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회원인데
요즘 악플 달고 다니는 사람들 글을 보면
. 본문 따위는 무시하거나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없거나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석해서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는 악플을 달아요
. 특히 자기보다 부유하거나 행복해 보이는 사람한테는
저주에 가까운 악플도 달아요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서
끌어내리려고 하는...
악플로 자기의 불행함을
세상에 알리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런 화살은 대부분
본인한테 향하게 된다는 걸 모르는 것 같아요
옛말에 입으로 구업짓지 말라고 .
그냥 자기 인생에 꼬이고 꼬여서
잘 안 풀리고 마음이 힘드니까
댓글로 ×을 배설하고
그래서 또 인생이 꼬이고 꼬이고 .
아무튼 다른 사람의 글도 이해 못하는 아둔함과
꼬이구 꼬인 심뽀가 너무너무 측은해..
근데 어떻게 정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예전에 지혜 넘치고 따뜻했던 82가 많이 그리워요
인상 글도 많이 올라오고
따뜻한 댓글도 많이 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