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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동호회 미혼 여성회원 챙기는 거

동호히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25-11-25 23:52:47

50후반 미혼 여성 회원을 

남편이 잘 챙겨요.  

지방에 출장 다녀오면서 특산물이나 유명 식당 음식을 우리 것 사는 김에 한 세트 더 사서 

포장해서 가져다주고, 그 김에 식사도 하고, 소회 시킬겸 한 시간씩 산책도 하고요

종종 그럽니다.  이게 별 일 아닌가요?

남편이 그 여자보다 5-6살 어려요

제가 성질내면 누나라고, 다 늙었다고 , 남편이 변명합니다. 

저 여다 회원은 이성으로 생각하는 남자가 없대요. 

털털하니 다 친하다고합니다. 

 

 

 

 

IP : 1.229.xxx.7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11.25 11:54 PM (223.39.xxx.227)

    제 3자가 보기에는 너~무 웃깁니다. 딱 보이니까요. 남자가 여자 챙긴다? 이유는 하나뿐인 거 모르는 분 손들어보세요.

  • 2. 그냥
    '25.11.25 11:5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죽여버려요...살려둘 이유가 없네요.

  • 3. .....
    '25.11.25 11:55 PM (119.149.xxx.248)

    ㅋㅋㅋㅋ 그 미혼 예쁜가요? 마르고 여성스러우면 빼박...ㅋ

  • 4. ..
    '25.11.25 11:55 PM (220.81.xxx.139)

    남자는 관심 없으면 돈 안 쓰던데

  • 5. ???
    '25.11.25 11:56 PM (140.248.xxx.6)

    30중반 남자가 30후반 여자한테 호감생기고 그런건
    그럴듯한데…54세 아저씨가 58,59세 아줌마힌테
    호감가고 그러나요? 그나이에??

  • 6. ...
    '25.11.25 11:57 PM (1.232.xxx.112)

    미친ㄴ소리나옵니다.

  • 7. ..
    '25.11.25 11:57 PM (211.30.xxx.160)

    마음가는곳에 돈도 갑니다.
    불변의 진리에요.

  • 8. ㅇㄷㅇㄷㅅㄷㅅㄷ
    '25.11.25 11:58 PM (1.234.xxx.233)

    그 여자가 예쁜가 보네요. 늙어도.

  • 9. ㅋㅋㅋ
    '25.11.26 12:01 AM (221.140.xxx.8)

    기회 보다가 넘어 뜨릴려고 그 여자한테 밑밥깔고있네요.
    여자가 나이 많아도 할 짓은 다하더이다

  • 10. Oo
    '25.11.26 12:03 AM (116.37.xxx.94)

    하참...원글님 생각해서 심한말참아요

  • 11. ㅡㅡ
    '25.11.26 12:04 AM (61.72.xxx.25)

    원글님. 그걸 놔두나요? ㅜㅜ 원래 잘 챙긴다고요? ㅜㅜ
    유부남이 원래가 어딨어요? 원래 소리가 쏙 들어가도록 정신차리게 해주는게 남편에게도 이로워요. 적정선을 모르는 것 같으니깐

  • 12. 웃기네
    '25.11.26 12:05 AM (1.236.xxx.93)

    남자들은 남편 죽고 홀로된 여자 애인인양 생각하구요
    미혼이면 자기가 남편역할 충실히 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누나같은 소리하고 있네 어이없어!
    털털한 여자이니까 더 좋아하죠 빈구석이 많으니 얼마나 들어가고 싶겠어요 들어갔을수도…
    많이 좋아할꺼예요 아마도..

  • 13. 이게
    '25.11.26 12:11 AM (1.229.xxx.73)

    말 하다보면 바람 피우는거라고 소리지르고 싸우게 되고

    남편은 제가 이상한 생각만 한다고 그러고있어요.

  • 14. ㅎㅎ
    '25.11.26 12:15 AM (49.236.xxx.96)

    여자들 촉이 있죠
    그리고 아내가 싫다하면 안하며 되는데
    왜 그걸 굳이 부부싸움까지 하면서 챙기고 지랄
    한시간 산책???
    이건 연인이나 하는 짓거리

  • 15. 바람
    '25.11.26 12:17 AM (211.211.xxx.245)

    전 남편 버립니디.
    어딜 바람을 대놓고 피나요.
    많이 뻔빤하네요.
    원글님도 어디 동호회 총각 만나 밥해먹이고 밑반찬 주고 해도 되나오?
    자제분들이 아실까 걱정이네요. 울아빠 바람핀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 16. 소중한
    '25.11.26 12:17 AM (222.237.xxx.190)

    내 아내가 싫다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밥벌이가 달린 일도 아닌데 ㅠㅠ
    남편분~
    내 아내가 어린 남자와 밥 먹고 산책해도
    괜찮으신지~

  • 17.
    '25.11.26 12:18 AM (61.72.xxx.25)

    결혼서약을 왜 했나요. 자기 여자챙기고 다른 여자 안만나겠다는게 결혼인데. 어느집 남편이 남의 여자 음식을 챙겨요. 여동생도 너무 챙기면 절제시켜야 할 판국에. 그럴 시간 있으면 어떻게 니 가정과 니 자식을 케어할지나 고민하는데 정상적인 가정의 남편이죠.
    정신 못차리는 것 같으니 계속 저러겠다고 하면 동호회도 못가게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편의를 봐주셔서 당연하지 않은게 당연해져버렸네요

  • 18. ...........
    '25.11.26 12:22 AM (110.9.xxx.86)

    참나.. 제 정신이 아니네요.
    그걸 그냥 두나요? 대놓고 바람인데요.

