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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직장에 찾아간 아버지

사위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25-11-25 14:31:33

친정하고 안본지 10년이 되어갑니다

사연이야 입에담기 민망한 일들이 엄청 많지요

친척들도 저와 통화가 안되니 남편한데 전화해서 

보고싶다 궁금하다 한답니다

지금은 다 차단했구요

 

지난해 남편이 정년퇴직 했는데 직원한테 연락이왔어요 

장인인데 만나러왔다고 사정얘기 해드리니

 연락처주면서 꼭 전해달라 했다고 

 애틋하게 키우지도 않았어요 

만원짜리 시장에서 파는 아이들 시계도 우리애만 빼놓구요

언제까지 버텨야 끊어질까요

제나이도 곧 60이에요  

무대응 하다보면 언젠가는 끊길까요 

IP : 1.239.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5 2:33 PM (125.128.xxx.63)

    언제 끊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응하지 않아야지요.

  • 2. ㄱㄴㄷ
    '25.11.25 2:35 PM (123.111.xxx.211)

    자신이 보살핌 받아야하니 아쉬우시겠지요

  • 3. 왜 온거에요?
    '25.11.25 2:39 PM (218.152.xxx.161)

    이유가 있을텐데요.

  • 4. 미치거죠
    '25.11.25 2:49 PM (58.29.xxx.96)

    사위회사에는 왜 찾아가서

  • 5. 정상아님
    '25.11.25 3:34 PM (59.15.xxx.225)

    자식의 배우자 회사에 찾아가거나 전화하면 안되는 것은 기본이에요. 남편이 부모님으로부터 피해보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저도 시가 안보고 사는데 시모가 밑도끝도 없이 회사에 본인이 ㅇㅇ 시모인데 있냐며 전화오곤 했어요. 내부모도 한번도 안하는데 그게 잘못된것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더군요. 경계선이 없는 분들이 그래요.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끝까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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