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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용돈을 바라는 부모님 이해못하는 누나...보셨어요?

ㅇㅇ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25-11-25 14:59:03

누나는 30대 후반 부모님은 70 초반

누나 학원 운영, 순수익 1100~1300

매형은 대기업 600 정도 

아이 없음 안생기면 따로 노력안할거라고 함

시세 8~9억 아파트 자가

부모님은 13~14억 아파트 자가

은퇴후 생활비 넉넉치 못해 신용대출 5천

연금 한달에 250

아버지 경비 다니시다가 이제 힘드셔서 그만두고싶은데

생활비가 부족하니 누나한테 용돈 30~50 정도 줄수 있느니 물어봄

누나 거절

누나입장

누나 시댁 잘사는데(강남에 아파트 몇채) 사이 안좋음

결혼할때 시댁에서 경제적 지원 안받았고, 용돈도 안드림

친정만 줄수는 없음 아파트 팔아서 쓰시라

부모님 입장

여기서 산지 40년. 이사갈 수 없다

누나 수능 사수, 대학원 뒷바라지

결혼할때 5천 지원함

그정도 용돈 줄 수 있지 않냐며 서운해함

(아들은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생활비 보태고 있음)

....

IP : 61.101.xxx.136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아함
    '25.11.25 3:00 PM (221.138.xxx.92)

    이게 논란꺼리가 되나요??

  • 2. ..
    '25.11.25 3:01 PM (223.118.xxx.103)

    부모 용돈 드리면 남동생 재산 늘려 주는 꼴이예요. 여자 똑톡하네요. 집 대출이라도 받아 쓰지 자식한테 손내미는 이유 웃겨요.

  • 3. 한달에
    '25.11.25 3:01 PM (49.171.xxx.248)

    그 정도 용돈도 못드리나요?

  • 4. 참나
    '25.11.25 3:03 PM (220.78.xxx.213)

    주택연금 고고

  • 5. 역모기지를
    '25.11.25 3:04 PM (59.7.xxx.113)

    남동생이 반대하나 봅니다..

  • 6. ㅇㅇ
    '25.11.25 3:04 PM (61.101.xxx.136)

    저는 지금 부모님 용돈 따로 안드리고 있지만..수능 사수에 대학원 뒷바라지까지 부모님이 해주셨다면 그정도 용돈을 드려도 되지않나싶어요...전 고등학교 졸업후 1원도 지원받은 적 없이 혼자서 학비 벌고, 생활비 벌었거든요. 사수에 대학, 대학원이면 고등 졸업후에도 거의 10년 넘게 생활비 학비 지원받은 느낌인데...그 부모님 입장에서는 서운하지 않을까 싶어요

  • 7. 친정에만
    '25.11.25 3:05 PM (118.235.xxx.105)

    못주죠. 시가는 받고 친정은 생활비 주고
    저래 봤자 남자형제 좋은일 시켜요. 뭐가 저래 당당한지
    82에 의사도 30만원 시가 못준다는데
    학원운영하며 50을 어떻게 줘요???

  • 8. dd
    '25.11.25 3:05 PM (61.105.xxx.83)

    70대 노부부가 연금 250만원 받고, 같이 사는 아들이 생활비를 보태고 있고, 경비도 하셨다면서 생활비가 모잘라서 신용대출 5000을 받았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연금과 아들이 보태주는 생활비로 충분히 생활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생활비가 모자르면 생활 규모를 줄이던가 주택연금을 하시던가 하시면 될 거 같은데, 굳이 결혼한 딸한테 용돈을 받을려고 하시는지...

  • 9. 자식도 아님
    '25.11.25 3:05 PM (175.209.xxx.116)

    집이야 어쩔 수 없고. 소득능력이 안되는 나이인데, 매정하네요.. 솔까 누나가 부동산 무자한거 같아요, 팔면 세금치이고 , 노인들한테 임차주는 임대인은 드물어요

  • 10. 그리치면
    '25.11.25 3:07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의대 공부 시킨 부모들 용돈 받아야죠
    병원 운영하고 차려야하고 애들 키우고
    시사에 30도 줄돈 없다면서요?
    저게 씉이 아니라 아프면 병원비도 들어간다고 난리 치더니
    친정에 주는건 그럴수 있나요?

  • 11.
    '25.11.25 3:0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희부모님께서는 절대로 안저러실겁니다.

