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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아들은 이혼한 엄마의 애인에 대해??

함박눈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25-11-30 10:04:42

보통 긍정하나요?

아님 삐딱한 시선으로 보나요??

엄마의 사생활에 무관심.

현실적으로 어떤 심정인가요?

성인 딸도 궁금해요.

결혼 안 하고 사실혼처럼 지내는 관계.

전 자식 생각해서 그냥 혼자 취미생활하고 절에 다니면서 수행하네요. 제가 보수파라 그런지. 자식 결혼 전까지는 그냥 이대로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가끔 외로워요. 몸도 마음도.  

IP : 211.234.xxx.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0 10:09 AM (112.159.xxx.236)

    전 제 인생이 더 중요해요.
    이혼했다면 자식도 부모의 삶을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더욱이 더 큰 자식이라면.
    그런건 있어요. 돈이 많거나 자기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저씨를 만나면 자식들이 좋아하더라고요.

  • 2. ..
    '25.11.30 10:11 AM (122.43.xxx.54)

    한 사람을 오래 만나면 그때는 인정하죠.
    자녀까지 만나고 왕래하다 헤어지면
    또 새로운 사람 보기는 좀…
    엄마의 연애는 자유지만
    굳이 내가 만나고 싶진 않아요.
    몇년 만나고 재혼 그런건 정말 싫죠.

  • 3. ㅁㅁ
    '25.11.30 10:1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다 각각이죠
    칠 팔십 모친이 동네 영감님이랑 의지하며 사는데
    딸들이 창피하다고 안가더라구요

    능력되는 영감 적당히 같이 덕도봐가며 잘어울리는 집도있고

    제아이들 경우는
    엄마가 행복하면 그걸로됐다인데
    제가 귀찮아 그냥 이십년 삼십년차 가라앉은 호수로 지냅니다

  • 4. ㅡㅡㅡ
    '25.11.30 10:13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싫겠죠. 좋을게 뭐가 있다고. 그냥 봐줄순 있겠죠.
    그렇다고 엄마는 평생 외롭게 살아야하느냐
    그건 아니라고 봐요
    애들이 싫어할거다란 전제로 좋은 사람 만나세요
    세상일이 어떻게 내 뜻대로만 되나요

  • 5. 그냥
    '25.11.30 10:14 AM (70.106.xxx.95)

    이건 엄마가 선을 잘 그으세요.
    둘이 만나고 같이 살고 이런건 그래도 그러려니 하는데요
    자꾸 저까지 엮어서 가족으로 묶으려하는게 싫었어요
    사위보기에 민망할법도 한데 혼자두면 안된다며 항상 대동해서 오려하고
    만나려하고.
    제가 나이먹고 엄마재혼남을 뭐 얼마나 제 새아빠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럼 또 아빠대접 안해준다 싸우고 . 자기남퍈 제대로 대접안한다 싸우고
    서운하다, 본인 남편 생신 챙겨라 뭐하라 기가 막혔었어요
    항상 제 아빠 욕하고 - (솔직히 이혼과정에서 엄마과실도 컸어요.
    어릴때야 엄마가 우기면 다 믿지만 이젠 저도 반백살인데 그런게 먹히겠어요? 제얼굴 침뱉기인데)
    아빠한텐 그렇게 구박해놓고 새남편은 오매불망 잘해주는거 보면서
    멘탈이 털리더라구요
    지금 안보고 사는데 저는 좋아요. 그 둘이 잘 살면 되죠.

  • 6. 저는
    '25.11.30 10:1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애들 어려서부터 사귀었는데 20년 지난 지금도 아직 결혼 안했어요

    하도 오래 사귀어서 애들도 다 알고
    그 사람이 어려울 때도 배신하지 않고 도와주며 곁을 지킨 줄 아이들도 알기에
    저게 찐사랑이라고 속으로 생각하거나
    오히려 엄마에 대한 신뢰를 주지 않나 생각도 해요

    집에는 한 번도 안 데려왔어요
    그리고 우스운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외박한 적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 자녀에 대한 예의라 생각했고
    그 사람도 그 걸 존중해 주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서른이 다 되어 가는지라
    둘 다 독립하는대로 결혼할 생각입니다
    남녀관계로서라기보다 동지애이고
    아이들에게 그게 제가 노후 짐이 안 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저를 위해서기도 하고요

  • 7.
    '25.11.30 10:14 AM (61.74.xxx.175)

    동물적으로 숫컷은 다른 숫컷을 경계하고 쳐내잖아요
    엄마의 애인을 좋아할 아들은 없겠죠
    딸도 마찬가지 심정이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행복해하면 그 만족감도 큰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돈 많은 아저씨면 좀 다르긴 하더라구요
    나이 들어 성공경험 있고 주변에서 대접 받으면 생기는 카리스마랄까 여유랄까 아우라 같은게
    있는데 그게 사람을 멋지게 보이게 만들어줘요

  • 8. ...
    '25.11.30 10:15 AM (39.117.xxx.28)

    나이드니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귀찮은데요...
    외로울 틈이 있을까 싶어요..

