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김미경 강사 쇼츠를 봤는데 본인 초등학교 때 옆집 할머니가 63세에 돌아가셨는데 호상이라고
난리가 났었다고 하는데 정말 그랬을까요?
초등학교 때라면 그분이 65년생이니 70년대 초중반 즈음 아닐까 싶은데, 제 외할머니가 80년대 초반에 환갑 막 지나고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했던 것 같아서요.
1~2세 차이가 컸던건지, 5년에서 10년 정도 세대차이가 그렇게 컸을까 싶은데 혹시 그때 어땠는지 궁금해서 문의해봅니다.
방금 김미경 강사 쇼츠를 봤는데 본인 초등학교 때 옆집 할머니가 63세에 돌아가셨는데 호상이라고
난리가 났었다고 하는데 정말 그랬을까요?
초등학교 때라면 그분이 65년생이니 70년대 초중반 즈음 아닐까 싶은데, 제 외할머니가 80년대 초반에 환갑 막 지나고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했던 것 같아서요.
1~2세 차이가 컸던건지, 5년에서 10년 정도 세대차이가 그렇게 컸을까 싶은데 혹시 그때 어땠는지 궁금해서 문의해봅니다.
83에 가신 할머니는
호상이라고들 했습니다만
1975년 우리나라 평균 수명
남자 58세, 여자65세 라는데요
호상이라고 난리 날 것 까지야 있겠어요?
전 그때 안태어나서 잘 모르겠지만요.
설마?
그땐80정도 돌아가셔야 호상이라 했을텐데
평균수명을 찾아보면 될 걸 그랬군요.
난리가 났다는 건 좀 과장을 했다 쳐도 평균수명에 약간 못 미치셨다면 지역마다 좀 달랐을 수도 있었을까 싶긴 하네요
아니에요 당시에도 오래사는 분들 많았죠
1975년 평균수명이라고 검색하니 AI가
1975년은 평균수명이 60세를 넘기 시작한 시점으로,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0년대 이후 80세를 돌파했습니다. 당시 노인 기준은 평균수명보다 낮은 60세였습니다.
라고 나오네요.
1982년 대한민국 평균수명은 65세 전후로 추정되며 198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65~70세 사이로 추정된다고 나오고요.
평균수명도 잠깐 사이 많은 변화가 보여요. 그냥 궁금했습니다^^
70년대라면 그랬을 수 있어요. 난리까진 모르겠지만요.
저는 70년대 태어났는데 그때 평균수명이 어땠는지 알고 댓글 다는 분들은 현재 나이 할머니 할아버지들 밖에 없죠.
통계로 짐작하는거지만
6.25 끝나고 평균수명이 50대였다고 책에서 봤으니 70년대면 그정도였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