  • 12.
    '25.11.25 3:07 PM (118.235.xxx.201)

    역모기지 하셔야죠 누나네도 학원업이 경기타고 매형도 평생 돈버는거 아니고 재산도 별거 없는데 250에 맞춰살거나 아님 역모기지 해야죠

  • 13. 그리치면
    '25.11.25 3:08 PM (118.235.xxx.175)

    의대 공부 시킨 부모들 용돈 받아야죠
    병원 운영하고 차려야하고 애들 키우고
    시가에 30도 줄돈 없다면서요?
    저게 끝이 아니라 아프면 병원비도 들어간다고 난리 치더니
    친정에 주는건 그럴수 있나요?

  • 14.
    '25.11.25 3:08 PM (118.235.xxx.201)

    사수 대학원은 부모로서 부양한거지 그걸 돌려받는건 첨 들어요

  • 15.
    '25.11.25 3:08 PM (211.198.xxx.66)

    소득이 그렇게 높은데 딸이 좀 야박하긴 하네요. 결혼할때 받은 오천만원을 돌려드려도 될텐데..

  • 16. 집있잖아요
    '25.11.25 3:0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아니 왜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자식에게 구차하게
    용돈을 달라고 하나요.
    신용대출은 또 뭐야....

  • 17. 연금 250에
    '25.11.25 3:09 PM (116.33.xxx.104)

    둘이 부족해요?

  • 18. 수능사수
    '25.11.25 3:09 PM (182.212.xxx.153)

    가 뭔가 했더니 4수씩이나 했다는 말이군요. 50도 안주는 딸도 매정하지만 주택연금 받으면 될 걸 뭘 그리 아깝다고...서로 안기대는게 속편한 세상이에요. 부모님도 씀씀이가 너무 크신 듯

  • 19. 같이
    '25.11.25 3:10 PM (59.15.xxx.225)

    사는 아들이 생활비 내야지요

  • 20. 하아
    '25.11.25 3:11 PM (221.138.xxx.92)

    집 있는데 왜 자식에게 손을 벌려요..
    연금도 있고.

  • 21. 하아
    '25.11.25 3:12 PM (221.138.xxx.92)

    아들은 같이 사니까 당연히 생활비 내야하고요.

  • 22. 왜 가족이
    '25.11.25 3:12 PM (218.152.xxx.161)

    저렇게까지 서로를 이해하거나 도와주며 살지를 못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글에 나온 정도의 수입이라면
    저러면 30 아니라 100도 가능한데
    저렇게 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겠지....
    뭐 때문에 돈을 많이 벌려고 노력하는 건가 싶네요.

    부모님도 250이면 집 있는데 그걸로 둘이 못산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 23. 그러니까요
    '25.11.25 3:13 PM (218.155.xxx.35)

    연금 250이면 학비 들어갈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롯이 두사람 생활비만 들어갈텐데 경비일까지 하시고
    경조사가 많은 집일까요?

  • 24. ..
    '25.11.25 3:13 PM (223.38.xxx.176)

    요즘 딸들도 용돈 안드려요 사위들도 만만하지 않거든요

    딸한테 보태주지는 못할지언정 왜 딸한테 용돈을 받으려고 하시는건지.,..

    아이 놀이학교 엄마들 전부 친정에서 주1회라도 도우미 불러주고 아이들 소소한거 전부 지원해 주시는 분위기

  • 25. 11
    '25.11.25 3:14 PM (223.38.xxx.247)

    댓글에
    집은 아들 넘갸줄 모양이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봐요 주택연금은 싫으시다니

  • 26. 참나
    '25.11.25 3:14 PM (112.165.xxx.126)

    꼴랑 30으로 무슨 남자 형제 좋은일 시킨다고 하시나요?
    돈 잘벌게 뒷바라지 해 준 부모한테 30도 못주나요?
    요즘 여자들 생각하는거 보면 딸한테 투자할 필요 없어보여요. 책임감이 너무 없고 불평 불만만 많고 감사함을 모름.그돈으로 노후대책이나 하는게 현명함.

  • 27. ..
    '25.11.25 3:18 PM (223.118.xxx.103)

    아들 집 주고 싶어서 저러는데 거기 장단 맞추면바보예요. 여자가 친정에 잘할게 아니라 시집에 충성해야겠네요.

  • 28. 누나가 보기에
    '25.11.25 3:1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동생이 부모님과 합가중이니 그 집은 동생거라고 생각한것 같네요. 부모님의 공식 선언만 없는거고요. 은연중에 남동생도 그리 생각하고 있는거라면...

