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77072?sid=101
"73세까지 일해야 산다"…은퇴해도 못 쉬는 한국인
우리나라의 노인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용률은 지난 2023년 기준 37%가 넘었습니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이 25%인데 이보다 높은 데다 OECD 평균인 13.6%를 3배 가까이 웃도는 수준입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고령층이 희망하는 평균 근로 연령은 73.4세였는데요.
일하는 즐거움을 위한 것보단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이유가 훨씬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