  • 9. 학대
    '25.11.30 10:17 AM (223.38.xxx.127)

    학대받고 고생하셨던 80 다 된 친정어머니에게
    절대추앙노예? 남친이 생겼어요. 꽃이며 음식이며 병원이며
    보살피는데 모성 넘치고 부지런한 유난한 엄마가 자기 자식에게 하는 모습.

    제 친구가 저 어머니 딸인데 세상에 그런 아저씨없다고 자기 엄마에게 저런 복이 있냐고 아저씨 고맙다고 그러면서도
    친구는 아주 서술적으로 늙어서 만나는 이런 경우도 있다고 말해요.
    엄마 연애가 딸까지 행복하게는 만들지 못하더라고요

  • 10.
    '25.11.30 10:18 AM (211.234.xxx.61) - 삭제된댓글

    공개적으로 어깨 다드러내놓고
    허리감싸안고 웃으면서 사진찍고 돌아다니면

    저게 사람일까 싶을거야 같아요 ..

  • 11. 그냥
    '25.11.30 10:18 AM (70.106.xxx.95)

    그리고 자식입장에선 엄마가 새남자랑 꽁냥꽁냥하는거
    서로 애정 뚝뚝 떨어지는거 보는게 되게 이상해요.
    죄송한데 그건 본능같아요. 내 엄마가 아빠아닌 다른남자랑 부부로 있는모습을 보는게 유쾌하진 않았어요 .
    같이있다보면 속이 거북해진다고 해야하나. 블편했구요
    헐리웃 자녀들이나 외국 아이들이 흔히 비행청소년되거나 성인되서도 문제일으키는경우보면 부모의 이혼 재혼 블렌디드 패밀리 과정이 어릴때부터 얼마나 힘들었을지 싶거든요.
    저는 그나마 이십대 넘어서 두분 이혼하고 애는 새로 안낳으셔서 다행이죠.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엄마가 다른남자한테 다소곳하니 잘하는거 보는게 곱게 안봐져요. 그건 자식입장을 이해하세요.

  • 12. 그리거
    '25.11.30 10:21 AM (70.106.xxx.95)

    자꾸 자식한태 인정받으려고 만나게하고 자리만들고 부르고
    집에 올때도 아저씨 대동하고 오고
    저는 불편했어요.
    이젠 걍 엄마 안보고 살아요. 둘이 잘살면 돼요.
    님이 선 긋기 나름이에요

  • 13. 저는
    '25.11.30 10:2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애들 어려서부터 사귀었는데 20년 지난 지금도 아직 결혼 안했어요

    하도 오래 사귀어서 애들도 다 알고
    그 사람이 어려울 때도 배신하지 않고 도와주며 곁을 지킨 줄 아이들도 알기에
    저게 찐사랑이라고 속으로 생각하거나
    오히려 엄마에 대한 신뢰를 주지 않나 생각도 해요

    집에는 애들 다 여행 가고 없을 때 딱 한 번 데려왔어요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그리고 우스운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외박한 적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 자녀에 대한 예의라 생각했고
    그 사람도 그 걸 존중해 주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서른이 다 되어 가는지라
    둘 다 독립하는대로 결혼할 생각입니다
    남녀관계로서라기보다 동지애이고
    아이들에게 그게 제가 노후 짐이 안 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저를 위해서기도 하고요

  • 14. ...
    '25.11.30 10:23 AM (211.169.xxx.199)

    제주변에 성인 아들들은 엄마한테 재혼하라고 한대요.
    자식들이 재혼하라고 하니 오히려 엄마들이 서운해 하던데요
    엄마가 귀찮아져서 떠넘기려는 느낌이라고, .ㅠ

  • 15. 저는
    '25.11.30 10:24 AM (203.142.xxx.241)

    애들 어려서부터 사귀었는데 20년 지난 지금도 아직 결혼 안했어요

    하도 오래 사귀어서 애들도 다 알고
    그 사람이 어려울 때도 배신하지 않고 도와주며 곁을 지킨 줄 아이들도 알기에
    저게 찐사랑이라고 속으로 생각하거나
    오히려 엄마에 대한 신뢰를 주지 않나 생각도 해요