  • 29. 11
    '25.11.25 3:18 PM (223.38.xxx.247)

    저게 또 시댁은 용돈 안 들어가니 친정만 주기 머하다고 누나입장에서는

  • 30. ..
    '25.11.25 3:18 PM (223.38.xxx.16)

    딸이 최고
    딸이 있어야 돼요
    다 옛말

    친정에서 받을 것 많은 딸들
    딸한테 줄 재산 많은 부모들만 해당됨

  • 31. ....
    '25.11.25 3:23 PM (125.143.xxx.60)

    역모기지 하시면 되는데 왜 용돈을....
    아들 주려고 그러나

  • 32. 똑뙥한데요
    '25.11.25 3:23 PM (14.55.xxx.94) - 삭제된댓글

    근데 어쩐지 뭐라할까..
    여튼 남동생 입장에서는 속타네요

  • 33. 글내용에서
    '25.11.25 3:24 PM (220.78.xxx.213)

    느껴지는건
    연금 250에 아들이 생활비 일부 내는데
    두 부부 생활비가 부족하다는것부터
    이해가 안가고
    대출금은 또 왜 5천이나...
    아들이 생활비 보태는거 아니고 얹혀사는거 아닌가 싶고
    아들이니 주택연금 안하고 살다 물려주겠다는 느낌
    아무렴 2,30만원 용돈으로 못 드릴까요
    다른 뭐가 있어서 시집에도 안줘서 못준다 핑계대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 34. 나라면
    '25.11.25 3:24 PM (118.235.xxx.98)

    100도 줄수 있다는분
    친정에 지원받고 용돈x
    남편 천정도 벌면 시가만 백줄수 있어요?
    82에 우리 친정은 하는 여자들 어디갔어요?

  • 35. mm
    '25.11.25 3:27 PM (211.119.xxx.164)

    왜 같은 가정내에서
    한 자녀에게는 모두 투자를 해줬는데
    다른 자녀에게는 고등이후 전무라 하니 그것이 의아하구요
    이게 누나만 편애한 결과일까요?
    더구나 현재 별로 투자하지 않은 자녀와 함께 사신다니
    누가 원해서 그럴까 의아심이 들지만 어쨌든

    연금이 한달에 250이시면 아껴 쓰시면 충분히 생활 하실수 있는 금액이예요.
    이걸로도 도무지 모자라다 한다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지금 집 팔아서 적은 금액의 집을 사서 거기서 살면서 주택연금으로 돌리고
    집 파신 차액은 금융권에 넣어 이자소득도 받고요
    이러면 부모님 사후에도 증여문제도 깔금하게 처리할수 있는데

    지금 14억 자가에서 죽어도 이사안가고 살거다 하면 아껴쓰시는거 말고는 답이 없죠

  • 36. 근데
    '25.11.25 3:28 PM (14.55.xxx.94)

    지금드리면 한 20년이상 드려야해쇼 줄일 수는 없고 늘어나긴하죠

  • 37. 남동생이
    '25.11.25 3:28 PM (59.7.xxx.113)

    열쇠를 쥐고 있는거로 보여요.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면서 부모님 연금을 자기 생활비로 쓰고 있고 모신다는 핑계로 집을 물려 받을 계산. 누나가 그걸 모를리 없는거죠.

  • 38. 근데
    '25.11.25 3:30 PM (14.55.xxx.94)

    연금250+아들이 보태는 생활비+경비수입
    생활규모가 엄청 크신대요?
    뭐에 5천씩이나 대출받고요

  • 39. 이집은
    '25.11.25 3:33 PM (221.138.xxx.92)

    남동생이 문제일 것 같음.

  • 40. ...
    '25.11.25 3:34 PM (39.125.xxx.94)

    아들이 무능한 거 같네요

    연금 250 나오고 경비일까지 하면 400은 쓴다는 건데
    대출 5천은 또 뭐고.

    아들이 생활비 보탠다는 건 부모님 거짓말 같고
    아들 밑으로 돈이 새고 있는 거 같네요

    누나가 그거 알고 용돈 거절.