  • 19. ...
    '25.11.26 12:27 AM (116.36.xxx.72)

    인간적 호감이겠죠. 댓글 너무 오버네요.

  • 20. .....
    '25.11.26 12:30 AM (1.228.xxx.68)

    공들이다보면 자기한테 넘어오고 한번 자줄줄 아나보죠?
    ㅋㅋㅋ뻔히 속이 들여다보이는게 너무나 투명해요

  • 21. ㅍㅎㅎ
    '25.11.26 12:31 AM (118.235.xxx.38)

    유부님이 누나가 어딨냐고요. 친누나 아니면 다 외간여자고 다 수작질 하는거지. 무슨 큰마누라 작은 마누라 있는 것 수긍하라는 것 같네요 ㅎㅎㅎ
    너죽고 나죽자 한번 미친척하고 본때를 보여주세요.

  • 22. ㅋㅋㅋ
    '25.11.26 12:35 AM (121.161.xxx.4) - 삭제된댓글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 라는 노래도 있음

  • 23. ㅇㅈㅇㅈㅇ
    '25.11.26 12:49 AM (223.38.xxx.142)

    자기 마누라는 그 나이에 남자 만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할테니
    딴 남자 만난다는 것도 안 통할걸요
    자식들 보기 부끄럽네요. 어린 여자 만난다면 또 그런가 보다 하더라도 늙은 여자를 만나면서 참나

  • 24. 참내
    '25.11.26 12:49 AM (211.58.xxx.161)

    님도 다른남자한테 똑같이 해보세요
    그때도 괜찮다하면 오케이

  • 25. ...
    '25.11.26 12:57 AM (125.129.xxx.50)

    돌싱이나 싱글 남자 연하면 더 좋구요.
    똑같이 챙겨주는걸 보여주세요.
    반찬도 해다주고 산책하고 식사도 같이 하세요.

  • 26.
    '25.11.26 1:07 AM (61.72.xxx.25)

    왠지 남편분은 거울치료한다고 해도 화만 내지
    그걸로 인해 스스로 정신 차리고
    자기가 하던 행동 바꿀 것 같진 않아요.
    확 뒤집어놓고 둘 다 있는데에서 망신을 줘야지 눈치보고 당당하게 라도 못하지. 그 여자도 마누라가 싫어한다는 것 알고 겁먹어야하지 않을까요?

  • 27. ㅡㅡ
    '25.11.26 1:55 A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40후반부터는 남자여자가 아니라
    슬프지만 중성입니당~~~~

  • 28. 우웅
    '25.11.26 2:08 AM (1.231.xxx.216)

    그 분이 여자가 아니라도
    부인이 싫다면 좀 하지 말지

  • 29.
    '25.11.26 2:17 AM (211.36.xxx.11)

    남편이나 늙은 여자나 둘 다 도찐개찐 더러워요.
    남편놈은 왜 주접질인가 싶고
    늙은ㄴ은 왜 주접을 받아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 40대 후반인데 종교봉사활동갔다가
    40초반 7살 어린 남자랑 같은 조여서
    계속 서로 도우며 함께 시간보내게 됐어요.
    그 사람은 와이프가 보내서 왔고
    저는 남편이 보내서 갔는데
    서로 유학생활한 곳도 같고
    자란 환경이나 취향, 외모, 경제력, 성격까지
    너무 잘 맞는 겁니다.
    둘 다 배우자와 사이가 안좋을 때였는데
    남자가 사적으로 연락해와서
    차단하고 봉사활동도 안가요.
    제가 그 남자 와이프보다 10살은 늙은 여자일텐데
    저를 여자로 본 거구요, 서로 혼인관계 아니었으면
    바로 깊이 빠졌을거에요.
    그런데 배우자가 있으면 경계를 지어야죠.
    남편한테 늙어서 주접그만떨라고 하세요.
    추해보여요.

  • 30. 주접
    '25.11.26 3:08 AM (83.86.xxx.50)

    그 호감은 본인보다 6살 많은 나이많은 남자한테는 왜 안 쏟을까요?

  • 31. ㅁㅁㅁㅁㅁ
    '25.11.26 3:45 AM (218.237.xxx.67)

    정신 나갔네요
    원글님도 이참에 등산동호회 가입해서 등산 다닌다 하세요

    김살 때 원글님 등산 동호회 오빠도 하나 주게 하나 더 부택 하시구요
    똑같이 당해봐애 정신을 차립니다

  • 32. ㅌㅂㅇ
    '25.11.26 5:33 AM (182.215.xxx.32)

    누나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사람은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하면서 자기가 그 행동을 왜 하는지 그 이유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희한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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