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시죠?
저희 집 강아지는 올해 4살입니다.
일 년 전부터 제가 밥을 해주고 있어요.
사료는 잘 먹지도 않고 정말 배고플때 겨우 먹는 모습이 불쌍해서요.
게다가 쉬,응가 냄새도 심했어요.
그래서 제가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야채 2종류+단백질 1종류(소고기,닭가슴살,닭안심살 번갈아가면서)+탄수화물(밥or고구마)
비율은 야채30,단백질50,탄수화물2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 마지막에 올리브유 한 숟갈 첨가해서 섞어서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요.
3일 분량 정도 만들어두고 아침, 저녁에 두번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줘요.
밥을 만들어 주고 난 후부터 변도 깨끗하고 냄새도 없고 괜찮은데요.
(사료 먹을 때는 잘 먹지도 않는 것은 물론이고 냄새도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가끔 영양소가 어디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아무래도 사료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들어갈테니깐요.
만들어주시는 분이 있으시면 팁 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