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데 금융소득 임대소득이 많아서 지역 건보료가 나왔나봐요. 전 1인 자영업자라 매달 제 소득에 비해 폭탄같은 지역건보료 내고 있어서 내년부턴 대책을 세워야겠다 생각 중인데 지금 아침 내내 징징거리는데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앞으로 재테크 같은 거 하지말고 월급만 받고 소박하게 살라고 할까요? 추가 건보료 나온 게 제가 매달 내는 수준이던데 난 부럽기만 한데 ㅠㅠ 친구도 알아요 제가 영세한 사업자에 건보료 때문에 고민 많은 거. 왜 이러는지 속상해서 그냥 여기다 풀어봐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보료 폭탄 맞았다고 징징대는 친구에게 뭐라해야할지
1. 야
'25.12.1 10:07 AM (221.138.xxx.92)너 나한테 왜그래???
2. ㅇㅇ
'25.12.1 10:13 AM (42.27.xxx.97)이게 친구 맞나 싶네요
돈 많이 벌어서 그런거니 좋게좋게 생각하라고 하니 이민가고 싶대요 ㅠㅠ3. 음
'25.12.1 10:16 AM (68.172.xxx.55)그대로 얘기하세요 친구한테 할 소리냐구
정말 친구라면요 얘기하는게 관계 지속에 나아요4. 윗분말대로
'25.12.1 10:18 AM (14.35.xxx.114)윗분말대로 하셔야죠.
얘~ 네가 나한테 그런 소리 하면 난 죽어야 돼~5. .....
'25.12.1 10:18 AM (119.71.xxx.80)친구란 원래 그런거예요. 잘되면 배아프고 안되면 안심하고
친구 좋아해서 평생을 의리 찾고 살던 80대 아버지가
늘상 했던 소리
친구한테 돈자랑 하지 말라고
모든 친구는 너를 시샘한다고
근데 저 친구분은 어리석음 + 머리도 나쁜 듯
이민이라니ㅋㅋㅋ6. 화제전환
'25.12.1 10:25 AM (180.65.xxx.211)듣기싫죠. 화제전환해버리세요.
딴청피운다던가, 화장실 갔따온다던가
암튼 그 상황에 머물지 마세요.7. kk 11
'25.12.1 10:31 AM (125.142.xxx.239)나랑 바끌래? 하세요
8. 진짜
'25.12.1 10:33 AM (175.113.xxx.65)눈치가 없는건지 돈자랑 인지 생각이 없는건지... 듣기 싫다고 해 버리세요.
9. ㅇㅇ
'25.12.1 10:38 AM (112.153.xxx.184)나랑 바꿀래? 하세요222
10. ㅇㅇ
'25.12.1 10:54 AM (125.130.xxx.146)밥 사야 되는 거 알지?
11. 이민
'25.12.1 10:55 AM (219.254.xxx.29)가라고 하세요. 건보 없고 세금 적은 필리핀, 러시아 추천. 제라르 드빠르디유도 프랑스 세금때문에 러시아 이민했잖아요.
12. ㅌㅂㅇ
'25.12.1 11:20 AM (182.215.xxx.32)그건 폭탄이 아닌데
직장인은 건보료에서 진짜 유리해요...13. 전 지역 가입
'25.12.1 11:22 AM (113.182.xxx.57)건보료 폭탄이어도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요. 이번 달이 그동안의 2배 이상이 청구 됐더라구요.
14. ㅇㅇ
'25.12.1 11:22 AM (221.150.xxx.90)자랑하는거예요.
건보 100넘게 나온다고 말하는
지인있어서 잘 알아요.15. 근데
'25.12.1 11:36 AM (14.55.xxx.141)직장인보다 자영업이나 주부들이 지역의보에 억울한건 있어요
계산법이 그래요
세전이니 요즘 금리로는 현금 10억 이상이어야 과세대상 이라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