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25 9:02 AM
(112.214.xxx.147)
솔직히 아주 큰일 겪지 않는 한 못고치는 것 같아요.
회사도 일주일에 세번씩 늦는 사람이 있어요.
핑계도 핑계도..
2. ..
'25.11.25 9:05 AM
(49.165.xxx.38)
성향이라 고칠수 없을듯...~
3. 방법없어요
'25.11.25 9:06 AM
(121.165.xxx.76)
비평준화지역이거나 또는 특목고 생각하시나봐요
중1때는 그래도 엄마가 관리해야겠다 싶어 속이타들어가지만
좀있어보세요 내가 터치할 수있는 범위를 벗어나게돼서 절로 포기하게돼요..
출결은 작은 부분이지만 공부도 안하거든요..
그건 부모가 어떻게 할수있는부분이 아니라...
뭐든 자기가 스스로하지않으면 방법없는듯요
4. ..
'25.11.25 9:08 AM
(61.43.xxx.81)
공부는 해요
아침 7시에 지가 일어나서 수행 준비하다 갔어요
늦잠자서 지각하는게 아녀요 ㅜㅜ
5. ...
'25.11.25 9:09 AM
(124.57.xxx.76)
부모가 말해서 안 고쳐져요. 우리딸 고딩내내 아빠가 데려다 주는데 그렇게 늦어서 3년 내내 싸우고 할아버지 할머니랑 미국여행 가서도 늦게 나와서 할아버지 열받게 하고 대학내내 지각하고 하더니 올해 취직했는데 왠걸? 가장 일찍 출근하는 직원이래요. 지가 고생해보고 깨달아야 고쳐져요.
6. ..
'25.11.25 9:12 AM
(115.143.xxx.157)
학원,학교 과제를 줄여주고 등교시간 지키기부터..
7. ..
'25.11.25 9:25 AM
(1.235.xxx.154)
학교에서 큰 불이익받아야 정신차릴까말까해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중등때 스스로 야단맞거나 해뵈야해요
지켜보기 너무 힘들지만
8. ..
'25.11.25 9:30 AM
(211.234.xxx.28)
초등 6년을
집에서 2분 거리로 다녔거든요
그 영향도 있는걸까요?ㅠ
9. ..
'25.11.25 9:31 A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중딩은 연습기간으로 봐요. 출격, 수행, 중간, 기말 등 아이 스스로 계획 짜서 죽이되든 밥이 되든 다 해봐야 하는 시기요. 실패확률 뻔히 보여도 부모는 모른척 해야해요.
10. ㅌㅂㅇ
'25.11.25 9:54 AM
(182.215.xxx.32)
정말로 시간 개념이 없는 걸 수도 있지만 수동 공격일 수도 있어요
엄마가 하는 말이 맞으니까 대놓고 반박은 못 하지만 그런 식으로 엄마의 비위를 건드리는 수동적인 공격을 한다고나 할까
고등학교 입학 점수에 지장 받는 거 아이한테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죠
자기 의지에 의해서 하는 공부가 아니고 타인의 의지들에 의해서 떠밀려서 해야 하는 공부라면 더더욱
11. ㅌㅂㅇ
'25.11.25 9:55 AM
(182.215.xxx.32)
엄마가 잔소리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요 자기가 몸으로 부딪히고 실제로 불이익을 많이 겪어 봐야 바뀔동 말동 할 거예요
12. .....
'25.11.25 10:15 AM
(1.239.xxx.246)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으나
지각해서 원하는 학교 못 가봐야 정신 차릴겁니다.
13. 애타지마시고
'25.11.25 10:27 AM
(119.71.xxx.144)
자기가 부딛혀봐야 변할꺼예요
엄마가 옆에서 안달하고 도와줘봐야 고쳐지지않아요
담담하게 한번정도는 몇시다 늦겠다 얘기는 해주되
그냥 지켜보세요
14. 미리 얘기
'25.11.25 10:35 AM
(121.168.xxx.246)
다음주는 스스로 알아서 가라.
얘기하고 그냥두세요.
본인이 느껴야 고쳐져요.
15. ...
'25.11.25 11:47 AM
(218.152.xxx.93)
큰코 다쳐보면 그땐 알아서 할 겁니다
크게 당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그대로면, 포기하십셔