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인데 끝집도 아니고 중간집이 cctv를 설치했어요. 사생활 보호가 안되니 옆집에서 떼라고 해도 말 안들어요. 처음에는 밤에 일나가는데 어린애들만 집에 있어서 애들이 무서워해서 그런다고 하다가 옆집과 트러블이 생기니 택배 분실이 많다고 말해요. 그바로 옆집이야 들어오고 나가고 사생활 노출 되니 싫은게 당연한건데 그옆집 여자가 본인 무시하고 인사만 안하는게 아니라 고개를 확 젓고 간다고 말하는데 여긴 어디며 이걸 내가 왜 듣고 있나 싶어서 당혹스러웠어요. 그옆집에서 떼라고 하는 말을 무시한건 본인인데 그건 모르더군요. 사생활 침해라 불법인게 맞는건데 옆집이 떼라고 해도 무시하면서 사람이 다 본인위주가 되는 건지... 몇년을 살아도 택배분실은 한번도 없었는데 그집만 그런건지 답답하네요.
관리실에서 층마다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라 안되고 공용계단과 주차장, 놀이터 관리는 되던데 굳이 분란을 만들고 왜저러나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