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개웡동안 생리를 안하다가 15일간 생리를 했는데 생리량이 너무 많았어요.
몸이 안좋아서 산부인과 깄더니 빈혈수치 7이라고 자궁소파술을 했어요.
이때 철분주사를 맞았구요.
그래도 가슴이 터질거 같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열까지 나서 응급실로 갔더니 빈혈수치 6.3이래요.
응급실에서 염증수치도 있다는데 해열제로만 열을 잡아요.
열이 안잡혀서 다른 종류의 해열제 한팩 맞고 그래도 열이 안내렸어요. 어제 응급의학과로 입원을 했고 오늘 잠깐 열이 내려서 수혈 시작했는데요. 다시 열이 38.5로 오르네요.현재 해열제 다시 맞고 수혈은 계속 진행하다가 수혈은 잠깐멈췄어요.
열에 대한 치료 없이 해열제만 주고 있어서 답답해요.
열날때 수혈하면 감염될 수 있다는데 계속 진행하려는 병원.
중소종합병원이거든요.
옮겨야 할까요?
남편은 더 있어보자고 하는데 부작용으로 힘들어질까봐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