  • 41. 와~
    '25.11.25 3:39 PM (116.33.xxx.104)

    딸비난하는 인간들보소
    자기들은 시가에 용돈 못준다고 난리치면서
    아들은 공부 안시켜 용돈 못준다 했던건가요?
    이건 일관성이 있어야지 시가는 거지니 어쩌니 하더니
    친정 용돈 못준다고 딸 필요 없다네 ㅋ

  • 42. ...
    '25.11.25 3:43 PM (121.166.xxx.113)

    결혼할때 5000 지원했음 그정도 할수 있지 않나요? 30 정도는
    시댁은 지원안해줬다니까 명분이 되자나요

  • 43. 딸이 왜 줘요?
    '25.11.25 3:44 PM (223.38.xxx.3)

    딸이 왜 줘야하나요
    시집 같으면 못준다고 했을거면서...

  • 44. 결혼때
    '25.11.25 3:49 PM (118.235.xxx.83)

    남자집에서 1억 보탰음 월 백줄건가요?

  • 45. ㅇㅇ
    '25.11.25 3:59 PM (61.101.xxx.136)

    아들에게 지원 없었다는 내용은 없어요. 같이 살고 있는 아들은 지금 공무원이래요

  • 46. . .
    '25.11.25 4:04 PM (112.145.xxx.174)

    아들 딸을 떠나서 그만큼 벌면서 부모한테 월 30도 못 보내요?
    지지리 궁상으로 못 사는 것도 아닌데 너무 하네요

  • 47.
    '25.11.25 4:14 PM (118.235.xxx.136)

    아니 그럼 결혼할때 부모가 5천도 안해주나요
    저정도 먹고살만 하면 최소한이죠

  • 48. ㅇㅇㅇㅇㅇ
    '25.11.25 4:21 PM (175.199.xxx.97)

    누나가 그냥 거절한게 아닌듯하고
    더불어 집이 아들한테 갈걸 아는듯
    누나 수입과 상관없이 집있고 250 연금있는데
    어렵다 말나오는게 더 이상 함
    같이 사는아들은 생활비 안씀?
    그냥 분가하고 각자 사는게 더 나은듯
    250 두분 충분히 살아요

  • 49. 차별해서
    '25.11.25 4:26 PM (221.160.xxx.24) - 삭제된댓글

    키워서 부모님에 대한 애정이 없을수 있죠.
    객관적인 숫자로 내부 사정을 알수없음.
    저러다 나중에 집은 아들주고 싶어할듯 ㅎ

  • 50. ㅇㅇ
    '25.11.25 4:27 PM (217.230.xxx.64)

    집없는 누나라면 남편과 현재 월 1700 수입인데 회사 언제 짤릴 지 모르고 본인도 학원이니 불안한 상태이지만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이 상태로 월 1300씩 저축 일년 일억 사천씩이나 저축한다고 해도 십년이나 저축해야 부모님 사시는 14억 집 한채 가격이 되는거잖아요. 십년이나 그렇게 많이 저축이 가능할란지도 모르는 일이고.

    부모가 엄청 어렵지 않는 이상 일부러 부모님 용돈 드리는 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겠죠.
    부모가 본인 재산이 그리 많은데 그거 쓰시면 될껄 딸이 잘 사니 배가 아픈건가요?

    월 이백오십이면 충분하겠는데 얹혀사는 아들이 생활비까지 주면 그걸로 된것을.

    아들한테만 아파트 몰빵하려고 그러는 속셈인건지. 십억넘는 아파트 상속세 많다면서. 어차피 그 아파트 아들한테 물려주려해도 상속세 내려면 집 팔아야 하는건가요? 아님 자가로 살면 상속세 면제되는건지? 그것부터 알아보고 상속세 내야 한다면 어차피 팔을 집 지금 팔아서 그 돈으로 적당히 쓰고 가던가 아님 주택연금 쓰시면 되겠네요

  • 51. 줄필요 없음
    '25.11.25 4:31 PM (223.38.xxx.109)

    딸이 줄 필요는 없네요

  • 52. 이런경우
    '25.11.25 4:33 PM (14.40.xxx.149)

    아들한테만 집이 넘어가게 딸이 가만 있을까요?
    이것 저것 다 계산하고 명분 다 있고. . .
    아들한테만 집 안 넘어가요. . .
    딸이 바몬가 . . 넘어가게 그냥 둘까. . .

