아이가 집에있는게 가시방석같다고 그랬어요.
    아빠는 내내 청소만 한다고 가족과 대화도 안하고 청소에 집착하는
    모습도 좋아보이는게아니라 힘들어보인다고.
    솔루션에서 아이들이 적당히 더럽혀도 가만히 두는 연습 그런거 하더라구요
    과하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깔끔하면 깔끔할수록 좋은것은 아닌것은 분명함
    같이사는 가족과 아이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니까요

  • 114. 그렇게 신경
    '25.12.4 12:17 AM (14.49.xxx.138)

    쓰는 이유가 뭔가요?
    중세시대 유럽 귀족들은 몇달동안 씻지도 않았다던데

    건강 때문인가요?
    아니면 더러움이 눈에 보일 정도인가요?

    건강 때문이라면,,위생개념 없는 엄마 90 넘게 정정하게 사셔서 저도 그닥 위생개념 있지 않아요
    저도 감기한번 걸려본적 없고
    그래서 편한대로 사는데 남한테 지적 받을일은 아니지 않나요?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신경 곤두세워 살면 그것땜에 신경쇠약 걸릴거 같아요
    각자 자기 방식대로 사는거지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남이 위생관념없다고 짜증나서 본인만 괴롭잖아요

  • 115.
    '25.12.4 12:45 AM (49.174.xxx.188)

    강박증이에요 저 정말 청결하게 집 깨끗하게 살지만 저렇게 안해요
    강박증이 있으면 가족들이 힘들어요
    내가 옳다 생각해서 상대가 답답하고 이해 안간다 하거나
    강요하거나 그래서 강박증 있는 사람과 살면 더 힘들어요

  • 116. 세계 어느
    '25.12.4 1:50 AM (211.206.xxx.180)

    곳에서도 살지 못할 듯.

  • 117. ㅇㅇ
    '25.12.4 1:51 AM (58.29.xxx.119)

    소파랑 알콜스왑 오바임

  • 118. ..
    '25.12.4 2:20 AM (106.102.xxx.199)

    추가로
    현관은 정말 더러운 장소에요...
    번화가 주변에 사는데 길거리에 가래침 같은거 진짜 자주 보거든요
    저는 현관 디딜거면 무조건 뭐든 신습니다

  • 119. 아는 사람중...
    '25.12.4 3:09 AM (219.255.xxx.39)

    하루 손을 몇 번이나 씻는다고 욕을...(자기아들이...)

    세면대에 손씻는데
    수전 씻고 물로 손씻고 다시 수전 씻고 그제사 본게임 손씻기..
    다시 손씻고 수전닫고 그래서 또 손씻고...햐..

  • 120. 이해가 안되네요
    '25.12.4 3:17 AM (172.59.xxx.187)

    외출복 입고 소파에 앉는다면 나중에 샤워하고 깨끗한 잠옷을 입고
    그 위에 앉으면 옷이 더럽잖아요.
    그러니 집에 오면 일상복으로 갈아 입고 소파에 앉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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