    집에는 애들 다 여행 가고 없을 때 딱 한 번 데려왔어요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그리고 우스운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외박한 적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 자녀에 대한 예의라 생각했고
    그 사람도 그 걸 존중해 주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서른이 다 되어 가는지라
    둘 다 독립하는대로 결혼할 생각입니다
    남녀관계로서라기보다 동지애이고
    아이들에게 그게 제가 노후 짐이 안 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저를 위해서기도 하고요

    추가로 남편이 유책 배우자이지만 아이들의 아빠이기에
    애들 앞에서 남편 욕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16. ...
    '25.11.30 10:30 AM (114.200.xxx.129)

    솔직히 입장바꿔서원글님이 자식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윗님처럼 엄마 어려울때도 옆에서 지켜준 사람 정도면 저정도의 사람이면 엄마 옆에 있는것도 괜찮겠다. 아니면 돈이 진짜 많아서 경제적으로 본인들한테도 좀 혜택이 있거나 엄마는 좀 평탄하게 산다. 이러면 뭐 말은 달라지겠죠.
    그냥 엄마가 아닌 자식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답나올 이야기인것 같은데요
    전 그런류의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상상만 해봤을때는요

  • 17. 왠만하면
    '25.11.30 10:35 AM (112.169.xxx.195)

    결혼은 안하는게..
    법적으로 엮으는게 얼마나 골아픈지 겪어보지 않았나요

  • 18. 나름이죠
    '25.11.30 10:36 AM (211.235.xxx.79)

    성별 문제가 아니고 애들마다 생각 다를거에요

  • 19. 안좋은게
    '25.11.30 10:38 AM (59.12.xxx.234)

    대부분..상대 남자가 재산이 많거나 해서
    도움주거나 그런 부분없이 사실혼도 아닌데 부모대접 받을라하면 골치아프고 엄마가 성격이 남자쪽만
    맞추면 자식들 결혼해서 친정 못가고 힘들더만요

  • 20. . . . .
    '25.11.30 10:46 AM (58.78.xxx.169)

    내 아버지는 친부 한 분인데 자꾸 본인의 애인/재혼남을 자식과 연결지으려 하고 아버지 대접을 요구하면 거부감 생기죠. 만약 상속할 재산까지 있다면 법적인 부부가 되는 게 복잡해지니까 더 꺼릴 테고요.

  • 21. 나는나
    '25.11.30 10:51 AM (39.118.xxx.220)

    돈이 많거나 자기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저씨를 만나면 자식들이 좋아하고 못 어울려서 안달하더라구요. 엄마가 사별 후 일년도 안돼서 재혼했는데 아버지 소리 절로 하는데 기함했네요.

  • 22. ..
    '25.11.30 10:52 AM (110.15.xxx.91)

    자식이야 새로운 사람이 부모로 오면 불편하긴 하겠죠
    하지만 성인이 된 자식이 자기 길을 가면 부모도 자기인생 살아야한다고 봐요
    결혼은 인연이 돼야하는거고 마음 맞는 사람 있으면 같이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긴긴 인생 자식한테 기대는 것도 아이한테 힘들죠

  • 23. 괜찮아요
    '25.11.30 11:14 AM (222.236.xxx.173)

    전 초 고학년 딸있고 연애중인데
    남자친구랑은 토요일 오후에 잠깐 보고
    애는 애데로 친구 만나고 또 3년 넘어가니
    애도 저도 별 생각 없어요

    일단 제가 결혼 생각이 없어서요

  • 24. ..
    '25.11.30 11:26 AM (211.198.xxx.165)

    댓글에
    애들 어려서부터 사귀었는데 20년 지난 지금도 아직 결혼 안했어요

    이분이 가장 자식으로서는 이상적인 관계네요
    현명하세요

  • 25. 엄마의 애인?
    '25.11.30 11:52 AM (183.97.xxx.35)

    아들은 엄마와 자식이 아닌
    여자와 남자의 관점으로 엄마를 보게 될거같고

    딸은 엄마의 애인이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올거 같고 ..

    암튼 좋은걸 다 차지할수는 없는일
    하나는 포기할수밖에

  • 26. 성인딸도
    '25.11.30 12:06 PM (211.34.xxx.59)

    부모가 다른 사람 사귀는게 편할까요?

  • 27.
    '25.11.30 1:08 PM (117.111.xxx.72)

    제친구는 엄마랑 어렵게 살다가
    고등때 엄마 남자친구가 유학보내줘서
    7년간 하고 싶은 공부 다하고
    그 사이 새아빠됐는데
    결혼식비용+5억주심.(20년전)
    결혼식때보니 배우처럼 잘 생기고
    관리잘 된 꽃중년이어서 친구가
    아빠자랑 많이 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친아빠는 책임안져서 유년시절
    엄마랑 너무 고생했는데
    엄마 노후 걱정도 안해도 되고
    두 분 친구처럼 여행다니고 맛집다니며
    사신다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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