  • 53. ditto
    '25.11.25 4:41 PM (114.202.xxx.60)

    저 정도 경제 상황에서 생활비 모자라다는 게 이해가 잘..
    사람이 언제나 청춘일 수 없고, 만개한 적이 있으면 서서히 사그러지는 것도 알아야지 젊을 때 월급 생활 할 때의 씀씀이를 지금 와서 계속 유지하려는 게 문제의 원인이 아닌가? 일반적으로 250만원으로 노인 두 명 생활하기에 모자라는 돈 절대 아닙니다 백화점을 못 가서 그렇지.

  • 54. ...
    '25.11.25 4:44 PM (163.116.xxx.105)

    연금 250 + 경비월급 200 + 아들이 보태준다는 생활비 ? = 500? 한달에 도대체 얼마나 쓰는거에요?
    만약 아들이랑 딸 사연 바뀌어도 똑같이 말했을거에요. 씀씀이가 정말 크네요.

  • 55. 아니
    '25.11.25 4:51 PM (123.212.xxx.149)

    부모가 진짜 돈이 없음 보냈겠죠.
    생활 충분히 가능한 돈 있으면서 왜 자식한테 돈을 달라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딸 아들 반대여도 이상하죠.
    가정 꾸린 자식한테 꼭 돈을 받아야하나요?
    연금도 나오고 집도 있구만

  • 56. ㅇㅇ
    '25.11.25 4:58 PM (221.156.xxx.230)

    월수입이 1900 인데 부모 용돈 30을 못준다고요?
    시집에 안주니 친정도 못준다는건 핑계죠
    남편보다 훨씬 많이 버는데 그정도 자기 부모 용돈도 못주나요
    남한테 기부도 하겠어요 그정도 벌면요
    한마디로 인색한 딸이죠

  • 57. 야박
    '25.11.25 5:06 PM (49.165.xxx.150)

    참 야박하네요. 부모가 먼저 용돈 달라고 말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드리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는 모양입니다. 저는 십여년전까지 한달에 몇천씩 벌었는데 내 소득의 최소 5%는 부모님 드렸어요. 명절 생신 때는 별도로 챙겨드리구요. 원래는 10% 드렸는데 부모님이 자꾸 필요없다고 하셔서 5% 정도고 줄인 거랍니다. 돈 벌면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도 사다 드리고 좋은 옷도 사드리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지..ㅜㅜ 너무 라떼 이야기인가요?

  • 58. 음.
    '25.11.25 5:15 PM (110.35.xxx.43)

    같이사는 아들은 누나와 나이차 먆이나고
    생활비 내고 있대요.
    집 아들준다는 말은 없어요.
    부모는 나이도 있고 이제 경비일 그만하고 싶다하고..

    250에 왜 못사냐는 분들은 250이 여유있어 보이나요?? 아끼고 살면 되는 돈이라고 보시나요?
    딸 4수에 대학원까지 해줬으면.. 진짜 부모 노후 잡아먹은 자식 아닌가요?
    관리비에 의료보험비에 통신비만 내도 5~60만원 넘게 나가요..숨만쉬어도 나가는 돈인거죠.
    그리고 250에서 조금이라도 남겨둬야하지 않을까요.
    세금이나 병원비도 준비해놔야되고.. 한달50씩 절약해도 일년 600밖에 안되요...
    그럼 한달 생활비는 150도 안되는거죠..
    그리고 집 모기지는 최후의 보루 같은데...
    지금 우리가 노후를 설계할때 집 뜯어먹고 살기 싫어서 너무 열심히 머리 굴리는거 아닌가요?
    댓글에 딸편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 59. ..
    '25.11.25 5:57 PM (106.101.xxx.138)

    다른 사이트에서 뒤의 글 봤는데
    아들은 공부 안해서 고졸이고 일하다가 방송대 졸업. 지금은 공무원.
    현재 부모와 같이 살면서 생활비 50 냄.
    부모는 짧은 생각에 딸 4수 교육비와 대학원 비용 대고 결혼할 때 5천 보탰으니 용돈 좀 받을 수 있을까 한 모양인데 다 소용 없죠.
    집 아들 주려고 그런가 보다 하는 건 그냥 읽는 이들 짐작일 뿐이고
    사실 나이 들면 주택연금 받는 것에 거부감 가지는 사람 많아요.

  • 60.
    '25.11.25 6:35 PM (175.197.xxx.135)

    왜 딸이 잘번다고 보태야할까요 부모가 돈이 앖는게 아니라 집에 깔고 있는건데요 모기지론 받고 그걸로 생활해야죠
    자식 키울때 이담에 잘되면 돌려 받으려고 낳는건 아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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