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장관계도 있지만, 서울 집살능력이 없는거죠
부부사이는 그냥 데면데면 살아요
어제 친정집에 볼일있어 다녀왔는데
친정집은 서울에 아주 좋은동네고
내가 결혼전 그곳에서 거의 40년을 살며 직장다니고..
그러다 결혼후 계속 지방으로 내려와 살고있죠
어제 저녁에 친정 갔다와서, 남편한테
"결혼전엔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내가 아주 좋은동네 살았더라고 교통좋고 환경좋고 그런 동네
계속 시골에서 살다 오늘 친정가보니 그걸 느끼겠더라고 그땐몰랐는데.."
이리 말했는데 남편이 아무말 없더라고요
이말이 어떻게 들렸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