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느라 돈이 꽤 들었어요
이번에 시력교정수술도 해줬구요
옷은 사줍니다
근데 친구 만나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써요
제가 준 용돈30이랑 할머니가 준 용돈20 만원을
벌써 다 썼다네요
지딴엔 알바를 알아보고 있긴해요
수능 끝났으니 친구좀 만날수도 있는거 아니냐 할수 있는데
재수학원들어가기 전에도
친구들 만나느라 돈 엄청 쓰는거 같더라구요
친구만나면 기본 밥한번 그다음 2차로 술마시고
2~3번 장소를 옮기는거 같은데
그런 만남이 일주일에 3번은 기본이니 돈이 항상 모자르죠
돈 좀 달라고는 못하고
돈없는뎅... 중얼거리는데 돈 좀 더 줄까 싶기도 하고
너무 쓰는거 같아 미운 마음도 들고 좀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